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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자녀가 보석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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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자녀가 보석인 이유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새 예루살렘의 성곽에는 12개의 기초석이 있습니다.(계 21:19~20) 여기서 홍보석은 루비, 청옥은 사파이어입니다. 두 보석의 주성분은 산화알루미늄인데, 색깔도 없이 투명하며 흙 속에 아주 흔한 물질입니다. 그런데 산화알루미늄에 불순물로 크롬이 들어가면 빨간색을 띠는 루비가 됩니다. 크롬이 0.3% 정도 들어갔을 때 가장 아름다운 빨간빛이 나와 최상급으로 칩니다.

산화알루미늄에 철과 티타늄이 불순물로 들어가면 파란색을 띠는 사파이어가 됩니다. 적당량의 불순물이 최고의 빛깔을 가진 사파이어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자수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정은 원래 투명한 규소산화물이며 모래의 주성분입니다. 여기에 산화철이 들어가면 자수정이 됩니다. 모래가 불순물 때문에 예쁜 보랏빛의 보석이 되는 것입니다.

아이들도 남들과 똑같이 자라면 보석이 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을 가장 아름다운 보석이 되게 하는 것은 남과 다른 점입니다. 보석이 만들어질 때 불순물이 들어가듯이, 하나님은 우리 자녀들을 위해 그 아이만의 아주 특별한 것을 이미 넣어주셨습니다. 부모가 생각하기에 불순물 같아 보이는 점이 자녀를 더 아름답게 빛내고 더 값지게 만드는 하나님의 선물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손석일 목사(서울 상일교회)
<겨자씨/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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