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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보장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롬 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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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장하시는 하나님의 사랑 (롬 8:28)


  (사25:4) 주는 포악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   이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중의 피난처이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 빈궁한 자의 보장 
- 환란당한 빈핍한 자의 보장 
- 폭풍중의 피난처 
- 폭양을 피하는 그늘 

우리 인생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하면 그건 바로 보장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을 비롯한 건강보험을 드는 것은 바로 그것이 건강에 대해서 보장을 해주거나, 또 자기가 죽어도 보장해 주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 보장이라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어떤 학생이 대학교 4학년 동안 학비를 완전히 보장해 준다고 하면 그 학생은 정말 즐겁게 학창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요즘 이렇게 일찍이 직장 생활에서 퇴직해야 되는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이 직장에서 은퇴할 때까지 아무 걱정 없이 완전히 보장을 받는다면, 그들 역시 그 직장 생활이 즐거울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한 사람이 장래는 바로 어떠한 보장을 받느냐에 따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는 바로 그 사람의 보장에 달려 있습니다. 여러분 많은 사람들이 지금 자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가는 길이 답답하고, 흑암이 가로막아 더 이상 나아갈 수 없습니다. 옆을 봐도 앞을 봐도 위를 봐도 절망 뿐 입니다. 차라리 이렇게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한 결과 많은 사람들이 생명을 끊습니다. 

수치스럽게도 우리나라는 OECD 여러 나라 중에서 가장 자살자 수가 많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그것을 뚫고 일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자기의 생명을 던지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면 불안하고 절망에 사로잡히고 더 갈 길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장래를 보장해 주시며, 인도해 주시며, 책임져 주십니다. 그래서 두려울 것이 없다는 말입니다. (사 25:4) “주는 포학자의 기세가 성벽을 치는 폭풍과 같을 때에 빈궁한 자의 요새시며 환난 당한 가난한 자의 요새이시며 폭풍중의 피난처이시며 폭양을 피하는 그늘이 되셨사오니” 절을 보면 놀라운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궁핍할 때에  힘들때에, 폭풍우 속에, 환란 당할 때에 우리의 보장이 되시고, 폭염이 내려 쪼일 때, 우리의 그늘이 되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렘16:19) “여호와 나의 힘, 나의 요새, 환난 날의 피난처이시여 민족들이 땅 끝에서 주께 이르러 말하기를 우리 조상들의 계승한 바는 허망하고 거짓되고 무익한 것 뿐이라” 

절에는 뭐라고 말합니까? 여호와 하나님은 나의 힘, 나의 보장, 환란 날에 피난처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어디 그 뿐 입니까? (사33: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절을 보게 되면,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나의 보장이 되며, 그랬습니다. 

견고한 바위는 누구입니까? 우리 하나님이 견고한 바위가 되십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보장이 되어 주십니다. 뿐 만 아니라, 물은 공급되고, 또 양식은 계속해서 채워 주겠다고 약속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필요한 것을 보장해 주시는 하나님이라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시편 121편) “이스라엘을 지키는 이는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낮의 해가 너를 상하게 하지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지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 

절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의 생애를 보장하고, 환란 가운데서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래서 졸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아니합니다. 뿐 만 아니라, 낮의 해가 상치 않고 밤의 달도 해치 아니하도록 우리를 지켜 주고 보장해 줍니다. 지금부터 영원토록 우리의 출입을 보장해 주신다고 약속했습니다. 환란에서 구원해 주신 하나님이 자지도 않고, 주무시지도 않는 다는 말은 항상 보장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우리 인간은 항상 보장 못합니다. 아무리 보디가드가 대통령을 보좌하고, 가는곳마다 따라다니지만 그래도 죽는 사람은 죽습디다. 인간은 참 보장자가 되지 못합니다. 인간은 다 죽을 수밖에 없고, 인간은 병들 수밖에 없고, 인간은 나약한 존재고, 인간은 불변하는 존재가 아니라, 변하는 존재이기 때문에 인간의 보장이라고 하는 건 믿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보장이십니다. 우리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우리의 보장입니다. 우리의 유일한 보장입니다. 여러 가지 환란, 시련에서 우리를 보장해줍니다. 뿐만 아니라 낮의 해가 상치 못하고, 밤에 달이 해치 못한다는 말은, 즉 어떠한 것도  아무리 극악하고 힘이 들고, 우리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그런 문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우리를 건져주시고, 우리를 지켜 주신다고 하는 하나님의 완전보장, 절대 보장을 가르치는 겁니다. 

