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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예수그리스도의 재림 (마 24: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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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그리스도의 재림 (마 24: 3-14) 

기독교는 한마디로 말하면 재림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이제 마지막 때에 반드시 재림한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은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못 박히기 전에 가장 중요한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서 또 세상 마지막 때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묻습니다. 예수님이 임할 때에 세상 끝 날에는 무슨 징조가 있겠습니까? 제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주님께서 자세하게 가르쳐 주는 것이 본문입니다. 본문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세상 끝 날이 반드시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재림도 반드시 있다고 하는 것이고, 예수님의 재림과 세상 끝 날은 같은 때에 이루어진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재림은 세상 끝날 때에 임한다고 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개인의 종말이 있는 것과 아울러 인류의 종말도 반드시 있게 되어 진다는 것이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중요한 교훈입니다. 

오늘 많은 사람들은 세상에서 소망을 갖지 못하고 절망 가운데 빠져 허덕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술 중독, 마약중독, 혹은 컴퓨터 중독, 온갖 중독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하다못해 이제는 물질에 중독이 되어있습니다. 쾌락에 중독이 되어있습니다. 혹은 명예에 중독이 되고 어떤 사람은 섹스에 중독된 사람도 많이 있습니다. 중독되지 않고는 살 수 없을 만큼 이 세상이 힘들고 고통스러운 것입니다. 그래서 매일 매일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저버린 채 많은 사람들이 좌절과 절망 가운데 헤매이고 있고 그러다가 결국은 이렇게 살아서 무엇 하겠는가 오히려 죽는 것이 차라리 낫겠다라고 생각하고 죽음으로 이 세상을 떠나는 분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속에 소망이 없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소망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반드시 재림한다고 하는 소망입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한다고 하는 소망은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줍니다. 험한 세상에 환란 시련을 극복하고 뛰어넘을 수 있는 삶의 기본적인 원동력이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예수 재림의 확신을 가진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낙심하지 아니하고 절망하지 않습니다. 날마다 예수 재림을 기다리면서 환란 시련 중에도 오히려 하나님을 찬송하고 희망 중에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우리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 산 소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소망은 다 죽은 소망입니다. 개인적으로 어떤 것을 소망하고 이루어 놓았어도 그것을 이루어 놓은 다음에 허탈감이 찾아오게 되고 그것으로 불만족하게 됩니다. 결국 모든 것을 소유해도 마지막은 좌절과 절망에 허덕일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들입니다. 인간들이 소망해서 과학이 발달하고 문화와 문명이 발달해서 편리해졌지만 그 결과 오히려 많은 공해 문제와 인구폭발과 기타 여러 가지 문제들로 인해서 인류사회는 점점 멸망으로 치닫고 있는 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인류 문명의 발달로 인해서 무기가 많이 발전되고  무기가 터질 때 인류는 멸망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다고 하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이처럼 인류의 소망이라고 하는 것, 사람의 소망이라고 하는 것은 결국은 멸망이고 결국은 불행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은 산 소망, 살아 있는 소망, 생명이 있는 소망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은 우리를 영원토록 영원한 천국에서 살게 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과 더불어 영원한 천국에 올라가서 영원토록 살게 되는 살아 있는 소망, 생명이 있는 소망이라는 말씀입니다. 성경은 말하기를 이것은 복스러운 소망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땅위의 모든 것들은 복 같아 보여도 사실은 복이 아닙니다. 오히려 저주일 때가 많습니다. 돈이 많은 것이 복 인 것 같지만 돈 때문에 형제간에 싸우고 서로 소송하고 돈 때문에 많은 죄를 범하고 사람을 죽이는 일들이 우리 주위에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이 세상 모든 것들은 사실 복 같이 보여도 복이 아닙니다. 저주인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사실은 복스러운 것이고 복중의 최대의 복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통해서 우리가 영원한 천국의 복락을 누릴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재림을 고대하고 기다리면서 우리의 삶이 윤택해지고 새로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은 신령한 것이라 그랬습니다. 이 세상에 모든 소망이라고 하는 것은 다 육적인 것이고, 세상적인 것이고, 썩어질 것이고,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것이지만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은 바로 영원한 것이고 신령한 것, 영적인 것, 깨끗한 것, 의로운 것, 바른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토록 천국에서 영생복락 누리는 영원한 것이지만 이 세상의 소망이라고 하는 것은 아무리 좋아 보여도 잠깐 보이다 없어지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이야 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참 삶의 힘이요, 용기요, 원동력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살아가는 복된 사람들이라고 생각 할 때에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에 감사 감격하지 않을 수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 재림학설 - 

