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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타협하지 않는 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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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협하지 않는 믿음


1930년 프로펠러 하나 달린 단발기를 몰고 대서양을 처음 횡단한 영웅이 있었습니다. 
린드버그 대위입니다. 생명을 건 모험이었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그 일에 도전했다가 생명을 잃었습니다. 
린드버그 대위는 조그만 비행기를 타고 서른 몇 시간 동안 대서양을 횡단했습니다. 
그리고는 일약 세계가 주목하는 영웅이 되었습니다. 

그가 영웅이 된 다음에 파리를 한 번 방문했는데, 
그가 온다는 말을 듣고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어느 큰 담배 회사 사장이 이 기회를 이용해 자기 회사의 담배를 광고하고 싶었습니다. 
그는 린드버그에게 다가가 담배 한 개비를 주면서 말했습니다. 

“선생님, 이것을 손에 끼어도 좋고 입에 물어도 좋습니다. 
 포즈 한 번만 취해 주십시오. 그러면 사진 한 장을 찍는 대가로 5만 달러를 드리겠습니다.”

지금부터 70년 전에 5만 달러라면 대단한 액수입니다. 

그러나 엄격한 믿음을 가지고 있던 린드버그는 이런 말로 대답했다고 합니다. 
“선생님, 저는 세례 받은 교인입니다.” 

이 말은 파리 신문에 기사로 나왔고, 
그의 말을 듣고 그 당시 경건한 그리스도인들이 얼마나 감동을 받았는지 
성금 10만 달러를 모아서 린드버그에게 갖다 주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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