(사41:13) ‘이는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이 네 오른손을 붙들고 네게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도우리라 할 것임이니라.’ 

절을 보면, 더 놀라운 말씀이 나옵니다. 나 여호와가 이 손에 붙들고 말하기를 너는 두려워 말라. 너는 두려워 말라. 우리 손으로 붙들고 말씀합니다. 뿐 만 아니라 좀 더 나아가게 되면, 내가 네게 이르기를, (사41:14) “버러지 같은 너 야곱아, 너희 이스라엘 사람들아 두려워 하지 말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절 버러지 같은 야곱아, 너 이스라엘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두려워 말라.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왜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냐면, 우리에게 완전 보장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장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주위에 보면 남에게 보증을 서 주었다가 그만 쫄딱 망해가지고 평생 고생하며 후회하며 사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분들은 딸 자식이 와서 졸라대니까 할 수 없이 보장 해 주었다가 부모가 그만 길거리에 나 앉는 경우도  종종 있지 않습니까? 인간의보장이라고 하는 것은 이렇게 허무한 것 뿐이지만, 우리 하나님의 보장은 완전한 보장입니다. 절대적인 보장입니다. 

특별히 너 버러지 같은 야곱아 그랬습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동물 TV를 좋아해서 가끔 보게 되면 모든 동물들은 자기가 살아 갈 수 있는 방법이 있고 길이 있습니다. 어떤 곤충들은 색깔이 계속해서 환경에 따라 변해서 적이 잘 구분하질 못합니다. 사슴은 약한 동물이지만 잘 달립니다. 어떤 동물들은 날카로운 입도 있고 발톱이 있습니다. 

어떤 동물들은 헤엄을 잘 칩니다. 어떤 동물은 혓바닥이 길어서 순식간에 긴 혓바닥을 내밀어서 먹이를 잡습니다. 또 이 뱀 같은 것들은 독이 있습니다. 그 독으로 많은 사람도 해치고 동물도 해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이 버러지는 전혀 삶의 도구와 방법이 없습니다. 버러지는 꿈틀거려도 누가 발로 밟아도, 거기에 대항 할 수 있는 아무런 힘이 없습니다. 도망가지도 못합니다. 물어뜯을 수도 없습니다. 버러지 뿐만이 아닙니다. 

버러지 같은 너희 야곱아. 오늘 우리가 버러지처럼 연약합니다. 때로는 말씀대로 살려고 몸부림을 치고 애를 쓸 데가 있어도, 어느 땐가 나도 모르게 말씀에 불순종하며 죄 가운데 거할 데가 있습니다. 이제 좀 깨끗하게 살아야지,  이제는 좀 깨끗하게 악한 습관을 멀리해야지 생각하지만 머지않아 또 다시 악한 습관을 가까이 하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제는 남을 미워하지 아니하고 사랑해야지 이제는 좀 더 화목하면서 살아가야지 용서해야지 생각하지만, 곧 다시 미워하게 되고 용서하지 못하고, 보복할 마음을 갖게 되는 것이 연약한 인간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고, 음식을 가리고, 운동을 해도 우리는 연약한 인간입니다. 누가 점점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가 있겠습니까? 누가 죽음을 모면할 수가 있겠습니까? 우리는 다 버러지 같은 우리들입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이 도와주지 아니하면 우리는 즉시 넘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염려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아야 됩니다. 우리의 힘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일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목적을 세워놓고 계획을 하지만, 그것이 이루어지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하지만, 낙심하지 말고 절망하지 말아야 됩니다. 왜냐면, 하나님이 우리의 보장이 되십니다. 만군의 하나님이 우리의 보장이 되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을 도와주십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를 보장해 주시는 분이 계시고, 우리를 도와주는 분이 계시니 우리는 이 험한 세상 살면서 부딪치는 여러 가지 환란 시련 앞에서도 두려워하지 아니하고 오히려 기뻐하며 감사하며 하나님을 찬송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은 내 개인만 보장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나님 의지하고 믿을 때에 나 때문에 우리 가정도 보장해 줍니다. 요셉 때문에 보디발의 가정이 복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의지하고 믿을 때에 여러분 때문에 이 민족도 하나님이 보장해 줍니다. 

