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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통 큰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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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 큰 리더십        
 

서부아프리카 카메룬의 크리비 해변에서 신기한 나무를 보았다. 큰 나무에 수많은 가지가 축축 늘어져 있는데 그 끝에 새집이 200개 정도 매달려 있다. 한 집에 3∼5마리 새들이 들락날락하는 모습이 정말 장관이다. 

왜 새집을 나무 끝에 지었느냐고 물어보니 ‘뱀이나 짐승들이 새끼나 알을 해하지 못하도록 짓는다’고 한다. 이 설명을 들으면서 ‘바로 저 모습이 교회다!’라는 생각을 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보호하고 품는 곳이다. 죄와 사탄을 제외하고는 그 어떤 사람도 품어 주어야 한다. 세상에서 버림받고 왕따 당한 사람도, 교회는 품어주는 피난처가 되여야 한다. 수고하고 지친 사람도 품어주는 안식처가 되어야 한다. 

나와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 나를 공격하고 힘들게 하는 사람, 피부 색깔이 다른 사람, 문화적 배경이 다른 그 누구라도 품을 수 있는 통 큰 리더십이 필요한 곳이다. 그 어떤 한 사람도 버릴 수 없는 큰 나무가 바로 교회이다. 교회는 통 큰 지도자가 필요한 곳이다.

- 한태수 목사 <은평성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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