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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생 역전에 성공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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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백악관 국가 장애 위원회 정책 차관보라는 높은 지위에 있는 강영우 박사 라는 분이 있습니다.
미국은 대통령이 임명을 하고, 상원이 인증을 해야 하는 500개의 고위직이 있는데 강영우 박사님은 이 500명안에 들어가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미국의 사성장군과 버금가는 지위에 있는 한국인이고, 출세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영우라는 어린이가 세계적인 인물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는 13세때 아버지를 잃었습니다. 중학교 2학년 때 공을 차다가 친구가 찬 공이 눈에 맞아 망막이 파손되기 시작해서 시력을 잃어가기 시작했습니다. 1년 동안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는데 의사의 소견이 “너는 이제 앞으로 볼 수 없어, 너의 시력은 완전히 사라져서 이제 햇빛도 보지 못할거야.” 라고 했습니다. 그는 충격적인 선언을 듣고 퇴원을 했습니다. 어머니는 아들이 맹인이 된다는 이야기에 충격을 받아서 퇴원한지 8시간 만에 뇌졸증이 생겨 죽게 됩니다.

그의 불행은 그곳에서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고등학교 2학년 누나가 있었는데 누나가 학교를 그만두고 봉제공장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밤새며 일하고 쉴 시간이 없었습니다. 또, 예전에 봉제공장 환경이 얼마나 열악합니까? 그 환경을 이기지 못하고 과로로 죽게 됩니다. 그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습니다. 부모님을 잃어버리고 시력을 잃어버리고, 누나 마져도 잃어버렸습니다. 그의 동생이 둘이었는데 너무 어립니다. 그래서 제일 막내 동생은 고아원에 보내고, 그리고 조금 큰 아이는 철물점에 보내 심부름을 하면서 밥을 얻어먹게 했습니다. 그리고 자기는 서울 맹아학교에 힘들게 입학해서 아무도 도와 줄 사람이 없었는데 그중에 몇 사람의 후원을 받아서 입학금을 받아 입학했습니다. 이미 그의 동급생은 고3이 되었고 그는 남보다 5년 늦게 맹아학교 중학교에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그에게 무슨 희망이 있습니까? 남보다 5년 늦게 학교에 들어갔는데 어떻게 남보다 앞설 수가 있습니까? 더구나 부모도 없고, 의지할 곳이 없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눈먼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은 두 가지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첫째는 점쟁이, 두 번째는 안마사입니다. 그는 생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강영우 소년을 보고 말했습니다. “이놈아! 너희 집안이 예수 믿고 잘 된것이 무엇이있냐? 부모님 죽고, 누나 죽고, 눈 잃고, 거지되고 예수 믿고 잘 된 것이 뭐가 있냐?” 그는 그 말이 제일 싫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제가 하나님 영광이 되게 해주세요. 우리 가정이 이렇게 망해서 하나님 영광 가렸다면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릴 수 있는 제가 되게 해주세요.” 그는 맹아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는 토요일이 제일 힘들었다고 합니다. 다른 아이들은 부모님이 있기 때문에 부모님이 와서 자장면도 사주고, 빵도 사주는데 자기는 아무도 그럴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토요일만 되면 산에 올라가서 훌쩍 훌쩍 울고 슬퍼했다고 합니다. 너무 너무 자기 처지가 한탄스러웠습니다.

제일 힘든 것은 방학 때가 힘들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방학 때면 다 집으로 가야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아이들은 집에서 와서 친구들을 데리고 가는데 자기는 갈 곳이 없었습니다. 친척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었습니다. 이집에서 저 집에서 전전하면서 생활을 하면서 살다보니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는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인생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 결과 연세대학교 시험을 봤는데 전체에서 20등으로 합격을 했습니다. 그러나 맹인이기에 합격이 되지 않습니다.

그 당시에 그가 조금 알고 있던 김관석 목사님께 부탁을 했습니다. 김관석 목사님은 당시에 기독교 서회 회장도 하시고, CBS 사장도 하시고, KNCC 회장도 하시고 활동을 많이 하셨던 목사님이었습니다. 그 목사님께 사정을 했더니 어떻게 해서 연세대학교에 맹인으로 처음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해서 졸업할 때는 교육학과를 차석으로 졸업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 맹인은 한국에서 더 이상 공부를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으로 가서 피츠버그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했습니다. 철학을 공부해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그가 처음 쓴 책이 “빛은 내 가슴에”였습니다. 그것이 CBS에 방송으로 나가게 되고, 영화로 상영되기도 했습니다. 그 책이 번역해서 미국에서도 읽혀지게 되었는데 훌륭한 목사님들이 그 책을 읽고 방송에 설교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에 지금 부시대통령의 아버지인 부시 전 대통령이 그 이야기를 듣고는 편지 답장을 하면서 강영우 박사를 중요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높은 직위에 올라서 세계적인 인물이 되어 많은 책을 출판한 명사가 되었습니다.

두 아들이 있었는데 열심히 공부해서 큰 아들은 미국에서 의대를 졸업하고 안과 의사가 되었고, 며느리는 산부인과 의사입니다. 둘째 아들은 법대를 졸업했는데 그는 국회에서 법률자문위원으로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둘째 며느리는 조지 타운대학교에 법대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상상해 보십시오. 부모다 잃어버린 그리고 눈마저 감긴 고아 소년이 할 일이 무엇이 있습니까?
그에게 무슨 소망이 있습니까? 그러나 그는 그의 인생을 역전시킨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다고 했을 때 하나님이 그를 들어 위대한 자리에 세우셨습니다. 눈뜬 정상인도 하지 못한 일을 눈감은 장애인으로 그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에 장애인이 5천만명인데 그 5천만명의 모든 정책을 집행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세계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역전의 삶을 살아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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