1. 회계설  2. 항림설  3. 임종설  4. 성령설   5. 도적설 =기 재림설 

많은 자유주의 신학자들이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해서 잘못된 학설을 말하고 있는데 다시 말하면, 기 재림 설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세상에 오셨다. 앞으로 오시는게 아니라 이미 와 계신다는 학설들이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먼저가 회개설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고 죄를 회개하게 될 때에 이미 예수님께서 우리 속에 오신 것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 다음은 항림설 이라고 있습니다. 그것은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함께 있으리라 그렇게 예수님 말씀했으니 이미 예수님께서 오신 것이 아니냐? 그렇게 말하는 분도 있습니다. 잘못된 것입니다. 

임종설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세상 떠날 때에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인도해 주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 그게 바로 예수님을 재림으로 보는 것입니다. 

성령설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에게 오신 것이 예수님이 재림 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도적설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으니 이미 오셨다는 것입니다. 도적은 소리 안내고 몰래 조용히 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께서 이렇게 오셨다고 주장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다 잘못된 학설입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이 아니라  장차 오실 것입니다. 
온 천하가 바라보는 가운데 공개적으로 오실 것입니다. 

그래서 (살전4:16-17) “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 

절에는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나팔 소리와 하나님의 천사장의 나팔소리와 하늘로부터 이 세상에 강림한다고 분명히 말했습니다. 먼저 죽은 자들이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주님을 영접하도록 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하늘로 쫓아 강림하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 죽은 모든 사람들이 다시 살아 일어나게 됩니다. 무덤에서도 일어납니다. 혹은 바다에 빠져 죽은 사람은 바다에서 일어납니다. 길가다 죽은 사람, 어떠한 곳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죽었던지 혹은 물고기에 먹혀서 물고기의 밥이 되었더라도 다 살아나게 됨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살아 있는 우리들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신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것은 한 곳에서 조용히 아무도 모르게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아니 이미 오신 것이 아닙니다. 나팔을 부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공개적으로 오신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잘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예수님이 이미 오셨다느니, 예수님이 이미 오셔서 우리를 지배하고 통치하고 계신다는 말은 완전히 이단과 사이비라고 하는 것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뿐 만 아니라, (마26:64) “ 절에서도 똑같은 말씀하셨어요. 주께서 권능의 우편에 앉으신 것과 내가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위에 강림하실 때에는 어느 조용한 곳에서 홀로 오시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보는 가운데 오신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속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으시길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기를 바랍니다. 주님은 반드시 강림한다는 것을 확신하시길 바랍니다. 세상 사람이 뭐라고 말해도 자유주의 학자들이 아무리 온갖 학설을 말해도 천지는 변하지 않습니다. 세상 모든 것 다 변해도 변치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초림하신다고 하는 예언은 456번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시 재림하고 강림하신다는 예언은 1518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한 번만 기록되어 있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천지는 변해도 변치 않는데 1518번이나 기록된 예언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사실을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한다고 하는 것이 누가 반대해도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아니 누가 믿지 않아도 관계없이 우리 주님은 반드시 말씀의 약속처럼 강림하시고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1. 재림의 필연성 
  
1) 성경 예언의 약속 성취 (1518번 약속) 

예수님의 재림의 필연성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성경예언의 성취입니다. 말씀의 성취입니다. 성경이 말씀하셨으니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씀입니다.  

(빌4:5) “ 너희 관용을 모든 사람에게 알게 하라 주께서 가까우시니라” 절을 보면 모든 사람들에게 관용을 베풀게 하라 주님께서 가까우시니라 했습니다. 우리가 많은 사람과 서로 맺히지 아니하고 서로 마음을 열고 용서하고 받아들이고 수용하고 사랑으로 살아야 되는 이유는 주님의 재림이 가까이 오시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약5:9) “ 형제들아 서로 원망하지 말라 그리하여야 심판을 면하리라 보라 심판주가 문 밖에 서서 계시니라” 절을 보면 원망하지 말라고 설명을 해 나갑니다. 그 이유는 주께서 문 밖에 계시느니라. 다시 말하면, 문 앞에 있다는 말은 주님께서 지금 임박한 주님의 재림을 가르쳐준다는 말씀입니다. 뿐 만 아닙니다. 

