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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말씀에 순종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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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에 순종하면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와 함께 동역했던 필립 멜랑히톤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루터보다 열다섯 살 아래였습니다. 그러나 굉장히 가까운 친구였습니다. 

얼마나 친했든지, 두 사람은 죽은 다음에도 유언에 따라서 
마치 부부간처럼 비텐베르크 교회의 한 무덤 안에 묻힐 정도였습니다. 
루터가 행동주의자였다면 멜랑히톤은 이론적인 학자였습니다. 

루터는 종교개혁을 하다가 종종 좌절하기도 하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때도 많았습니다. 
그 때마다 친구였던 멜랑히톤은 늘 

“자네가 성경에서 발견한 진리를 진리라고 확신할 수 있다면, 
 그 진리는 반드시 이길 것을 믿어야 하네” 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편지를 쓸 때마다, 말할 때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멜랑히톤은 루터에게 성경 한 구절을 통해 그를 격려하였고 
루터도 그 성경 구절을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즉 이 일에 대하여 우리가 무슨 말하리요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 8:31).” 

결국 루터는 친구를 통하여 끊임없이 들려주시는 말씀을 붙잡았고, 
그 결과 종교개혁에 성공했습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면, 불가능한 것도 가능으로 바뀐다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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