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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I)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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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해 관심을 가지시는 많은 갈릴리 마을의 홈페이지 친구들에게 몇 번에 걸쳐 그리스도인의 결혼관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이 글은 몇 년 전에 어느 교회 청년부에서 "그리스도인의 결혼관"에 대한 원고 부탁을 받고 몇 권의 책의 도움을 받아가며 썼습니다. 한꺼번에 전부를 올릴래니 중요한 논제에 대해 설겅 설겅 넘어가실 듯 해서 차분하게 읽어 보시라고 조금씩 연재해서 보내겠습니다. 조용히 묵상하시는 가운데 읽어 주십시오. 베비닥올림

그리스도인의 결혼관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

왜 결혼을 해야 하는가 만약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할 수 있을까?
남이 하니까 나도 하는 것인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중요한 목적이 있다. 결혼을 하려는 주된 목적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창2:24에서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하신 것처럼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자세로 결혼할 때 하나님 자신이 영광을 받으신다.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는 것이 하나님의 뜻인 경우도 있다. 여기에서 논하고 싶은 것은 하나님의 평범한 뜻을 말하는 것이다.

1.둘이 하나 되어 연합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이 연합은 정신, 육체, 영이 하나로 연합하는 것이다. 그 연합은 곧 하나를 의미한다. 그 연합을 통해 인체의 신비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로써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영광을 돌려드리게 되는 것이다. 부부는 하나되기 위해 내게 조금 손해가 오더라도 하나되는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그 일을 통해서 기쁨과 분복이 주어질 것이다.

2.자녀를 출산하여 하나님 앞에 드리는 것이 결혼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다.
자녀출산과 양육을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대대로 수행하는 일을 포함하고 있다. 하나님께서 결혼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주시는 최상의 선물이 자녀이다. 자녀를 낳는 일은 이세상 사람들도 할 수 있지만 우리 믿는 이는 자녀를 낳는 것 이상으로 그분의 뜻대로 양육하는 일이 훨씬 중요하다.

3.신비로운 사랑을 만끽하기 위함이다.
신랑 되신 주님과 신부된 교회와의 신비로운 사랑의 관계를 지상에서 그림자로 만끽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 결혼을 통한 연합이다. 결혼의 목적을 오직 영적인 것으로만 돌리고 육체적인 기쁨을 제외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나님은 결혼을 통하여 부부가 사랑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것을 기꺼이 허락하셨다. 부부에게 준 최상의 즐거움이며, 최상의 선물이다. 부부가 성적인 즐거움을 누리는 일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금욕주의로 매우 위험한 사상이다. 오히려 그 선물을 가정 안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부부가 더욱 큰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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