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한 사람의 회개

  • 김장환 목사
  • 89
  • 0

한 사람의 회개
 

통일이 되기 전 서독의 총리였던 빌리 브란트는 돌연 폴란드를 방문했 습니다. 그는 나치에 희생된 유태인들을 기리는 위령탑을 찾아갔는데, 비오는 날이라 바닥이 젖어있음에도 무릎을 꿇었고 오랜 시간 고개를 숙여 기도했습니다.
히틀러와 나치에 의해서 오랜 시간 핍박을 받았던 유럽의 나라들은 이 사건을 계기로 독일이라는 나라에 조금씩 마음 문을 열고 화해를 받 아주었습니다. 이 당시 빌리 브란트의 사죄를 보도한 신문 기자들은 다 음과 같은 헤드라인을 달았습니다.
“한 사람이 무릎을 꿇었다. 그리고 독일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됐다.” 중세 영국에서는 고디바라는 여인이 세금을 줄여달라고 남편인 레오 드릭 영주에게 부탁했습니다. 알몸으로 마을을 한 바퀴 돌면 청을 들어 주겠다고 남편은 조롱했지만 고디바는 정말로 마을을 알몸으로 돌았습 니다. 이 소식을 들은 주민들은 고디바가 나오는 시간에 집으로 들어가 커튼을 쳤고, 한 여인으로 인해 주민들은 과중한 세금의 부담을 덜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의 잘못이 미치는 파급효과만큼 한 사람의 용기와 회개가 미 치는 파급효과도 큽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잘못을 저지르는 기독교인들 은 극히 일부라고 변명하기보다는 잘못을 인정하고 선행과 봉사에 애쓰 는 진짜 그리스도인들이 거의 대부분이라는 것을 행동으로 보여주십시 오. 반드시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합니다.

주님! 변명보다는 행동으로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게 하소서!
나는 아니라고 하기 전에 나부터 회개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삭제

"한 사람의 회개"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