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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죄 사함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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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죄 사함


마6:14-1514.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면 너희 하늘 아버지 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시려니와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 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 시리라아멘.


우리가 무엇을 구하고 은총을 받으려면 먼저 죄를 사함 받아야 합 니다. 12절의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 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라는 부분을 보고 [죄 사함] 이라는 주제 로 말씀을 나누고자 합니다.



1. 죄 사함


성경적으로 죄의 규정은 크게는 두 가지로 원죄(原罪)와 본죄(本 )가 있습니다. 원죄는 태초 아담이 지은 죄로 우리가 직접 경험한 바가 아니라 죄를 반성해보려고 해도 스스로 되는 감정이 없습니 다. 오직 복음을 듣고 성령님의 조명으로 깨달아 회개하게 되는 신 비한 일입니다.

롬5: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죄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 의 모형이라’ 롬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 하더니’ 이 원죄는 하나님이 일방적으로 은혜 주셔서 우리는 다만 믿음으 로 속죄 얻게 하신 것입니다. 원죄의 경험이 없었듯이 우리가 죄인 으로서 지옥가야 할 입장인 것도 모른 상태에서 속죄 받을 길을 마 련해주셨던 것입니다.

롬5:8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 라’ 그러나 본죄는 개인의 언행심사로 지은 죄를 말합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지은 죄를 반성하자면 원죄와 달리 구체적으로 깨달을 수 있는 죄들입니다. 이 죄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종교가 생겼고 수도 도 하지만 죄에서 해방되지 못합니다. 주님은 이 구체적인 죄들을 사함 받도록 기도하라 하신 것입니다. 

 원죄만 아니라 일상의 죄를 다 사함 받아야 영혼이 잘되고 은총을 받을 수 있는 그릇이 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 발을 씻어 주실 때 하신 대화 내용 중에, 요13:8-11‘8.베드로가 이르되 내 발을 절대로 씻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어 주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 관이 없느니라 9. 시몬 베드로가 이르되 주여 내 발뿐 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어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미 목욕한 자는 발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 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 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하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온 몸을 씻는다 함은 중생을 의미합니다. 

 온 몸을 씻지 못한 자는 가룟.유다를 두고 하신 말씀이므로 온몸을 씻지 못한 자는 구원 얻 지 못할 자를 뜻합니다.발을 씻는다는 말씀은 매일 묻은 먼지를 닦 는 일이니 매일 짓는 죄를 매일 씻음 받으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온 몸을 씻은 자이지만 발은 매일 씻어야 했듯이 매일 죄를 짓는 죄를 사함받으라는 뜻입니다.



2. 형제를 용서하라


우리가 남의 죄를 용서해야 하는 것은 타인을 용서하는 선행으로 내 죄를 사함 받는다는 조건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큰 용서를 얻었 으므로 형제가 내게 잘 못한 것을 또한 당연히 용서하는 것이 원칙 입니다. 마18장의 빚진 자의 비유에서, 임금에게 금 1만 달란트 빚진 자가 도저히 갚을 수 없는 지경에서 불쌍히 여김 받아 탕감을 얻었습니 다. 이 자가 돌아가서 동료가 자기에게 백데나리온 빚졌다고 옥에 넣어버렸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임금은 탕감해줬던 그를 다시 불러 그 빚을 다 갚 을 때까지 옥졸들에게 붙였다고 했습니다(금 1만달란트, 금 34Kg ,약 20조원, 데나리온은 노동자 하루 품삯, 백데나리온은 100일 정도의 임금 정도). 마18:21-22 ‘21.그 때에 베드로가 나아와 이르되 주여 형제가 내 게 죄를 범하면 몇 번이나 용서하여 주리이까 일곱 번까지 하오리 이까 2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게 이르노니 일곱 번뿐 아니라 일 곱 번을 일흔 번까지라도 할지니라’ 형제를 용서하면 내게 사랑이 생기고 나 자신이 거룩하게 변하는 영혼이 됩니다.

그런데 누구를 용서할 일은 없어도 내가 스스로 지 은 죄를 어떻게 사함 받습니까? 회개를 스스로 해야 합니다. 죄 회 개의 순서는,


1)죄에 대한 인식


죄는 성경적이지 못하면 모든 것이 죄입니다. 롬7:7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을 하리요 율법이 죄냐 그럴 수 없느 니라 율법으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가 죄를 알지 못하였으니 곧 율 법이 탐내지 말라 하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탐심을 알지 못하였 으리라’


2)죄에 대한 부끄러움이 있어야


죄를 회개하려하는데 부끄러운 생각조차 없을 지경일 때는 좀 심각 한 단계입니다. 큰 병을 수술하듯이 어떤 죄의 정도는 크게 회개하 고 그 대책도 만만치 않을 겁니다. 스10:13 ‘그러나 백성이 많고 또 큰 비가 내리는 때니 능히 밖에 서지 못할 것이요 우리가 이 일로 크게 범죄하였은즉 하루 이틀에 할 일이 아니오니’ 시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 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그러니까 죄 짓고 무덤덤해진 것은 좋은 상태 아닙니다. 죄가 양심 으로 드러나고 아파야 회개가 이뤄집니다.

레4:13-14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 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제로 드릴지니...’ 마26:75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3)돌이키는 행위


죄에 대한 인식과 회개의 눈물까지 있었으나 그 죄에서 돌이키지 못한다면 아직 회개되어진 상태가 아닙니다. 눅15장에 집 나간 탕자가 회개하고 돌아오는 과정이 있는데, 눅15:18-20 ‘18. 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 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19. .. 하리라 하고 20.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가니라 ..’ 이것이 완전한 회개입니다. 주여, 하고 고함만 질러대고 또다시 속 된 세속적 방법으로 살아가고 하면 죄는 그대로 있고 또한 자라고 있습니다.


내가 잠시 회개하려고 할 때는 죄가 멈췄다가 행동이 안 바뀌면 죄가 다시 활동하는 거지요. 이러므로 죄 사함을 위해 간절히 기도해서 영혼이 맑아지는 은혜를 받는 것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늘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하여 영 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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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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