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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용서받은 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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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받은 노인


AP 연합통신은 40년간 죄책감으로 시달려온 어느 노인의 이야기를 보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 노인은 자기 죄를 고백하지 않으면 가슴이 터져 죽을 것만 같다고 하면서 자기 죄를 털어 놓았습니다.

그는 은행에서 평생을 근무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묘한 방법으로 40년 동안 수 억을 몰래 빼돌려 왔습니다. 정말 교묘한 방법이었습니다. 
자수하고 나서 그는 구속되었습니다.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재판할 때 판사 앞에서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제가 40년 동안 수없이 돈을 빼돌렸습니다. 그러나 40년 동안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압박을 받았고 
 고통을 받았고 양심에 찔려 얼굴을 피지 못하고 살아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 고백하고 나니 평안하여졌습니다. 어떤 벌이든지 달게 받겠습니다. 이제 시원합니다."

노인의 고백을 듣고 재판장은 무죄를 선포하였습니다.

"당신은 이미 벌을 받았습니다. 죄를 숨긴 댓가로 40년 동안 깊은 시름과 압박에 시달려 왔습니다. 
 그만한 죄의 댓가를 이미 받았기에 오늘은 무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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