또한 성경에 보게 되면 (벧전4: 7)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 절에 만물의 마지막에 가까웠으니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워 왔다는 그 말은 주님의 재림이 가까워왔다 말입니다.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방대한 성경을 매듭짓는 맨 마지막 요한계시록 21장에 뭐라고 말합니까? 결론을 이렇게 짓습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아멘 주여 오시옵소서’ 이것이 모든 성경의 결론이고 인류 역사의 결론이라고 하는 사실을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이 이 땅위에 다시 재림하시고 인류 역사를 종지부를 찍으면 인류역사는 마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날 새 천지, 이 땅위에 신천지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롬8:20) “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절에 말하기를 피조물과 모든 성들이 고대하는바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바로 재림하시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피조물까지라도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요14:1-3) “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절을 보면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다시 와서 너희를 나 있는 곳에 있게 했습니다. 영원한 천국에서 함께 살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우리를 위해서 하늘나라의 처소를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오신다 했습니다. 다시 이 땅위에 재림하셔서 우리를 주님께서 예비하신 곳으로 데리고 올라가서 주님과 더불어 함께 살게 하겠다고 분명히 주님께서 말씀하시지 않았습니까? 세상 사람들이 믿든지 믿지 아니하던지 세상 사람들이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예수님께서는 반드시 말씀하신 예언대로 재림하신다는 사실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성경이 보여주는 교훈입니다. 

  
2) 인류의 심판 
  
3) 성도들의 눈물을 씻기시고 위로해 주시기 위해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 되고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의 필연성이 어디에 있느냐하면 인류의 죄악을 심판하기 위해서 오시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죄를 물 먹듯 마시면서 어두움과 죄악 가운데 빠져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것을 두고 계속 끝까지 보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주님의 재림 때에는 백 보좌 앞에서 인류의 죄악을 심판하게 되고 믿는 자들은 먼저 구름을 타고 들리워지게 되고 나머지 많은 사람들은 그 때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대로 방 안에서 얘기하는 것이 지붕위로 전파된다고 하는 것처럼 구석에서 이런 죄, 저런 죄, 남이 알지 못하는 은밀한 죄를 범한 모든 죄들이 예수님께서 재림할 때에는 만 천하에 드러나게 되고 수치를 당하게 된다는 것을 성경은 잘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예수 믿을 때 정신을 차리고 믿어야 되겠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도 드러날 때가 있을지 모릅니다. 


2. 재림의 징조 
  
1)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가 출현 
  
2) 환난이 시작 된다. 
  
왜 예수님께서 재림하셔야 되냐면 대 환란 때문이라 했습니다. 성경은 대 환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대 환란이 일어납니다. 여기저기서 악한 소문들이 많이 들리게 되고, 난리를 듣게 되고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들이 많이 제기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 환란에 대해서 보통 세 가지로 나눕니다. 

① 전쟁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그 환란의 첫째는 전쟁이라고 했습니다. 전쟁이 많이 일어납니다. 지금까지 20세기에 일어난 전쟁만 200번이었는데, 매년 마다 6번 이상 전쟁이 일어났다고 전문가들이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제 1차 2차 전쟁 때 어떻게 됐습니까? 6천만 명이 사망을 했습니다. 6천만 명, 큰 나라 하나가 완전히 없어졌다 그 말입니다. 

전쟁이라고 하는 것은 노력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1912년도에 제네바 세계회의에서 대표자들이 세계 인류의 전쟁 종식 선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된것이 아닙니다. 전쟁은 지금도 여기저기서 계속 일어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의 마음속에 전쟁의 씨앗이 있기 때문입니다. 죄라고 하는 것은 파괴하고, 없애고, 치고받는 성격이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전쟁의 씨앗을 그 누구도 부인하지 못합니다. 아무리 전쟁하고 싶지 않아도 전쟁에 휩쓸려 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제 6.25가 지났습니다만 우리나라가 6.25를 통해서 얼마나 처참하게 되었습니까? 전쟁은 어느 곳에서나 일어날 수 있다고 하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다시 동족상잔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도를 많이 해야 되겠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일어나게 되는데, 마지막 대 환란 때에 마지막 세계전이 있습니다. 세계 전 나라들이 전쟁을 하게 되는데 그 전쟁을 가르쳐서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 때에는 인류의 3/1이 죽는 무서운 전쟁입니다. 그 때에는 핵무기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나올 거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는 식물의 3/1이 소멸되고, 바다 고기의 3/1이 다 죽게 되는 무서운 전쟁이 이 땅위에 있게 되는 것입니다. 전쟁의 소문이 계속 일어나게 되는 것, 이제 주님께서 재림하게 된다고 하는 징조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② 기근 

