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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질그릇에 담긴 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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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그릇에 담긴 보배


1868년의 일이다.아라비아 사막 부근에서 유목생활을 하던 베두인족이 어느날 비석을 발견했습니다.
알 수 없는 글씨가 깨알같이 적힌, 꽤 낡은 비석이었습니다.  

마침 서양인 선교사가 달려와 비문을 탁본했습니다. 
고대사의 비밀이 담겼을지 모른다는 직감 때문이었습니다. 

그 비문의 존재가 알려지고 나서 유럽 여러나라 관계자들이 비석을 손에 넣으려고 앞다퉈 나섰습니다.
너나 없이 후하게 값을 쳐주겠다고 했습니다.  

베두인족은 고민에 빠졌습니다.  
회의 끝에 비석을 팔지 않기로 했습니다. 
비석안엔 황금이 들어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이들은 마을 한복판에서 불을 지피고 비석을 넣었습니다.  
비석이 벌겋게 달아 오르자 물을 부었습니다. 
몇 차례나 반복했습니다.  
그러나 끝내 황금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에 나오는 모아브왕에 관한 기록을 담은 비석은 그렇게 사라졌습니다.  
비문은 성서가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고 있음을 입증한 최초의 글이었습니다. 

우리가 왜 보배입니까?  황금으로 만들어져서 입니까? 
우리 몸이 돈으로 환산해서 엄청난 가치가 있어서 귀중한 것 입니까?  
아닙니다. 우리안에 담긴 하나님의 선물이 너무나 가치가 있어서입니다. 
보배인 예수 생명과 예수의 능력을 빼 버리고 흙으로 만들어진 육체만 귀히 여기다가는 
초라한 결과만 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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