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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믿음의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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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화가 ‘티멘테스’가 화가 지망생으로 공부하고 있었을 때입니다.
티만테스는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 결과 그의 스승조차 흠잡을 수 없을 정도의
정교하고 훌륭한 그림을 완성시켰습니다.
티멘테스는 자신의 그림을 보며 스스로도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자신이 정성껏 그렸던 훌륭한 그림이 새하얀 화폭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그의 스승이 흰 물감으로 지운 것이었습니다.
그는 스승의 이러한 이해할 수 없는 행동에 분격하여 그 이유를 따졌습니다.
“선생님 왜 이렇게 하셨습니까? 그림이 훌륭하지 않았습니까?”

그러자 스승은 단호한 얼굴로 꾸짖듯이 말했습니다.
“그 작품은 완성된 듯 보이나, 완성된 것이 아니네,
자네는 지금 예술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자네의 재능을 사랑하고 있네.
그것은 단지 습작일 뿐이야. 자! 다시 시작하게”

이 말을 들은 티만테스는 깊이 뉘우치고 그림공부에 더욱 열심을 내어
드디어는 ‘이피게니아의 화상’이라는 걸작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믿음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많이 말하지만 믿음이 없는 사람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사랑에 대한 이론과 방법을 알고 말하면서도 사랑하지 못한다면
그 이론과 말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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