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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나의 애송 성구(사도행전 16:31) - 개그우먼 박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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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애송 성구] 바울이 옥문 열린 간수 구하듯 남편 믿음 얻기를 늘 기도 

- 박미선 (개그우먼·충신교회)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

기도는 ‘나는 물론 가족 구원의 문을 열어준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가족 구원을 위해 오래도록 기도한 저로서는 이 구절에 남다른 의미가 많습니다. 

바울과 실라를 감시하던 간수는 이런 생각을 했을지도 모릅니다. “이들은 고통으로 신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간절히 기도하며 찬양할까. 무엇이 저들을 그렇게 기쁨으로 가득하게 할까.” 이 같은 고민을 하다가 잠이 들었는지도 모릅니다. 

옥문이 열린 뒤 간수는 자결하려다가 바울로부터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내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을 듣고 뛸 듯이 기뻤습니다. 

이에 자신은 물론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처럼 고난 속의 기도는 전도의 열매로도 연결됩니다. 

성도 여러분. 내가 먼저 열면 모든 것이 열립니다. 기도하면 이뤄주신다는 것을 믿습니다. 

저는 오랜 시간 가족의 믿음을 위해 기도했고 주님께서 들어 주셨습니다. 아직 남편이 믿지 않지만 말씀을 따라 순종하고 기도하면 적당할 때 들어 주실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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