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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댜오위다오의 잠재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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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어도(일본말로 센카쿠, 중국명 댜오위다오)는 대만 동북쪽 120km 정도 떨어진 여러 개의 돌섬이다.
이 섬들은 배추 한 포기도 키울 수 없고 사람도 살 수 없는 무인도인데 일본과 중국은 서로 빼앗기지 않으려고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그 이유는 이 돌섬들 주변 해역에 엄청난 석유와 천연가스가 매장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돌섬들의 잠재력은 거의 무한대인 것이다.

이런 것이 우리에게도 있다. 바로 우리 몸이다.
몸은 우리를 귀찮게 할 때가 많다. 배고프면 먹여주어야 하고 아프면 며칠씩 누워 있어야 한다.
특히 술 취해서 비틀거리는 사람의 몸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고깃덩어리와 같다.

그러나 우리 안에 성령이 오시면 우리 몸은 거의 무한대의 잠재력을 가진 천사의 몸으로 변하게 된다.
우리의 몸은 수천 억원 이상의 가치를 가진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지닌 하나님의 축복 덩어리이다.
사람들은 이 엄청난 보물을 모르기 때문에 다른 데서 보물을 찾으려 애쓰고 있다.

예를 들어서 유학해 공부를 하려고 애쓰기도 하고 주식 투자를 해서 큰돈을 벌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들은 모래와 같아서 아무리 많이 쌓아 올려도 모래성밖에 되지 않는다.

바닷가에 가면 아이들이 모래성을 쌓아놓지만 파도가 한 번 쓸고 지나가면 아무 것도 남는 것이 없다.
모래로 높은 성을 쌓으려면 그 안에 반드시 철근과 콘크리트가 들어가야 한다.
바로 이 철근과 콘트리트에 해당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하나님의 사랑이 없는 공부나 사회적인 성공은 모두 모래성과 같이 무너질 수밖에 없다.
하나님의 모든 사랑과 능력은 성경 속에 들어 있다.
성경은 단순히 오래된 고전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한 보물창고이다.
이 안에 있는 진리를 캐낼 때 우리는 ‘대박’을 터트리게 된다.
우리 안에 있는 무한한 잠재력은 단순히 세상적으로 개발한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임해야 한다.

- 김서택 목사(대구동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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