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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슴이 시키는 일 - 불가능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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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출간된 <가슴이 시키는 일> 이라는 책에 
세계 최고령 마라톤 완주자 파우자 싱 할아버지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파우자 싱 할아버지는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늘 할머니 사진을 보고 지난 날을 회상하며 
우울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살면 서로 정이 있던 서로 미워하든 한번은 헤어져야 되는 것입니다. 
정들었던 배우자가 죽고 나면 참으로 보고 싶습니다. 
미운정, 고운정이 들기 때문인 것입니다. 

이 할아버지가 할머니를 그리워하며 공원 벤치에 앉아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는데 
젊은이들이 마라톤을 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달리는 것을 보고 “젊음이 참 좋다. 젊음이란 얼마나 아름다운고…” 라고 생각하고 
집에가서 잠자리에 들었는데 갑자기 마음속에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용솟음쳤습니다. 

파우자 싱은 “나도 마라토너가 되는 거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도 있지 않느냐”고 생각을 하고 
미래를 향해서 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다리가 후들후들 떨리고 숨이 가빠왔지만, 
인생의 마지막을 과거만 회상하며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보내고 싶지 않아서 
마음에 결심을 다지고 달리기 시작한 것입니다. 

몇 달 후, 그가 런던 마라톤에 출전하겠다고 말하자 
주변에선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말라고 고개를 다 흔들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런던 마라톤 대회에 출전했습니다. 
그 때 할아버지의 나이가 89세였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할아버지가 중간에 포기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는 예상을 깨고 42㎞가 넘는 마라톤 풀코스를 6시간 45분 만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2003년 92세의 나이에 또 다시 캐나다 토론토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여 
이전 기록보다 1시간이나 앞당긴 5시간 40분 만에 완주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할아버지는 세계 최고령 마라톤 완주자로 기록됐을 뿐만 아니라 
“불가능이란 없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기업체 광고 모델로 발탁되어서 돈도 많이 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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