김일성, 김정일이가 남침하려고 했으면 벌써 남침했겠지요. 왜 못했습니까? 하나님이 싸인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핵무기 아니라 별거 다 만들어놓아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과 우리 민족을 보장해 주십니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 모두가 하나님의 손 안에 있지 않습니까? 나라가 흉흉하고 사회가 어지럽고 도덕적으로 타락해도 그러나 우리는 염려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이 민족과 국가를 보장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경에는 더 놀라운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무엇을 보장해 주시느냐 하는 겁니다. 

1) 장래를 보장 
  
첫째는 하나님은 우리의 장래를 보장해 주십니다. 나의 갈 길 다가도록 예수 인도하시니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 하나님께서 친히 여러분의 선한 목자장이 되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의 장래는 보장 되는 것입니다. 

(수1:1) “ 여호와의 종 모세가 죽은 후에” 절 모세가 죽었습니다. 온 이스라엘 민족이 존경하고 받들고, 경외하는 이 모세가 죽었을 때 대 지도자 모세의 뒤를 이은 여호수아는 두려워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면 모세에 비하면 배운 것도 없는 무식쟁이입니다. 모세를 따라 갈 수 있는 그런 무엇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여호수아는 부족하고 무능합니다. 그런데 버러지 같은 여호수아지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합니까? 

(수1:5) “ 네 평생에 너를 능히 대적할 자가 없으리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임이니라.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리니” 절 이하를 보면 네 평생에 능히 너를 당할 자가 없으니 네 평생에 능히 너를 당할 자가 없으니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거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모세와 함께 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을 것이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아니하며 버리지 아니하며 그러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라. 

그렇습니다.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 여호수아에게 약속하신 하나님, 오늘 우리들에게도 약속합니다. 여러분의 평생에 능히 당할 자가 없습니다. 왜요? 하나님이 약속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여호수아와 함께 하는 것 같이 너와 함께 하리라. 약속하고 계십니다. 내가 너를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 아니하리라. 약속하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시길 바랍니다. 굳게 서서 흔들리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호수아의 하나님 모세의 하나님은 바로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바로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수아만 돕는 게 아니라, 여호수아만 함께 하는 게 아니라, 바로 여러분과도 함께 해 주십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오늘 우리가 어쩌다 이런 은혜를 받았는지요. 어쩌다가 이런 사랑을 받고 살아가는지요. 참 감사합니다. 우리의 장래  어디로 가야될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없는 혼란하고 무질서하고 암담한 현실일지라도 지금 생각하면 답답하고, 가슴 아프고, 밤잠을 이룰 수 없는 어려운 사정에 처해 있다 할지라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평생에 능히 당할 자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보장해 주십니다. 우리가 태어나서부터 노년이 되어 백발이 되고 하나님 곁에 설 때까지 하나님은 완전히 보장해 주십니다. 여러분의 일생을 보장해 주십니다. 영원토록 보장해주십니다. 이것이 바로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2) 절대 승리의 보장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어디 그뿐입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보장해 주시는데, 우리가 절대 승리자로 보장해주십니다. 

