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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브라함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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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의 지혜


아브라함이 우상을 조롱하고 있다는 소식이 니므롯의 귀에까지 들렸다. 
그래서 그는 그 소년을 자기 앞으로 데리고 오라고 명령했다. 

니므롯은 그를 보고는 오만하게 
"여기 불이 있다. 연기에 경배하라!"고 소리쳤다. 

아브라함은 
"왕이시여! 물이 불을 끌 수 있는데 우리는 물을 섬기는 것이 더 낫지 않습니까?" 하고 겁 없이 대답했다. 
"그럼 네가 말한 대로 물을 섬겨라!" 
"물을 땅에 가져다 주는 구름에게 부당한 일을 해서 되겠습니까?" 
"좋다. 그렇다면 구름을 섬겨라!" 
"그러나 구름은 그것을 흩뜨리는 위력을 가진 바람과 어찌 비교할 수 있겠습니까?" 
"그렇다면 바람을 섬겨라!"
"바람이라구요? 불과 물과 구름과 바람을 부리시는 하나님께서 이에 대해 무슨 말씀을 하시겠습니까? 
 오, 눈먼 사람이여! 당신은 세상을 이끄는 강력한 손길을 깨닫지 못합니까?" 

왕은 부끄러움을 느끼고 바깥으로 나갔고 아브라함에게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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