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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신 죽은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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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당시 정치는 공포 정치였습니다. 
조금만 눈에 나면 숙청하며 죽일 때였습니다. 

수많은 사형수를 사형시키는 날이었습니다. 
귀족의 아들 로와즈르유도 사형집행이 확정되었습니다. 
그 아버지는 아들의 마지막 모습이라도 보려고 사형장으로 나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구경나와 있었습니다.
감옥문이 열리면서 사형 집행관이 나와서 한 명 한 명 이름을 부르며 
단두대에 눕히고 목을 자르고 있었습니다.

얼마 후 드디어 소름끼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로와즈르유!"

이 때 관중속에서 "네"라는 대답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리고 단두대위로 한 사람이 뛰어 올라 갔습니다. 

사형 집행관은 그를 단두대에 눕혔습니다. 
로와즈르유는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 보려고 단두대쪽으로 달렸습니다. 
그러나 사형집행관은 확인도 하지 않고 목을 내리쳤습니다. 

로와즈르유가 이상하여 달려가 보았습니다. 
그는 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 
바로 자신의 아버지였습니다. 
아버지는 아들 로와즈르유를 사랑하기에 대신 죽었습니다. 

이것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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