그러므로 (렘 1:18-19) “ 보라 내가 오늘 너를 그 온 땅과 유다 왕들과 그 지도자들과 그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 앞에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였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너를 이기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할 것임이니라 ” 절을 보면 놀라운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너를 그 온 땅과 왕들과 그 족장들과 그 땅 제사장들과 그 땅 백성들 앞에서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성벽이 되게 하셨은즉,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건질 것이다. 그랬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면, 험한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 여러 가지 경쟁이 치열하고,  경쟁속에 파묻혀서 고달프고 힘든 상황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는 겁니다. 너는 견고한 성읍, 쇠기둥, 놋 성벽이 되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절대 승리자를 말합니다.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할 것은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인생길에서  공격하고, 비난하고, 괴롭게 하고, 없이 여기고, 때로는 발로 밟습니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아야 됩니다. 그들이 너를 치나 이기지 못할 것은,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건질 것이라. 하나님이 그 때 여러분과 함께 하셔서, 원수를 여러분의 공격에도 넘어뜨리지 못하도록 여러분을 구원해 주시고 지켜 주신다는 것입니다. 제가 여러분을 위로해 하려고 하는 말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약속했습니다. 

3) 모든 일에 보장 
  
(사41:10) “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어디 그 뿐입니까? 하나님은 모든 일에 완전보장이 되십니다. 모든 일에, 이것이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이 아닐 수 없습니다. 

(롬8:28)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데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그랬습니다. 무슨 말이냐면,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들 모든 사고, 모든 문제, 모든 시간, 모든 공간, 눈에 보이는 모든 것, 눈에 보이지 않는 모든 것, 모든 슬픔, 모든 고통, 모든 환란, 시련, 이 모든 것이 합력해서 선이 되고, 유익이 되는 완전한 보장을 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참 놀라운 일입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안다는 말은 헬라어 원어를 보면 믿는 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믿어야 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아무리 보장해 주어도 우리가 믿지 않고, 우리가 불신하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겠습니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완전보장의 약속을 믿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따지지 말고 믿고 들어가야 됩니다. 우리의 보잘 것 없는 머리가지고, 따지지 말고 무조건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셨으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더 이상 말 할 필요 없습니다. 정말 되겠나 안 되겠나 형편이 어려운데, 사정이 이런데, 아무개는 저런데 나도 그렇게 되겠네. 이런 생각하지 말고 말씀이 약속했으면 그대로 이루어진 줄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 완전 보장의 대상 - 

