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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당신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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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신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습니까?

저는 요즈음도 나의 꿈과 주님의 꿈 사이에서 왔다갔다 한답니다. 6년전에 미국에 오게될때에 막연히 플류티스트(flutist)가 되는 꿈을 꾸었습니다. 저의 전공이 플륫입니다.^^;; 전도사 생활은 10년째 하고 있으면서 지금까지 누가 나에게 목사가 될겁니까? 라고 물을때 예! 라고 대답하면서 마음 한켠에서 음악인도 되고 싶어요! 라고 말하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예수믿으면서 음악인으로 활동도 하고 목사도 하면 좋겠지만 어느것 하나 분명히 마음을 정하여 나아가야 할때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나의 인간됨에 "주여 갈길을 밝히 보여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오늘 무심코 인터넷에서 마틴루터 킹에 대하여 모아놓은글을 읽어보다가 마음이 숙연해 졌습니다. 그는 스데반처럼 바울처럼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를 따른 사람이였습니다. 그는 분명 인류에 거룩한 흔적을 남겼습니다. 그의 말한마디 한마디는 스데반처럼 힘이 있었고 그의 삶은 바울처럼 살다가 간 인생이였는데...스데반을 알면서 나는 스데반에게 어떤 영향을 받고 나의 삶에 행하고 있는가? 나는 바울에게 영향을 받았지만 실로 내 삶속에 그의 흔적이라도 있는가?...부끄러운 마음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거인들의 발자국...그들의 발자국이 나기까지...그들은 얼마나 많은 고통의 시간속에서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있었는지 모릅니다.

마틴루터 킹의 어린시절은 철저하게 백인들에 의해 조롱을 당하고 짓밟혔습니다. 그때 마틴루터 킹은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백인과 흑인이 함께하는 꿈이였습니다.  

하루아침에 자고 일어나 보았더니 이루어져 있었다는 이야기는 역사속의 거인들속에는 없었습니다. 그들은 철저하게 외면당했었고 버림받았지만 하나님과 동행하므로써 나의 꿈이 아닌 주님의 꿈을 작은 인간의 몸뚱아리로 품었을때 역사는 그들로 인하여 쓰여져 가고 있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우리안에 연약함...나약함...이런 나의 의지를 주님께 내려놓고 주님의 의지로 다시 일어설때 우리는 능력위에 능력으로 임재하시는 성령께 붙들리어 담대히 나아갈수 있게 될것입니다.

고난과 역경이 찾아올때 오히려 그것을 인하여 더욱더 견고해지고 주님의 인도를 쫓았던 한사람의 이야기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글이 여러분에게 또 저에게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줄수 있게되기를 기대하며...



인터넷에서 정리해서 올려보았습니다.


1963년 워싱턴 대행진 때 연설을 맡은 킹 목사는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백인들을 불신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형제입니다. 백인의 운명과 흑인의 운명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백인의 자유와 흑인의 자유도 서로 맞물려 있습니다. 어느 한 쪽도 혼자 걸어갈 수는 없습니다. 우리 흑인들이 자유를 갈망한다고 해서 증오의 잔으로 자유를 마실 수는 없습니다."  

나는 지난 몇 년 동안에 편안한 날을 별로 갖지 못했습니다. 앨러배마 감옥에 다섯 번 투옥되었고 내 집이 두 번 폭파되었습니다. 나와 나의 가족을 죽이겠다는 전화를 거의 몇 일에 한 번씩 받았습니다. 나는 칼에 찔려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더 이상 이 무거운 짐을 지고 갈 수 있을지 정직하게 말해서 나 자신 의심스럽습니다. 정말 조용하고 쉽게 살고 싶은 유혹을 시간마다 받습니다.

나는 나의 고통의 체험을 통하여 흑암이 얼마나 나에게 도움이 되는가를 배웠습니다. 주님을 믿을 때 고통은 오히려 창조적인 능력으로 변한다는 것을 여러 번 체험하였습니다. 나의 개인적인 불행은 나 자신을 변화시키며 다른 사람들을 고쳐 줄 수 있는 기회인 것이라는걸. 바울이 자랑스럽게 ‘나는 내 몸에 예수 그리스도의 흔적을 지닌다’고 말한 뜻을 실감있게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국민일보 로뎀나무 2001.2.12 최효섭(아쿨라한인교회 목사)>




마틴 루터 킹 목사의『나는 꿈이 있습니다』연설(1963년 8월28일) "조선일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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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tin Luther King Jr.'s "I have a dream." Speech (August 28, 1963)
『나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나서서 절망의 산에다가 희망의 터널을 뚫겠습니다』
"With this faith, I will go out and carve a tunnel of hope through the mountain of despair."

마틴 루터 킹 Jr.(1929~1968)

흑인 민권 운동 지도자. 조지아주 출생. 모어하우스大 졸업. 흑인 인권 옹호를 위한 非폭력운동 전개. 64년 노벨 평화상 수상. 68년 멤피스에서 암살당함.



[연설의 배경] 1963년 8월28일 노예 해방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평 화 행진에 참가했던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이날 미국의 흑인 인권 운동사에 길이 남을 의미 있는 연설을 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라는 구절로 유명한 이 연설은 미국인들에게 인종 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미국 인권 운동의 발전을 앞당기는 데 가장 크게 공헌했다는 평을 받는다.

마틴 루터 킹은 청중에 따라 연설의 내용을 조정하고, 청중들의 반응에 기 민하게 부응할 줄 아는 능력을 가진 타고난 연설가였다. 이 날의 연설 역시, 그 특유의 호소력과 설득력이 가장 잘 나타난 훌륭한 연설이었다.

마틴 루터 킹은 1964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했고, 1968년 암살되었다.


