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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돌아온 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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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탕자


'렘브란트’라는 유명한 화가가 그린 ‘돌아온 탕자’라는 유명한 그림이 있습니다. 
아들이 거지가 되어 돌아왔는데 아버지가 그를 꼭 안아줍니다. 
한 손은 어머니의 손이고 한 손은 아버지의 손입니다. 
모성과 부성이 그 아버지 속에 다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딱 째려보고 있는 무관심한 사람이 옆에 있습니다. 
큰 아들입니다. 큰 아들은 못 마땅합니다. 

그런데 헨리나우웬이라는 하버드대의 교수가 이 그림을 보았습니다. 
이 그림을 4시간 동안 봤습니다. 
그는 처음에 이 그림을 보는 순간 자기가 돌아온 탕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그 그림을 자꾸 보면서 자기가 바로 집 안에 있는 큰 아들인 것을 알았습니다. 
자기가 바로 마음이 굳어진, 신앙생활을 오래했지만 마음이 완악해져서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비판하고 정죄하고 시기하는 사람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영혼에 대한 사랑이 부족했습니다. 

헨리 나우웬이 그 그림을 보고 감동을 받고 하버드 대학의 교수직을 버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장애인들이 사는 공동체에 들어가서 그 장애인들을 섬기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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