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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감사할 줄 모르는 대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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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대학교 교수님이 있었답니다.
이 교수님은 항상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사람들을 조롱했어요.
“흥, 하나님이 어디 있어? 눈에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께 감사를 하다니 멍청한 놈들 같으니라구...”
항상 이렇게 말을 하곤 했지요.

그런데 어느 날, 이 교수님이 시골에서 농사하는 친구 집을 갔어요.
밭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온 농부 친구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하고,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어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제게 이렇게 좋은 음식을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를 하고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데, 이 대학교수는 하나님께 아무런 감사 기도를 하지도 않은 체 밥을 먹으려고 하는 것이었어요.
농부친구는 깜짝 놀라서 교수친구에게 말했어요.
“여보게, 자네는 어째서 일용할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가?”

그러자, 교수 친구가 말했어요.
“이보게, 자네는 어떻게 무식하게 보이지도 않는 하나님께 감사를 한다고 말하나?
난 이제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 따위는 믿지 않기로 했네.”

그러자, 농부 친구가 한 숨을 쉬면서 이렇게 말했답니다.
“우리 집에도 꼭 자네를 닮은 식구가 있네.”

교수 친구는 너무나 반가워서 물어 보았지요.
“그게 누구인지 말하지 않아도 알겠네. 대학에 다니는 자네 집에서 가장 똑똑한 자네 아들을 말하는 것이겠지.”

하지만, 농부는 고개를 저으며 이렇게 말했답니다.
“아닐세, 우리 집에서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는 식구는 저 돼지 뿐일세.”

하나님이 보시기에 하나님께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은 소, 돼지, 말, 개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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