(원문)
And so I go back to the South, not in despair. I go back to the South, not with the feeling that we are caught in a dark dungeon that will never lead to a way out. I go back believing that the new day is coming and so this afternoon, I have a dream, it is a dream deeply rooted in the American dream.

I have a dream, that one day right down in Georgia to Mississippi and Alabama, the sons of former slaves and the sons of former slave owners will be able to live together as brothers.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one day, one day little white children and little negro children will be able to join hands as brothers and sisters.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one day, one day men will no longer burn down houses and the church of God simply because people want to be free.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there will be a day that we will no longer, no longer face the atrocities that Imatio had to face and Magurders face, that all men can live with dignity.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my four little children will not come up in the same young days that I came up with, that they will judge, be judged on the basis of the content of their character, not the color of their skin.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one day right here in DC, negroes will be able to buy a house, or rent a house anywhere that their money will carry them, they will be able to get home.

Yes,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one day in this land the words of Amos will become real and justice will roll down like waters and righteousness like a mighty stream.

I have a dream this evening that one day we will recognize the words of Jefferson that all men are created equal, that they are endowed by their creator with some inalienable rights and among these are life, liberty and the pursuit of happiness.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I have a dream that one day every valley shall be exalted, every hill and mountain should be made low, the rough places will be made clean and the crooked places will be made straight and the glory of the Lord shall be revealed and all flesh shall see it together.

I have a dream this afternoon, that the brotherhood of man will become a reality in this day.

With this faith, I will go out and carve a tunnel of hope through the mountain of despair.

With this faith, I will go out with you and transform dark yesterdays into bright tomorrows.

With this faith, we will be able to achieve this new day when all of God’s children, black men and white men, Jews and Gentiles, Protestants and Catholics will be able to join hands and sing with the negroes in the spiritual of all “Free at last! Free at Last! Thank God Almighty!”





(해석) 해석해 놓은것을 약간의 보완을 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나는 오늘 오후 남부로 돌아가지만, 절망에 빠진 채 가는 것은 아닙니다. 나는 남부로 돌아가지만, 우리가 탈출구가 전혀 없는 컴컴한 지하감옥 속에 갇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는 새로운 날이 오고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돌아갑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그것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를 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조지아에서 미시시피와 앨라배 마에 이르기까지 옛날 노예의 아들들이 옛날 노예주인의 아들들과 함께 형제처럼 살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백인 어린이가 흑인 어린이와 형제와 자매처럼 손을 잡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단순히 자유를 얻기 위해서 집이 나 교회에 불을 지르는 일이 없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이마티오가 당해야 했던, 매그루더가 당 해야 했던 잔학행위가 없어지고, 모든 사람이 품위 있게 살 수 있는 날이 오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내 네 아이가 내가 겪어야 했던 젊은 시절과 같은 것을 겪지 않고, 또 그들이 피부색깔 대신 인격을 기준 으로 평가를 하고 평가를 받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이곳 워싱턴市의 흑인들이 돈만 있으면 어느 곳에서든지 집을 사거나 세를 들고 집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꿈입니다.

그렇습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이 땅에서 아모스의 예언이 실현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흘러내리며, 진리가 거대한 분류처럼 흐르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모든 사람은 평등하게 태어났고, 창조주로부터 생명, 자유, 행복추구 등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받았다는 제퍼슨의 말을 인정하게 되는 꿈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어느 날 모든 산골짜기가 솟아오르고, 모든 언덕과 산이 주저앉으며, 거친 곳이 평탄해지고, 굽어진 곳이 곧게 펴지며, 주의 영광이 나타나 모든 인간이 함께 그것을 볼 수 있는 날이 오는 꿈 입니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인간이 모두 형제가 되는 꿈입니다. 나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나서서 절망의 산에다 희망의 터널을 뚫겠습니다 . 나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과 함께 나서서 어둠의 어제를 광명의 내일로 바꾸겠습니다.

우리는 이런 신념을 가지고 새로운 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아이들이 흑인이건 백인이건, 유태인이건 非유태인이건, 개신교도이건 가톨릭교도이건, 손을 잡고, 『자유가 왔다! 자유가 왔다! 전능하신 하나님 감사합 니다!』 하고 흑인영가를 부를 수 있는 날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하태규 (대전 혜천대학 교목)씨의 서평에서 발췌해 보았습니다.

"1968년 그가 암살당할 때 까지 행한 그의 연설과 행동은 미국사회를 바꾸는 행보였고, 그 사회가 가야할 길이 되었다. 마틴 루터 킹 목사가 미국 근대사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목숨을 바쳐 할 일을 찾고 그것을 인내하며 달려 간 때문이다. 그는 두려움이 없지는 않았겠지만 자신의 삶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었던 사람이다. 유명한 사람의 일대기는 문체의 화려함에 따라 가치가 평가되지 아니한다. 그의 삶의 열매를 보고 평가할 뿐이다."



그리고 아래의 글은 마틴루터 킹의 설교 한부분입니다.

"혼자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필요하다면 감옥에 갈 때도 있겠지만, 그곳에서도 혼자가 아닙니다. 옳은 것을 위해서 일어서십시오. 세상 사람들이 오해하고 비난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혼자는 아닙니다. 저는 "주님과 함께 하는 자는 다수"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주님은 소수를 다수로 바꾸는 분입니다. 주님과 함께 걷고 주님께 의지하여 올바른 일을 하십시오. 그러면 주님은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당신 곁에 계실 것입니다. 저는 번개를 본적이 있습니다. 천둥소리도 들었습니다. 범법자들이 위세당당하게 걸어다니면서 제 영혼을 정복하려 들 때마다 저는 계속해서 싸우라는 주님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주님은 절대로, 절대로, 저를 혼자 남겨두지 않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절대로 혼자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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