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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패륜에 배신당한 30년 기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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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에 배신당한 30년 기른 정


작년 8월 18일 어느 일간지 제목에 보면 이런 기사가 났습니다. 
'패륜에 배신당한 30년 기른 정' 이런 제목이었습니다. 

그 내용인즉 한 부부가 경기도 하남에서 철물점을 하고 있는데 
아침에 철물점 문을 열려고 나갔더니 한 간난아이를 누가 문앞에 갖다가 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셨나보다 하면서 잘 키웠습니다. 
마침 그 집에는 아이가 없었습니다. 
얼마나 양어머니가 아들을 사랑했는지 모릅니다. 
물론 자식이 친어머니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워낙 잘해주시니까 본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성장했습니다. 

30년이 지났습니다. 
성장해서 결혼도 하고 연립도 하나 얻어주고 뒷바라지를 해 줬습니다. 
그런데 이 아들이 사업을 하면 다 말아먹는 것입니다. 
사업만 하면 괜찮은데 도박에 손을대고 경마에 돈을 쏟아 붓습니다. 
그러니 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와서 손을 벌리고 손을 벌리고 그러는 겁니다. 
어머니가 보니 이러다가는 자식도 망치고 집안도 망하겠습니다. 
그래서 의논을 했습니다. 

자식에게 유산을 조금 물려주고 나머지는 사회에 어려운사람들을 위해 
기부를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품고 있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된 아들이 청부살인을 통해서 어머니를 죽였습니다. 
그리고는 재산을 상속받습니다. 
아들이 자기밖에 없으니까 20억을 상속받았는데 
15억은 경마로 다 날려버리고 얼마 안남았습니다. 

그러다 이상하게 여긴 주위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들렸습니다. 
그리고 쇠고랑을 찼습니다. 

30년 동안 자식 이상으로 정성을 다해서 키웠는데 
이렇게 한 순간에 부모의 생명을 빼앗고 패륜을 저지르고 배신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어찌보면 타락한 현대인의 모습중 하나라고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성경 디모데후서 3장 1절 이하에 보면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또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치 아니하며 부모에게 감사할 줄 모릅니다. 
거룩하지 아니하며 절제하지 아니하며 사나우며...  

말세의 징조입니다. 
세상에 말세가 오면 이런 풍조들이 범람할 것이다.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를 잃어버리고 자신을 절제하지 못하며 
분을 폭발해 버리고 사나워 진다는 이 안타까운 말씀을 성경은 우리에게 경고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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