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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이 주신 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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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행정 자치부 장관의 간증을 읽고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가난의 노예가 된 집이었다고 합니다. 너무나 가난한여 집안 살림을 자신이 하였다고 합니다. 눈물의 방을 지었고, 우물에 물을 길러가면 물동이를 머리에 얹어줄 사람이 없어 동네 아주머니들을 올 때까지 기다렸다고 합니다. 질병의 노예가 된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어머니가 폐결핵으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다고 합니다. 즐거움도 소망도 없는 무정한 집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어머니가 병을 고치기 위해 교회에 나가게 되었고 그것으로 2남 3녀가 다 교회에 나가게 되었답니다.

오직 어머니를 살려달라고 기도했답니다. 지긋지긋한 가난의 늪을 헤쳐나오기 위해 공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이여, 나를 지켜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시 16:1) 그런데 하나님이 응답해 주었답니다.

당시 교장 선생님이 교회 장로님이었는데 교장선생님의 도움으로 서울에 있는 약국 점원으로 취직하여 야간학교를 다녔답니다. 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 들어갔고 제16회 행정고시에 수석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어머니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셔 어머니가 죽을 것이라고 말한 의사들은 돌아가셨는데 지금까지도 살아계셔 권사님이 되어 새벽기도를 하신다고 합니다.

역경의 밤에 인생의 항로를 인도해준 등대는 새벽기도였다고 합니다. 삶의 암초를 만날 때마다 새벽제단을 쌓았다고 합니다. 종합청사 19층 국무회의장에 올라가면 장관석과는 불과 1m 뒤로 앉는다고 합니다. 그는 기도했답니다. "하나님, 1m의 벽을 허물어주옵소서. 장관이란 자리는 여리고 성처럼 견고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불가능이 없음을 믿습니다. 저도 1m 앞 저 자리에 앉을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하나님이 그분의 기도를 응답해 주어 2006년 12월. 행정자치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았다고 합니다. 공직생활을 시작한 지 32년 만이라고 합니다. 그날 어둠이 짙게 깔린 새벽 교회에 가서 무릎 꿇고 기도했답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여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합니다. 이제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장로님이 되어 주님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권세를 주셨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습니까?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막 9:23)” 하나님이 주신 권세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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