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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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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시는 보혜사 성령님


남가주 대학에서 사랑학을 가르치던 레오 버스카글리아 교수의 책에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할아버지 한 분이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계셔서 
주변 모든 사람들과의 만남 자체를 거부하고 계셨답니다. 
상담자의 노력도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 가족들의 노력도 별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린 소년이 할아버지를 만나고 와서는 
할아버지의 병세는 급격하게 호전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어린 소년에게 물었다고 합니다. 
“너, 도대체 할아버지 만나서 무슨 일을 했니?” 

소년의 대답은 뜻 밖에 
“아무 일도 안했어요. 할아버지를 붙들고 울었어요” 하더랍니다. 

이웃들은 다시 물었습니다. 
“너, 어떻게 할아버지 붙들고 울 생각을 했니” 

소년은 다시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할아버지와 저는 친구이거든요” 

보혜사 성령이 하시는 일이 바로 그런 일인 것을 아십니까? 
보혜사이신 성령 곧 예수님의 영은 우리와 단순히 공간적으로만 ‘함께’ 하실 뿐만 아니라 
우리 ‘속에’ 거하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그는 우리의 속사람 안에 역동적으로 내주하시며 
우리의 깊은 내면을 어루만지시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진실로 우리의 영원한 친구이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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