1.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절을 보면 내가 알거니와 내가 믿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랬어요. 하나님께서 완전히 보장해 주시는데 누구를 완전히 보장해 주시는가? 하나님을 중심해서 사랑하는 자, 그런데 더 놀라운 것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 사랑이 우리에게서 난 게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가 잘나고 똑똑해서 먼저 하나님 찾아가고, 만난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오셔서 예수님이 이 땅 위에 오셔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사랑해 주셨습니다. 영 죽었던 우리를 십자가의 고난을 통해서 생명 불어 죽어주심으로 우리를 살려 주셨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사랑하고 늘 울어도 눈물로써 못 갚을 줄 알아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몸 밖에 드릴 것 없어 이 몸 바칩니다. 주님이 나를 사랑하시니 그래서 나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이 얼마나 감격스러운지요.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합니까? 하나님은 창조주고 우리는 피조물입니다. 하나님은 전능자요, 우리는 무죄한 자, 무력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자요, 우리는 더러운 죄인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해요 우리가 잘 아는 영국의 유명한  윈저공과 심프슨 여사의 이야기 알지 않습니까? 왜 이 이야기가 그렇게 유명해졌습니까? 왕권도 왕위도 버리고, 평민인 이 심프슨 여사와 더불어 결혼했기 때문에 크나큰 신분의 차이, 이 공간을 무너뜨리고 결혼했기 때문에, 사랑했기 때문에, 그 이야기가 얼마나 아름답게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습니까?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습니까? 우리는 죄인이라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해 주시고, 우리도 하나님 사랑하고, 우리 같은 죄인들이 하나님과 사랑의 교제를 나누다니요. 이건 감격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입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신부로 삼아주시고, 하나님이 우리 남편이 되어 주셨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어떤 이 유럽의 귀족이 길거리를 지나가다가 노예시장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주 예쁜 여자가 있었습니다. 값을 지불하고 그 노예를 사서 자기 부인을 삼았습니다. 노예였던 이 부인은 그 남편 생각하기를 늘 감사하고, 나 같은 노예가 이렇게 귀한 분하고, 이 귀족하고 결혼 할 수 있게 되었는가? 그렇습니다. 우리는 노예 정도의 신분이 아니었습니다. 정말 보잘 것 없는 신분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의 교제를 나누다니요? 어떻게 된 일입니까? 우리가 무엇이기에, 뭐 잘난 거 있기에 하나님과 더불어 교제를 나누고,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습니까? 우리가 무엇이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습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하나님을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이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은 우리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안에 거하게 됩니다. 보통 결혼하게 되면 뭘 보지요? 돈이 얼마나 있는가? 재물을 보게 됩니다. 다음에는 직업이 뭔가? 어느 직장에 다니냐? 그 다음에 외모가 어떤가? 잘 생겼나? 키가 큰가? 어디 그 뿐입니까? 인간성은 좀 어때? 사람 됨됨이가 어때? 그 다음에 가문은 어때? 그 다음 맨 마지막에 보는 게 신앙이지요. 결혼해서 믿게 하면 되지. 잘 생각해야 됩니다. 대부분 보면, 자기와 비슷한 신분에서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과 더불어 사랑할 수 있는 아무 자격이 없습니다. 정말 버러지 같은 우리들입니다. 우리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게 되고, 하나님의 신부가 되고, 너무 감격스러운 일입니다. 이제는 이렇게 하나님과 더불어 뜨거운 사랑의 관계를 맺고, 신랑과 신부의 교제를 나누는 우리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완전 보장해 준다고 하는 것 너무나 자연스럽고 너무나 당연하지 않습니까? 남편이 아내를 보장해 주고, 아내가 남편을 사랑하는 것, 너무나 당연하지 않냐 그 말입니다. 

   
2. 하나님의 뜻대로 부르심을 받은 자 

다음은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 보장해 줍니다. 여기의 뜻에 대해서 

① (엡1: 5) “그 기쁘신 뜻데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     이되게 하셨으니” 절 에서는 그 기쁘신 뜻대로, 하나님이 마지못해서 누구의 압력 받아     서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기쁨으로 능동적으로 여러분을 택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② (엡3:11) “곧 영원부터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하신 것이라 ”   절을 보면, 영원 전에 여러분을 하나님께서 택했습니다. 예수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예정한  뜻이라 그랬습니다. 어제 오늘에 갑작스럽게 아휴 예쁘게 생겼네. 저 사람하고 내가 결혼  하고 사랑해야 돼 그런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태어나기 전에, 영원 전에 어제 오늘 우리를 사랑하기 시작한 것이 아닙니다. 얼마나 감격스럽습니까? 나 자신 생각하면, 부족한 것뿐이고, 연약한 것뿐이고, 부끄러운 것뿐이고, 황송한 것뿐인데, 나 같은 죄인을 하나님이 말세 전에 택해주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 오늘까지 사랑의 관계를 맺다니요 그리고 완전 보장해 주신다니요 이게 왠일입니까? 이 뜻은 무슨 뜻이냐 하면 

③ (히11:6) “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 절을 보니까, 변하지 않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이렇게 하나님의 자녀로 택해주시고 사랑의 관계를 맺었다고 하면 영원히 그 뜻은 변하지 않습니다. 영원토록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아울러 영원토록 여러분을 보장해 주십니다. 저 천성 문에 이르는 그 시간 까지 우리 두 눈에 흙이 들어가는 시간까지 우리 주님은 여러분을 선한 목자장이 되셔서 인도해 주시고, 여러분을 완전 보장해 주시는 것입니다. 

