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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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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2014-04-20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롬 1:3-4)


Ⅰ. 본문해설
예수님이 다윗의 혈통을 타고 태어나신 것은 온 세계를 통치하실 위대한 통치주가 되실 미래의 영광과 어울리는 것이다. “성결의 영으로는”을 희랍어 본문은 ‘성결의 영으로 말미암아, 때문에, 인하여’의 뜻으로 나타낸다. 성령을 성결의 영으로 표현한 것은 성령이 죄를 지은 인류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사실, 그리고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셔서 한 일이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을 멀리 떠난 인간을 성결하게 하여 하나님 앞에서 살게 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부활의 사건은 ‘성령을 통하여’ 일어난 일이었다.


Ⅱ. 바울의 신학적 혼란


A. 십자가의 처형
바울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만나고 겪은 신학적 혼란은 모순되는 두 명제를 어떻게 조화시킬 것인가였다. 첫째는 십자가의 처형에 관한 것이었다. 구약에 의하면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 받은 자였다(신 21:23). 그래서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를 죽이되 다른 방법으로 죽이지 말고 반드시 십자가에 매달아 죽이라고 소리쳤다(막 15:13).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이 살아 계실 때 “죽고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리라”고 말씀한 것을 기억하고 그를 나무에 매달아 죽이고자 했다. 만약에 그리스도가 나무에 달려 죽는다면 그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은 자였기에 그의 시체가 없어진다고 해도 일반 백성들이 그가 다시 살아났다는 말을 믿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십자가의 죽음은 종교적 음모였다.


B. 부활사건
그러나 사도 바울은 영광의 빛으로 나타나신 그리스도를 만났다. 그때 사도는 커다란 신학적 혼란을 경험했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매달린 것은 하나님의 저주라는 명제와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셔서 다시 살리셨다는 사실을 조화시켜야 했기 때문이다. 만약 하나님의 저주를 받고 나무에 달렸다면 하나님이 그를 기뻐하지 않으셨다는 뜻이기에 하나님이 그를 다시 살리실 리 없고, 만약 하나님이 부활시키실 만큼 의인이었다면 나무에 달아 저주를 받게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Ⅲ. 성령과 깨달음


A. 회심과 십자가에 대한 깨달음
그러나 그리스도는 살아나셨다. 그렇다면 그는 왜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는가? 사도 바울은 예수는 하나님의 저주를 받았지만 자신의 죄 때문이 아니라 구원받을 인류를 대신하여 저주를 받아 죽은 대속적 죽음이었음을 깨달았다. 그래서 사도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라는 복음을 자신의 삶 속에 구현하고 전파하는 생애를 살았다. ‘위하여’는 우리를 대신하여, 우리의 이익을 위해, 우리를 대표해서 죽으셨다는 의미이다.


사도 바울은 이 복음을 깨달음으로 세 가지 편견으로부터 해방되었다. 첫째는 신학적 편견으로 예수는 결코 메시야일 리 없고 메시야는 그렇게 죽을 수 없다는 편견이며 둘째는 심리적 편견으로 이스라엘만이 선택된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편견이었다. 셋째는 영적인 편견으로 하나님의 나라는 육적인 이스라엘의 독립과 번영이다는 편견이었다. 그는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이 영적 이스라엘을 세우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영적 이스라엘은 민족의 구별 없이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가 되는 나라임을 알게 되었다.


B. 새로운 자원을 소유함
사도 바울은 십자가와 부활을 깨달음으로 새로운 하늘 자원을 소유하게 되었으니 곧 사랑과 지혜이다. 십자가를 통해서 인간이 누구인지, 하나님이 어떻게 인간을 사랑하셨는지를 발견하였다. 그리고 이것을 깨닫고 나니 하나님이 왜 이 세상을 창조하셨는지, 타락한 이 세상을 하나님이 버리지 않고 왜 다시 구속하는지, 그리고 구속된 이 세상이 어떻게 하나님의 나라를 완성해 가는지를 알게 되었다.


또한 구원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과 관계를 맺으며 하나님의 생명과 사랑을 누리게 되었다. 그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를 규명하면서 자신의 영혼을 다시 살아나게 하는 복음의 능력을 현재적으로 경험하였다. 그래서 겉 사람은 낡아지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다고 단언하였다(고후 4:16).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 우리 인생의 참된 의미를 발견하며 그 십자가를 의지하는 곳에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이 흘러서 그 힘으로 살 수 있게 된다.


Ⅳ. 결론
인간이 경험하는 모든 악과 고통은 죄가 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이 모든 문제의 해결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고는 해결될 수 없다. 하나님과의 평화를 위해 오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우리는 십자가의 죽음의 의미에 굳게 묶이고 부활에 매이는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나 같은 죄인을 살리신 하나님의 사랑과 자기처럼 용서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의 곤고한 영혼을 불쌍히 여기며 그들에게도 이 복음의 소식이 전해지는 일에 헌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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