환란의 증표는 바로 기근입니다. 오늘날까지 인류의 역사에 있어서 기근으로 죽은 사람, 배고파 죽은 사람이 이천만 명이 넘습니다. 그 외에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굶주려 가고 있는지 모릅니다. 지금도 일억 오천 명 되는 정도가 식량난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기근이 끊일 날이 없습니다. 저 아프리카 같은 데는 코끼리, 사자, 호랑이같은 동물들이 기근 때문에 바로 죽게 되는 일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뼈만 앙상하게 되고 가축들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③ 지진 

그 다음 환란의 증표는 지진이라고 했습니다. 지진이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중남미 지진, 멕시코에서 일어났던 지진, 바로 2천8백명이 죽게 되고, 7.8의 무서운 강도, 그리고 이백억 달러의 재산 피해를 봤습니다. 1930년부터 1980년까지 약 50년 동안 490회 지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우리가 얼마 전에 매스컴에서 보았듯이 일본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해서 23,500명 사상자나 또한 행방불명이 되었습니다. 23,500명이면 얼마나 많은 숫자 입니까? 조그만 도시 하나가 없어 졌지 않았나 그 말입니다. 55만 채 주택이 소실이 되고 91,000명이 이재민을 내는 것입니다. 주님이 오실 때에 마지막 징조라고 하는 것을 우리들이 기억해야 되는 것입니다. 

지금도 여기저기서 지진들이 얼마나 많이 일어납니까? 중국에서 일어났던 지진도 바로 한 도시가 150만 인구였는데 지진으로 인해서 80만 명이 죽었습니다. 마지막 때 징조입니다. 우리 모두 정신 차리고 깨어 근신하고 신앙생활 바로 하다가 주님오실 때에 주님을 영접하시기를 축원합니다. 
  
3) 이스라엘의 독립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징조가 뭡니까? 바로 이스라엘 민족의 독립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바벨론의 포로 된지 2500-2600년 만에 제2의 애굽의 탈출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래서 결국 1948년 5월 14일에 나라를 다시 세우지 않습니까? 이건 기적입니다. 

이천년 동안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살던 이스라엘 민족이 어떻게 나라를 다시 건립하겠냐 그 말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이것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우리에게 보여 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집트를 비롯한 이억이나 되는 많은 아랍사람들과의 전쟁에서 6일 동안에 승리하지 않았습니까? 

뿐만 아닙니다. 1988년에 PL 이라고 하는 국제 테러리스트 집단을 공격해서 분산을 시켰습니다. 그 해에 옛 성전 터 부근에 큰 새로운 성전을 짓고 봉헌도 했습니다. 이제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이 왔습니다. 

그래서 (마24:32-33) “ 무화가 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절에 뭐라고 말합니까?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가지가 연하여 지고 잎사귀가 나게 되면 곧 여름이 온줄 아나니 너희는 이 모든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 알라고 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독립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독립이 되어 질 때에 예수님의 재림이 가까워졌다는 것 아닙니까? 벌써 수십 년 전 이야기가 아닙니까?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은 반드시 있다고 하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3. 재림의 시대 

재림을 날마다, 날마다 준비해야 되겠습니다. 재림의 때가 반드시 가까이 온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고 날마다 재림을 위해서 기도하고 준비하고 하나님 말씀대로 순종하다가 주님 다시 재림하시는 그날에 우리 모두, 한 분도 빠짐없이 할렐루야 주 찬양하면서, 주님을 영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공개적으로 오심 

재림의 양상은 언제입니까? 재림의 양상은 바로 주님께서는 공개적으로 오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초림하실 때에는 주님께서 몰래 말구유에 탄생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이제 재림 하실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승천하시면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말하기를 내가 승천하는 하늘로 올라가는 이 모습대로 다시 오겠다. 그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우리 주님께서 오실 때에는 많은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 오는 것이지 아무도 모르게 오시는 주님이 아닙니다. 공개적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도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묶겠다고 그랬습니다. 

2) 인격적으로 오심 

인격적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귀신처럼 훌훌 날아다니는 주님이 아니라, 인격체로 오늘 신령한 이 모습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게 된다고 하는 것을 성경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3) 도적같이 오심 

도적같이 오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주님이 오실 때에 도적같이 온다는 말은 몰래 오신다는 말입니다. 몰래 오신다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오신다 그런 의미의 말이 아닙니다. 이것은 우리가 생각지 않을 때 오신다는 것입니다. 도적이 예고없이 오는 것처럼 주님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가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뭐라고 말하냐면, 생각지 않은 때에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하지 못하고 삽니다. 평소처럼 열심히 식사합니다. 직장에 나갑니다. 돌아옵니다. 가족과 더불어 잠을 잡니다. 이튿날 또 직장 갑니다. 때로는 공휴일에는 어디 외부로 놀러도 나갑니다. 교회 와서 예배도 드립니다.

