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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관상과 심상 - 백범 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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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김구선생님의 관한 책을 보면 그의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가 어렸을 때 관상쟁이가 되는 것이 꿈인 적이 있었답니다. 
출세 길은 과거에 급제하는 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공부하며 살았었는데 
그 당시에도 부패해서 돈이 곧 급제를 결정하는 그런 시대였다고 합니다. 
그러니 합격이라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처럼 어렵게 생각되었습니다. 

고민하던 어느 날 아버지가 농담 삼아서“관상쟁이를 하면 평생은 먹고 산단다” 하는 말에 솔깃해서 관상에 관한 책을 열심히 공부했답니다. 

그런데 백범 김구가 그 책의 내용을 따라서 시험 삼아 자기의 관상을 먼저 보았더니 천하에 불길하고 흉한 상이더랍니다. 
그래서“내 관상이 이 모양인데 남의 관상을 보아서 무엇하리요” 하고는 이것도 저것도 다 포기하려고 책을 던졌는데 책의 마지막 부분에 적힌 한 줄의 글이 그의 인생방향을 바꾸었습니다.
 
“관상은 불여 신상이요, 신상은 불여 심상”이라.
즉, '관상(觀相)은 신상(身相)만 못하고, 신상은 심상(心相)만 못하다.'는 글이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잘 생긴 얼굴은 튼튼한 몸보다 못하고 몸이 튼튼한 것보다는 마음이 순전한 것이 훨씬 낫다.”는 말입니다. 
그때부터 김구 선생은“어떻게 좋은 심상을 가질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살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느냐가 그의 일생을 좌우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즉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하십니다. 
다시말하면 예수님의 마음을 품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온유하고 겸손한 마음입니다. 
그 마음을 품고 인생을 살아가면 반드시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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