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너희가 영생을 상속하리라.

19장 27절～29절: 이에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사오니 그런즉 우리가 무엇을 얻으리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상이 새롭게 되어 인자가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을 때에 나를 좇는 너희도 열 두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 두 지파를 심판하리라 또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부모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마다 여러 배를 받고 또 영생을 상속하리라

28절에서는 신분적 보상, 위치적 보상, 권세적 보상이 있었습니다.

29절에는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 것에는 여러 배의 보상이 있었고, 영생의 상속이 있습니다. 분명히 있습니다. 소유적 보상이 있고, 상속적 보상이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하늘나라 신령계를, 영생계를 가졌고, 예수 그리스도의 삶도, 정신 활동도 전부는 영생계 생명계로 들어갈 것이지 아닌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면, 믿으면, 받으면 반드시 그렇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위해서 버리면 여러 배를 받는다’는 이 성경구절을 가지고 거짓 종들이 양떼들의 재산과 활동과 시간과 노력을 다 빼앗아 간다는 점입니다.

우리가 가만히 보면 ‘저 사람도 하나님의 종인가? 혹시 세상에서 기술 없고 밑천 없고 해 먹을 것이 없어서 목사가 된 것이 아닌가?’ 할 정도인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사기꾼들이 교회로 다 몰린 듯한 느낌이 듭니다. 오죽하면 예수 안 믿는 사람들이 교회가 돈만 챙기는 기업체라고 말하니 말입니다. 챙피스러워서 말문이 막히고 맙니다. 도무지 하나님의 종이라고 봐 줄 수가 없는 그런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바로 믿으려면, 말하자면 여러 배를 받으려면 가치 판단 평가성을 빨리 내릴 줄 알아야 합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은 임시성적인 것입니다. 언제 없어져도 없어집니다. 그러니까 믿을 것이 못 된다는 말입니다.

죽으면서 헤어지는 것이야 어쩔 수 없지만 살아 있으면서도 서로가 안 맞아서 헤어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가치 판단 평가성을 세상에다 두고 ‘사랑한다, 죽고 못 산다’ 하더니 금방 또 헤어집니다. 잃고도, 헤어지고도 세상이 어떤 세상인지 가치 판단 평가성을 빨리 못 내려서, 몰라서 평생 고통으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 말입니다.

물질 골육 인정정실 모두는 시간 따라 변하고, 조건 따라 변하고, 환경 따라 변하고 모두 다 지나가고 끊어지는 것이 세상입니다. 성질적으로 전부는 육적이고 물질적이고 사망적이고 심판적이지 영원히 생명계로 영생될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하지만 이 임시적인 세상을 주신 이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것인데 임시적으로 인간 자기에게 맡기신 것입니다.

왜 맡겼느냐? 맡기신 이유는 생명계, 영생계로 다 들어갈 수 있도록 연관관계성을 잘 지으라고 주신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말입니다. 그래서 세상을 지으신 것인데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 삽니다.

세상을 가만히 보면

① 어떻게 하면 진탕 먹고 쓰고 놀다가 가나?

② 어떻게 하면 세상에다 공을 세우고 가나?

③ 어떻게 하면 노후대책을 잘 세워 놓고 고생 않고 편안히 잘 살다가 가나?

보면 어차피 자기가 죽든지, 아니면 세상 것이 자기로부터 도망을 갈 것인데 그 세상을 움켜쥐고 있는 것입니다. 자고새가 남의 알을 품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그 알이 부화되면 결국은 남의 새끼라서 다 날아가 버릴 것인데 말입니다.

그러면 오늘날 기독교회들은 다 바로 되었느냐? 바로 된 교회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교회가 훨씬 더 많습니다. 말하자면 교회는 천국을 가슴에 품어야 할 터인데 교회가 세상을 가슴에 품고 있으니 말이 되느냐 그 말입니다.

이런 교회는 생명계 영생계로 들어갈 것도 없고, 여러 배를 받을 것도 없습니다. 세상을 위해서 예수님을 이용해 먹었기 때문입니다. 자기는 예수이름을 위해서 한다고 했겠지만 신앙의 이치를 모르면 결과적으로는 자기가 이용을 당하고 마는 것입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영원 궁극적인 결과를 이치적으로 우리에게 이미 다 가르쳐 주었습니다.

‘버린다’ 하는 것은 버리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보다 더 좋은 것을 우선적으로 가졌다는 말이고, 여러 배를 받을 것을 쳐다보고 버린다는 말입니다.

가치 판단 평가적으로 임시적인 불타지고 썩을 것을 버리고 영원히 썩지 않고 불타지 않을 것을 가지는 것이 현명한 사람입니다. 질적 성분적으로 이 신앙정신 사상의 이치를 모르면 세상에서도 잃게 되고, 천국 가서도 자기 것은 없으니 잃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위해서 버린다는 말이 무슨 말이냐?

첫째는 우선 선택이 예수 그리스도라는 말이고,

둘째는 예수 그리스도로 닮아지게 하기 위해서 연관관계성을 짓게 한다는 말입니다.

