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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거짓 속임수에 빠진 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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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가게를 운영하는 김 아무개 성도가 있었습니다. 

최근 불경기를 지내며 장사가 잘 안되던 차에 한 친절한 고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마음이 끌린다며 이것 저것 화장품을 팔아주더니 
주위 다른 손님들까지 모시고와 상품을 팔아 주는 겁니다. 

그러던 어느날 장사도 중요하지만 영적으로 잘 무장하는게 중요하다며 
성경공부를 하지 않겠느냐는 것입니다. 
끌려가다 보니 최근 회자되는 바로 그 이단 집단이었습니다. 

뻔히 그들이 이단집단인줄 알면서도 교회를 떠나 그들과 한통속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섬기던 교회를 비판까지 하는 겁니다. 
오래 교회를 다녀도 자신의 어려운 형편을 아무도 돌봐주는 사람이 없었다구요. 

그런데 이들은 어려운데 헌금할 필요도 없다고 말해줍니다. 
여러 사람이 자신의 고객이 되어 줍니다. 
여기야 말로 사랑이 넘치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김 아무개 성도! 
이단집단의 가식적 작전에 말려든 것도 문제지만 그의 근본적 가치와 질문이 크게 잘못되었습니다. 
어려울 때 성도들이 서로 돕고 살아야지요. 
그러나 그곳에 진리가 있느냐 구원이 있느냐 그것이 진정한 종교인가에 대한 관심과 질문이 없었습니다. 
자신의 장사에 도움이 되면 이단도 거짓된 속임수도 눈에 보이질 않았습니다. 

- 류영모 목사(한소망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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