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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중요한 일을 따라가는 사람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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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일을 따라가는 사람
 

  이스라엘의 총리였던 벤구리온이 갑자기 사퇴를 선언한 적이 있었습니다. 사퇴를 선언하는 기자회견 자리에서 그는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고향인 키부츠에서 일할 일꾼이 부족합니다. 땅콩농사를 짓지 위해 총리직을 사임합니다.˝

  한 기자가 이 말을 듣고 다시 질문 했습니다.

  ˝농부보다는 수상이더 가치 있는 일을 하는 자리 아닙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수상은 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매우 많은 자리이고, 또 누구나 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그러나 땅콩농사는 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많지 않고 또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저에게는 휠씬 중요한 일입니다.˝

  이스라엘은 처음으로 나라를 인정받았던 해에 초대 총리로 아인슈타인을 선임하려던 계획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아인슈타인은 조금의 관심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총리를 저보다 잘할 사람은 많지만, 물리를 저보다 잘 가르칠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더 많은 자리와 명예를 추구하는 것보다 내가 해야 하는 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상의 명예와 부귀를 좇지 말고 십자가의 도를 좇으며 진짜 중요한 일을 하십시오. 반드시 복되고 형통할 것입니다.

  주님, 주님이 주신 귀한 비전을 발견하는 귀한 삶이 되게 하소서.

  지금 하는 일을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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