예수 믿는 자기가 예수 그리스도를 우선적으로 선택을 했고, 영원 궁극적 미래를 안다면 그 본질적인 신앙정신을 가지고 사람을 세상을 향해서 나가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둘 것이 아니라 그도 여러 배를 받을 수 있게 예수 그리스도를 닮게 한다는 말입니다. 참 사람의 인격을 가질 수 있게 불타질 세상으로 못 가게 하는 것이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이렇게도 생각해 봅시다. 쓰레기를 분리수거 할 때

① 아주 버려지는 것이 있습니다. 다시 쓸 수 없기 때문에 버리기 위해서 버리는 것이 있고,

② 아주 버리지 않는 버림이 있습니다. 재활용을 하기 위해서 버리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만들어서 써야지’ 하면서 재활용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그런 것처럼 예수님에게다 버리는 것입니다. 세상에다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에게 버리면 옛사람의 것은 버려지고, 뽑아져 나가고 생명적으로 영생계로 들어갈 것으로 바꾸어지니, 한 두 사람이 아니고 여러 사람에게 그렇게 적용시켜 나가면 여러 배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닮으니 부모 형제도 되돌려 받고, 예수 안에서 다 얻어지니 여러 배를 받는 것입니다.

① 구복주의 교회,

② 신비주의 교회,

③ 사회주의 교회,

④ 염세주의 교회,

⑤ 구국주의 교회,

⑥ 도덕주의 교회

등은 예수 이름을 위한다고 하였겠지만 이것은 전부는 세상에 있는 것을 위한 것이지 천국에 속한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여러 배를 받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육으로부터 이삭을 버렸습니다. 어디다가 버렸느냐? 하나님 앞에다 버렸습니다. 영적인 아들로 되돌아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까지 받았습니다.

한나도 자기 육으로부터 사무엘을 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다 버렸습니다. 사무엘을 세상에다 버린 것이 아닙니다. 한나 자기 육으로부터 버렸습니다. 하나님 앞에다 버렸더니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훌륭한 사사로, 선지자로 세워 이스라엘 백성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요게벳도 자기의 육으로부터 모세를 버렸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선택하고 하나님의 손에 모세를 버렸습니다. 모세는 자기 백성을 알아보고 핍박 속에서 구원해 내는 민족의 지도자가 된 것입니다.

다윗도 육적 부모 형제보다 하나님을 우선적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왕으로 세워 하나님의 통치를 하게 하신 것입니다.

롯은 아브라함의 진리의 가르침보다 세상을 위해서 세상에다 자기를 버리니 아내와 금은 보화 재산은 불 속으로 다 사라져 버렸습니다. 우리에게 거울입니다.

불신세상은 자기만을 위해서 다른 사람을 이용해서라도 더 많이 가지려고 애를 쓰고, 축적을 하면서 살려니 싸움도 일어나고 살인도 일어나고 전쟁도 일어나는 것입니다. 구두쇠 이기주의가 많아지면 세상은 살벌해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유흥에다 다 써버리니 결과는 비참뿐입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 평생을 벌고 아끼고 저축해서 학교에다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기증하는 것을 간혹 볼 수가 있습니다. 참말로 애국자입니다. 이런 사람이 많아지면 일반적이지만 사회가 밝아집니다.

마지막 때 교회의 형편들은 세상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① 세상의 것을 얻기 위해서 바치고,

② 세상의 것을 달라고 바치고,

이런 것은 다 예수 이름을 위하는 것이 아니고 모두 세상을 위함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 교회, 예수님의 이름을 위한 신앙은

1. 진리이치의 교훈이 나오고, 그 교훈을 받으니 사람이 하나님을 하나님만큼, 인간을 인간만큼, 세상을 세상만큼 알게 되고 명확한 판단이 되기 시작합니다.

2. 하나님의 지혜 지식성으로, 하나님의 도덕성으로, 하나님의 능력성으로 인격의 사람이 되는 것이 느껴지고 감사가 나오고 찬양이 나옵니다.

3. 어떤 사건 환경을 교체시켜 주시더라도 잘 이용을 하게 되고 담대해집니다. 신앙심은 더욱 깊이 박히고 믿음이 커집니다.

4. 여러 배를 받게 되고 영생을 상속하게 됩니다.

‘영생을 상속하리라’

우리에게는 영생의 나라가 있고, 영생을 상속할 자들입니다. 짐승의 세계에는 그런 것이 없습니다.

이 세상은 눈물도 근심도 걱정도 아픈 것도 많고, 일도 많고 탈도 많은 곳입니다. 유혹도 많고 미혹도 많고. 하지만 이것도 잠깐입니다. 그러나 그 곳은 기쁘고 즐겁고 쾌락하고 행복하고 누릴 것도 많고 느낄 것도, 많고 날마다 새 것이고, 내 마음대로 해도 말릴 사람도 없고, 간섭을 할 사람이 없고, 내가 하는 것을 다른 사람이 볼 때에 보기가 좋고, 다른 사람이 하는 것을 내가 보기가 좋고, 서로 좋은 것만 보입니다. 병이 없고 사망이 없는 곳, 어두움이 없는 곳, 의만 있고 선만 있는 곳, 보고 듣고 느끼는 것이 좋은 것만 있는 곳이 내가 살 곳입니다.

