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나로 시작된 것은
- 이주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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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 시작된 것은
나로 시작된 것은
결국 나로 끝나니
뜻을 이루면 이생의 자랑과
자기 의에 이르고
실패하면
낙담과 슬픔뿐입니다.
그러나
주로 시작된 것은
마침내 주로 끝이 나니
어떠한 경우에도
오직 생명과 진리
주의 나라에 이릅니다.
<이주연>
*오늘의 단상*
기쁨은 가면을 벗은 슬픔이다.
웃음이 샘솟는 바로 그 우물은
종종 눈물로 가득 찬다.
슬픔이 깊이 파고들수록
우리 안에 더 많은 기쁨을 담을 수 있다.
<칼릴 지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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