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 김장환 목사
  • 96
  • 0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오스트리아에 빈에서 어떤 음악가의 파이프오르간 연주회가 있었습니다. 파이프오르간은 연주 과정에서 소리통에 공기가 쉽게 가득차기 때문에 수시로 빼줘야 하는데 지금은 모터로 이일을 자동으로 처리하지만 당시 만 해도 펌프질로 이 공기를 빼주는 사람이 따로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유에서인지 연주회에서 이 일을 담당하는 사람이 아무 연락도 하지 않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담당자가 이 일을 대체하려는 사람을 구하러 가려는 동안 연주회가 늦어질 수밖에 없었는데 자리에 초대받은 한 유명한 작곡가가 자신이 이 일을 하겠다며 나섰습니다. 동행한 작
곡가가 이 모습을 보고 놀라 물었습니다.
“선생님 같은 저명한 분이 왜 이런 잡일을 자청하십니까?”
“아름다운 음악을 위해서 하는 일이라면 어떤 일도 저에겐 천한 일이 아닙니다.”
내가 예수님을 정말로 사랑한다면, 또한 주님의 전인 교회를 위해서 정말로 헌신하고 싶어 한다면, 어떤 일을 하던지 즐겁게 감당할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일을 하나님을 위해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겸손함으로 모든 일을 즐거이 맡을 수 있는 마음을 주소서.
교회, 가정, 직장에서 맡은 일을 즐겁게 완수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하나님을 위한 일이라면..."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