이렇게 여러 가지 하지만은 주님께서 오실 것 같지 않다는 말입니다. 길거리, 거리 마다 계속해서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찬양이 홍수를 이룹니다. 그리고 자기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갑니다. 이곳에서 저곳에서 각자 자기가 맡은 일에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생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나팔을 불면서 예수님의 재림이 우리에게 임하게 됩니다. ‘딴따라라~’ 큰 제사장이 나팔을 부는 가운데 예수님께서 구름을 타고 오신다고 하는 것을 성경은 잘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주님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평소에 준비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 영광스러운 승리의 재림 

성경을 보면, (마25장) 에 예수님께서 재림의 비유를 3가지를 하게 됩니다. 그 비유 중에 첫째가 바로 열 처녀의 비유입니다. 열 처녀가 있는데 다섯 처녀는 신랑 예수를 영접하고 다섯 처녀는 영접하지 못합니다. 공통점은 무언가 하면, 열 처녀가 예수그리스도 신랑을 영접한 것이 아니라 다섯 처녀만 영접하고 다섯 처녀는 졸며 잤다고 했습니다. 

오늘날은 졸며 자는 때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신앙인들까지 졸며 자는 때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조차 하지 않습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내가 너희에게 임하리라. 예수그리스도의 재림을 생각지 않은 그 때에 갑자기 임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홍수가 난다고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며 경고했지만 듣지 않았습니다. 날씨는 계속 햇볕이 쨍쨍 쬡니다. 홍수가 쏟아질 것 같지 않습니다. 노아 할아버지가 우스워 보입니다. 거짓말쟁이 같습니다. 정신이 돌은 것 같습니다. 노망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생각지 않은 날, 어느 날 소나기가 쏟아지더니 온 생물들이 다 멸하지 않았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생각지 않은 때에, 상상치도 않은 때에 주님께서 오시는 겁니다. 그래서 주님께서 뭐라고 말합니까? 안식일에 주님께서 오시지 않도록, 환란 당하지 않도록 조심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 모두 주님을 만날 준비를 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이 영광스러운 가운데 오시는 것입니다. 어떻게 우리가 주님을 영접하도록 어떻게 준비해야 되겠습니까? 그것은 (요일3:3) “ 주를 향하여 소망을 가진 자마다 그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기를 깨끗하게 하느니라” 절이 말합니다. 이 소망을 가진 자마다 주께서 자기를 깨끗하게 함과 같이 우리도 깨끗하게 한다고 말했습니다. 

소망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이냐면 요한 사도가 3절에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소망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재림의 소망을 말합니다. 그것을 설명하면서 이 소망을 가진 자는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 예수님이 깨끗한 것처럼 우리도 깨끗하게 살아야 되겠다 그 말입니다. 이 더러운 죄악의 땅에서 죄를 물먹듯 하는 현실 속에서 우리는 깨끗하고 바르고 의롭게 살아가야 되겠다 그 말입니다. 죄에 오염되지 않아야 되겠다 그 말입니다. 부패와 타락을 일삼는 한국 교회 속에서 우리는 오히려 이 세상을 거슬러 올라가는 신앙의 사람들이 되어야 되겠다는 말씀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벧전4:7) “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절을 보게 되니까, 만물의 마지막에 가까웠으니 그러므로 정신을 차리고, 깨어 기도하라 그랬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되겠습니까? 깨어 기도하면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려야 되겠습니다. 깬 다는 말은 성경은 언제라도 기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기도를 늦추지 마시길 바랍니다. 기도 권을 놓치 마시길 바랍니다. 바쁘고 피곤하다고 세상일에 매달려서 기도하는 일에 소홀히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죄악을 끊어버리고,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하나님께 매달려 매일같이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하다가 주님오시는 그 날에 우리 모두 예수님을 맞이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산아 나를 가리워라. 바위야 나를 가리워라. 주님 재림할 때에 벌벌 떨며 도망하며 불쌍한 자 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주님을 영접하는 신앙의 장부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올라가세 올라가세 구름타고서 ~ 성령바람 불어올 때 높이 올라가~~ 천군천사 나팔 불며 환영을 하니 할렐루야 이 하루를 기다렸구나~~” 할렐루야! 

우리 모두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고 하는 사실을 확실히 믿고 추호도 의심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이 말씀의 예언이 반드시 이루어진다고 하는 사실을 확신하면서 오늘도, 내일도 하나님께 무릎 꿇어 기도하며 정신 차리고 깨어 있어서 지혜로운 다섯 처녀처럼 주님을 맞이하고 영접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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