우리 인간은 자기가 옳다고 배워진 것으로서 자기 양심이 지배되기 마련입니다. 인간 자기가 원숭이에서 진화된 것으로 알면 남 인간의 흉내만 내고 살다가 죽을 것이고, 곰에서 태어난 것으로 알면 미련하게 곰짓을 하며 살다가 죽을 것이고, 소에서 환생된 것으로 안다면 소처럼 살 것이고, 개에서 환생되었다면 개처럼 살 것이고, 돼지에게 환생되었다면 돼지처럼 살다가 죽을 것입니다. 인간 자기를 하나님께서 만드신 걸로 안다면 하나님을 많이 닮는 일을 하다가 영생의 세계로 들어갈 것입니다.

사람이 영생의 세계에서 살게 되는 것은 인간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되는 것이고, 하나님의 말씀과 성령의 역사로서 하나님의 마음을 닮고 성품을 닮음으로 되는 것입니다.

유교의 삼강오륜을 읽으면 누구를 닮겠느냐?

불교의 경전을 읽으면 누구를 닮겠느냐?

성경 66권을 읽으면 누구를 닮겠느냐?

어느 공부를 해야 하나님을 깨닫고 닮을 수 있겠느냐?

자기가 영생으로 들어갈 자로 안다면 예수님을 믿고 성경을 읽을 것이고, 자기가 지옥으로 떨어질 자로 믿는다면 예수님도 안 믿고 성경도 안 볼 것이고!

19장 30절: 그러나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되고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첫째는 세상에서 ‘내로라’ 했지만 죽음 저 넘어 가서는 제일 못난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세상에서는 겉만 보고, 외모 모양만 보고, 덩어리 큰 것만 보고, 세상 명예 영광성만 보고 ‘천국 가서도 그럴 것이다’ 생각을 했겠지! 그러나 하나님은 속 중심을 보시는 것이고, 진리로 커지고 하나님 닮아진 것으로 점수를 주시는 것입니다.

부자청년은

세상에서 제일 가는 부자였고,

세상에서 훌륭한 지식자였고,

세상에서 믿음 있는 신앙 좋은 자였다고 세상은 말했겠지만 예수님의 말귀를 못 알아듣고 자기의 물질도 자기를 위해서 이용을 못하고 죽었을 터이니까 그 부자가 천국 갔다면 그야말로 가장 무능한 천덕꾸러기 바보 멍청이로 있을 것입니다.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으니라’

외모 모양, 겉으로 볼 때 세상에서는

제일 못난 사람,

가장 천한 사람,

제일 무식한 사람,

제일 가난한 사람이 천국에 가서는 제일 훌륭하고 뛰어난 사람이 많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것은 왜 그렇게 되었느냐? 예수 그리스도를 정확하게 배웠고, 정확하게 깨달았고, 사람이 똑바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야 모르니 알아주지 않아도 그 세계에서 영원히 영광 중에 빛나는 영적 기능과 지능적으로 인격적으로 주님을 잘 닮아간 것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세상을 보고 깨닫고, 사람을 만날 적마다 사람 속에 살면서 사람을 깨닫고, 크고 작은 사건 환경을 겪을 적마다 자기 능력이 없음을 깨닫고, 가난이 오면 가난에서 깨닫고, 미움이 오면 미움에서 깨닫고, 부지런히 깨닫고 자기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세상을 붙잡은 사람은 세상에 자기의 소원 목적이 붙었는고로 세상에다 시간투자 노력투자 물질투자를 하고 삽니다. 그렇게 해서 잘 사는 사람도 있고, 못 사는 사람도 있고! 그러나 천국을 붙잡은 사람은 천국에 시간투자 노력투자 물질투자를 하고 가는 것입니다. 자기가 투자한 것만큼 에누리가 없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했으면 한 것만큼, 안 했으면 안 한 것만큼 천국에서는 격차와 차등이 정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신적인 지혜 지식성도,

신적인 도덕성도,

신적인 능력성도,

모든 면이 다 그렇습니다.

이 세상에는 추월이 있습니다. 노력하면 따라 잡습니다. 그러나 신령천국에는 추월이 없습니다. 이 격차와 차등은 영원히 가는 것입니다. 영원히 가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예수 믿는 것을 아무렇게나 믿을 수는 없는 것입니다. 교회를 나가는 것도 아무 교회나 다 똑 같은 것처럼 생각을 하면 큰일날 소리입니다. 계시록에서 아시아 일곱교회를 대표적으로 보여주었으니 충성봉사를 하고도 심판 받을 짓을 말아야 하겠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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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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