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마음의 수다
- 영혼의 정원
- 38
- 0
마음의 수다
육체의 움직임을 멈춘 순간에도 우리의 마음은 계속 달립니다.
우리가 귀를 기울이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은 계속 재잘거립니다.
마음의 수다에 귀를 기울이는 것은 중요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마음의 주인이 될 수 있고
또 마음을 잠재울 수 있으니까요.
마음의 재잘거리이 나쁘다는 의미도
그것을 용납해선 안된다는 의미도 아닙니다.
다만, 그러한 소음의 존재를 인정하는 것만으로도
그 소음의 부정적인 효과를 줄일 수 있다는 뜻입니다.
스테니슬라우스 <영혼의 정원>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