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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스스로 돕는 자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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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돕는 자의 복 


남동생 둘이 있으며 큰딸인 지수는 금년에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다. 
지수는 엄마를 돕는 소녀보조가장으로 
작은 테이크아웃 커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바리스타다. 
학비를 준비하는 기쁨으로 열심히 일하는 중 
가게 주인이 커피점을 누구에게 넘겨야 할 입장에 처했다. 
인테리어 비용 3500만원이면 됐다. 

지수에게는 엄마와 같이 경영하면 더할 수 없는 생활수단이 될 것이다. 
그러나 그만한 큰돈을 마련하기 불가능했다.

모녀를 안타깝게 생각한 우리 교회 여집사가 2500만원을 빌려주고 
원금만 커피점에서 벌어서 매달 갚으라고 했다. 
가게 주인도 1000만원을 적게 받고 지수네와 계약해 주었다. 

이것은 지수네의 ‘겨울 기적’이고 ‘설 기적’이고 ‘소녀 바리스타의 기적’이다. 

지난 1년간 지수는 엄마와 어린 두 동생을 데리고 
금요철야기도 때마다 교회에 와서 기도하는 고3 학생이었다. 
개업예배 때 지수는 “목사님, 오늘부터는 웃으며 기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 고훈 목사(안산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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