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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절망의 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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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범브란트 1948년 루마니아 비밀 경찰에 의하여 투옥되어 
20년 가까이를 옥에서 살면서 신앙을 버리게 하려는 공산당국에 의하여 
엄청난 고문과 핍박을 받았습니다. 

루마니아 비밀 경찰은 범브란트 목사님을 배교시키려고 교묘한 심리전을 사용했습니다. 
수년 동안 일절 면회를 허락하지 않다가 가족 면회를 허락하니 집에다가 엽서를 보내라는 것입니다. 

면회 날, 새 내복을 주며 마음이 들뜨게 한 후 아무도 면회를 안오게 했습니다. 
자신의 엽서가 아내의 손에 들어가지도 못 했음을 알 수 없는 범브란트 목사님에게 말합니다 

"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이제는 아무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다." 

범브란트 목사님은 자신도 모르게 눈물이 흐르는데 나중에는 흐느끼며 울었습니다. 
감옥의 동료들이 비웃습니다. 더러운 말을 합니다. 

"하나님은 죽었다. 하나님은 안 계신다." 

그런데 이 말이 믿어지기 시작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지난 몇 년 동안 어떻게 믿을 지켰는데, 하나님 이게 뭡니까?' 

그런데 그 순간 예수님께서 무덤에 묻히셨던 때 여인들을 생각했습니다. 
그 여인들도 나처럼 이렇게 절망스러웠겠지! 
그러나 그들은 울면서도 예수님의 무덤을 떠나지 않았다! 

그 시간 범브란트 목사님은 이유를 알 수 없는 환란과 혼돈 속에서 
자신의 모든 판단까지 하나님께 다 드렸습니다.

“하나님 나는 그냥 울 것입니다. 무덤 곁에서 울던 여인들처럼!”

그는 결국 풀려났습니다. 
그리고 루마니아에 다시 기독교 부흥의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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