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믿음의 주파수

첨부 1


믿음의 주파수


유명한 설교가이며 성서학자였던 F.B. 마이어 목사님이 
배를 안내하는 예인선을 탔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마이어 목사님이 탄 예인선은 커다란 원양 어선을 좁은 항구로 예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인선이 잘못 인도하면 그 큰 원양어선이 부두에 부딪히는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습니다. 
마이어 목사님은 안개 낀 밤이라 조마조마하게 앞뒤를 살피고 있는데 
정작 예인선을 몰고 가는 선장은 콧노래를 부르며 노련하게 어선을 항구로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마이어 목사님은 신기해서 
"선장님은 어떻게 이렇게 좁은 길을 그것도 안개가 짙게 껴서 앞도 잘 보이지 않는 이런 밤에 
 여유롭게 저 큰 배를 인도하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선장은 "예, 선생님 그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저기 앞에 불빛들이 보이지요? 
저기 세 개의 불빛이 일렬로 정열이 되면 내가 올바른 길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만약 세 불빛 중에 하나라도 삐뚤어지면 빨리 각도를 맞춰서 바르게 잡으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들도 믿음의 삶을 살면서 우리가 하고 있는 일이나 말들이 올바른 것인가를 판단하는데도 
세 개의 불빛 주파수가 맞춰져야 합니다. 

첫째는 내적인 확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과 뜻에 비추어 내 안에 기쁨과 평안이 있고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둘째는 공동체의 유익과 기쁨이 있어야 합니다. 
내 안에 확신이 있어도 교회와 공동체내의 다른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안 그리고 유익이 되어야 합니다.

세째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내적 외적인 확신만을 가지고는 안 됩니다. 하나님께 영광이 되어야 합니다. 

이 세 개의 불빛이 나란히 맞춰질 때 그것은 틀림없이 하나님께 주파수가 잘 맞추어진 것입니다. 
신앙인의 기쁨과 능력은 세상의 주파수에서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 주파수를 맞출 때 그 곳으로부터 주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