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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예배의 회복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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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의 회복이 우선


어느 목사님은 낚시질을 좋아 하였습니다. 
낚시를 좋아 한다기 보다 차라리 낚시 광이었습니다. 

어느 수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낚시질 갔다가 빨리 와서 수요예배를 드리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교회 낚시를 좋아 하는 장로님이 한 분 있었습니다. 
장로님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장로님! 저 건너 저수지에 고기가 잘 잡힌다는 데 같이 낚시 갑시다."

그러나 장로님도 같이 가고 싶었는 데 그 날 따라 할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목사님에게 수요일이니 혼자 가셨다가 빨리 오시라고 말하고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날 따라 고기가 잘 잡혔습니다. 정신없었습니다. 재미도 있었습니다. 

한편 교인들이 수요일 저녁 예배를 드리러 교회에 와 보니 목사님이 안 계셨습니다. 
장로님은 무슨 일이 생겼는지 알았습니다. 
빨리 목사님이 가시자고 한 저수지로 달려가 보았습니다. 
목사님이 정신없이 낚시질을 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그 목사님은 그 교회를 사임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 것이 마지막 결론은 아니었습니다. 

그 날로 그 목사님은 그렇게 좋아하고 그렇게 비싼 낚시대를 꺽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는 다시는 낚시질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좋은 목회자로 목회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좋은 간증거리가 되었습니다. 

예배 회복이 모든 것의 회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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