4)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는 보장 

(롬8:28) “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더 놀라운 것은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어요. 여기 합력한다는 말은 무슨 뜻이냐면 헬라어 원어를 보면 디스커션, 서로 의논을 한다는 말이죠. 우리 주위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과 일들을 서로 의논을 합니다. 성공과 실패, 슬픔과 기쁨이 형통과 불통이 서로 의논을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좋은 방향으로, 잘 되는 방향으로 만들어간다 그 말입니다. 영어 성경으로 work together라 해서 이 말은 서로 함께 일한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주위에서 일하는 모든 사건과 문제들이 서로 함께 일하면서 결국은 유익한 방향으로 선한 방향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한다는 말입니다. 우연히 그렇게 되는 것이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힘이 듭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결국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는 겁니다. 

그런데 거기에 선을 이룬다는 말은 무슨 말이냐면, 유익이 된다는 말이 영어 성경에는 good thinks 선한 것들이 된다. 좋은 것들이 된다는 그 말입니다. 좋은 것들이 되는 내용이 뭡니까? 어려운 문제들이 결국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된다는 것입니다. 다음은 그것이 여러분의 인격을 성숙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발전하고 성장해서 주님 닮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모든 고난은 우리로 하여금 주님을 더 닮게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시입니다. 여러분 어떻게 우리를 선하게 합니까? 어떤 문제와 어떤 시련도 여러분에게 축복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선하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줄로 믿습니다. 성경을 보면 요셉이라고 하는 위대한 인물이 나옵니다. 

아버지께 사랑을 독차지한 요셉이 큰 꿈과 비전을 갖은 요셉이 자기의 비전과는 정반대로 애굽으로 팔려가게 되고 애굽에 가서 종노릇하다가 감옥에 가게 됩니다. 애굽의 감옥에 들어가니 요셉을 누가 쳐다보겠어요? 요셉을 아는 사람이 누구 있습니까? 절망입니다. 마지막입니다. 거기는 죽을 수 밖에 없는 처참한 환경입니다. 앞이 안보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그 감옥 속에서 마지막 절망의 자리에서 국무총리로 가는 길이 열렸다고 하는 것은 하나님의 기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적 은혜요.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 보장이요. 이것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누가 그 감옥 속에 국무총리의 길이 열릴 줄 알았겠습니까? 누가 그 감옥 속에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이 숨겨 있을 줄 알았겠냐 말입니다. 여러분이 볼 때 답답합니다. 길이 없습니다. 이제는 마지막입니다. 끝입니다. 절망입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탄식하지 마십시오. 그곳에 길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이 되고 선이 되는 것은 하나님의 신비입니다. 이것은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것입니다. 뛰어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환경을 초월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요 기적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의 아버지가 되시기에 하나님이 여러분의 남편이 되시기에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의 신분이 되기에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에게 이와 같은 신비를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뿐 아닙니다. 여러분의 일생동안 하나님 앞에 서는 그 시간까지 이 놀라운 신비의 역사는 계속 될 것입니다. 왜요? 하나님의 말씀이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그러므로 우리 모두 험한 인생 길 살아가지만 이 말씀 붙들고 말씀 속에서 위로 받고, 말씀 속에서 힘을 얻읍시다. 이 세상에는 희망이 없지만, 말씀 속에 희망이 있습니다. 말씀 속에 용기가 있습니다. 말씀 속에 담대함이 있습니다. 말씀 속에 믿음이 있습니다. 그런고로 이 험한 세상에서 절망하고 좌절하고 포기하지 말고 말씀 붙들고 희망을 가지고 환란 시련을 넉넉히 이기는 승리의 사람들, 모든 일이 합력하여 유익이 됨을 체험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된 삶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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