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이발사의 욕심

첨부 1


이발사의 욕심


옛날에 한 왕이 자기가 좋아하는 이발사가 있어서 그 이발사가 늘 왕의 머리를 깍게 합니다. 
그 이발사는 왕의 머리를 깍으면서 늘 얼굴에 웃음이 있고 행복합니다. 
콧노래를 부릅니다. 

“자네는 도데체 뭐가 그리 행복한가?” 

이발사가 말합니다. 
“제가 임금님의 머리를 깍는데 왜 안 행복합니까? 
 제가 먹을 게 있고, 입을 게 있는데 전 이걸로 족합니다.” 
너무 너무 좋다는 것입니다. 

임금님이 어느날 이 이발사를 시험하기로 했습니다. 
명절이 되어서 이발사에게 선물을 주었는데 은전 99개를 선물로 줬습니다.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이발사는 이 귀한 선물을 받고 은전을 세어보았더니 99개였습니다. 
한 개만 더 있으면, 100개를 채우면 너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때부터 이발사는 100개를 채우기 위해서 악을 쓰기 시작합니다. 
구두쇠가 되고, 수전노가 되고, 악착같이 벌기 시작합니다. 
얼굴에 웃음이 사라져 버립니다. 
결국 그는 불행해지는 것입니다. 

이 99%의 함정을 여러분도 조심하십시오. 
조금만 더,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가 결국은 인생을 파멸로 이끄는 것입니다. 
99%면 어떻고, 90%이면 어떻고, 80%이면 어떻습니까? 
거기에 자족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요. 
그런 사람이 바로 천국을 얻을 수 있는 신령한 성도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