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신앙의 명문가

첨부 1


신앙의 명문가


한국 교회 역사의 초기에 기도로 쓰임받은 한국판 고넬료의 가문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주인공 서씨는 평북 의주에서 태어나 어릴 적 서당에서 한학을 배워 글쓰기에 뛰어났고 
글을 읽음으로 새로운 세상을 동경하여 청년 시절 이미 중국을 오가며 홍삼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도 신실하고 총명하였으며 
열린 마음으로 이웃을 돌아보던 진취적인 분이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만주 영구에 장사차 갔다가 장티푸스에 걸려 고생할 때 
영국인 의사 헌터의 치료를 받고 이어 그의 소개로 선교사 맥킨타이어 목사를 만나 전도를 받습니다. 

그는 성경을 읽으며 복음의 메시지에 감화되어 예수님을 믿기로 결심합니다. 
그는 또한 이 곳에서 맥킨 타이어와 같은 선교회에 소속된 선교사 로스를 만나 성경 번역에 참여합니다. 

그는 이제 권서인(매서인)이 되어 황해도 소래에서 그의 동생과 함께 
한국 최초의 소래 교회를 개척하게 됩니다. 
그는 이어 서울에 와서 남한 최초의 교회인 새문안교회를 설립하게 됩니다. 

이 분의 이름이 서상륜이고 그는 그의 동생 서경조와 함께 
한국 초대 교회의 신앙의 명문가를 만들게 됩니다. 

새문안교회 설립 당시 14명의 세례 교인이 있었는데 
그중 13명이 서상륜이 전도한 분들이었다고 합니다. 

기독교사회책임에서 섬기시는 서경석 목사님도 바로 이 가문 출신이십니다. 
바로 이 서씨 가문이 민족 복음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한 것입니다. 

우리도 한번 이런 믿음의 명문가를 꿈꾸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우리 집도 이웃을 향한 창을 열어 사랑을 실천하고 하늘을 향해 창을 열고 기도를 시작한다면 
우리 집에서도 가이사랴의 기적, 가문의 영광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