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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弊端)되는 것을 보았나니 (전 5: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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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弊端)되는 것을 보았나니 (전 5:10-20)


언젠가 우리나라 이승만 초대 대통령 영부인 프란체스카 여사가 대통령의 헤어진 양말을 꿰매신었다는 기사를 본 일이 있습니다. 
몇 년 전 해외출장을 앞두고 코트에 난 구멍을 바늘로 꿰매는 중국 이붕(李鵬) 총리의 사진이 세계 각 신문에 보도된 일도 있습니다. 
1998년 9월 헤어초크 독일 대통령이 방한해서 신라호텔 스위트룸에 사흘 동안 머문 일이 있습니다. 
그가 호텔에 비치해 둔 물품을 쓴 흔적도 없고 하루에 20장씩 비치하는 수건도 두 장 이상 쓰지 안했다고 합니다. 방을 나갈 때 실내등은 고사하고 표시등 하나도 켜두는 법이 없었다고 합니다. 

본인과 수행원 76명의 체류비는 우리나라가 부담하는데도 그들의 몸에 밴 근검절약 정신 그리고 남의 것을 내 것처럼 아끼는 배려가 바로 독일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독일정신이 오늘날 세계에서 오케스트라가 가장 발달한 나라가 된 저변이라고 하는데는 아니라고 할 사람이 별로 많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지금 그리스가 국가부도 위기를 맞이했는데 독일의회는 유럽의 재정위기를 위해서 4,400억 유로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독일이 앞장서서 해결의 의지를 보인 것 또한 독일정신의 발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도 오병이어로 축사하신 후에 오천 명을 원대로 먹이시고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고 했습니다(요 6:1-13).
물론 이 말씀은 절약정신에 무게를 두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년 간 음식 쓰레기가 20조(승용차 100만대)에 이른다는 통계를 감안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원을 선용하는 지혜가 있어야 될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상대적 빈곤감에 만족할 줄 모르고 자기 소유를 모으는 일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의 최소한의 양심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지난 9월 23일 중국집 배달원 김우수(54살)씨가 서울 일원동에서 배달하던 중 교통사고로 이틀 만에 숨을 거두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것은 월 70만원의 수입과 가족이 없는 무연고자라서가 아니라 그가 생전에 평범하지 않은 일을 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월 5만원에서 10만원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고 합니다. 그는 생전에 4,000만원 종신보험까지도 기부 의사를 밝혔다고 했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누구나 한번쯤 그를 생각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성경은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弊端)되는 것을 보았다"고 했습니다. 

Ⅰ. 자기가 가진 재물을 관리하고 지키는 고통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5장 13절에 『 내가 해 아래서 큰 폐단 되는 것을 보았나니 곧 소유주가 재물을 자기에게 해 되도록 지키는 것이라 』고 했습니다.
여기 『 큰 폐단 』(라 아흘라, )은 "고통스러운 악", "상하게 하다", "악행"(a sore evil)을 말합니다. 
"폐단"이라는 우리말 사전의 의미는 "괴롭고 번거로운 일", "귀찮고 해로운 일", "옳지 못한 일"이라고 정의합니다.
재물을 소유한 자가 자기 재물을 해(害)가 되도록 지키는 일이 고통스러운 악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5장 12절에 『 노동자는 먹는 것이 많든지 적든지 잠을 달게 자거니와 부자는 배부름으로 자지 못하느니라 』고 했습니다.
혹자는 "배가 부르면 잠을 못잔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 문맥상 타당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의 진정한 의도는 재물이 늘어나면 상대적으로 걱정거리가 많아져서 잠자는 시간마저도 근심과 걱정으로 시달린다는 말입니다. 
사람들에게 있어서 재물에 대한 매력은 그 재물이 인간의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것을 가능케 한다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시몬이라는 마술사는 돈을 주고 성령의 권능을 사려고 했을 때 베드로가 저주했습니다. 

사도행전 8장 20절에 『 베드로가 가로되 네가 하나님의 선물을 돈 주고 살 줄로 생각하였으니 네 은과 네가 함께 망할찌어다 』라고 했습니다. 
아나니와와 삽비라는 돈을 사랑하여 하나님을 속이고 베드로 앞에서 거짓말을 했을 때 헌금을 하고도 저주를 받아 죽었습니다(행 5:1-6).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했습니다(딤전 6:10). 

이 세상의 재물은 만능이 아닙니다. 따라서 인간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만족하게 공급해 줄 수 있다는 물질만능주의는 착각에서 온 것입니다. 
누가복음 12장 15절에 『 저희에게 이르시되 삼가 모든 탐심을 물리치라 사람의 생명이 그 소유의 넉넉한데 있지 아니하니라 하시고 』라고 했습니다. 
한 부자 청년이 예수님 앞에 와서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까?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먼저 그의 마음속에 긍지가 되어 있는 계명실천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막 10:19). 그 때 그 청년은 그러한 계명은 어려서부터 다 지켰다고 했습니다(막 10:20). 이 때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이르시기를
마가복음 10장 21-22절에 『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가라사대 네게 오히려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을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 하시니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고로 이 말씀을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고 했습니다.

인간들이 영생보다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재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물질을 드리는 것은 영생 얻은 자들만이 그 일을 가능케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당대의 거부 솔로몬의 궁궐에는 하루 식량이 양 100마리, 살찐 소가 10마리, 밀가루 30석, 초장의 소가 20마리, 굵은 밀가루가 60석, 그 외에도 수많은 부식들이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 5장 10-11절에 『 은을 사랑하는 자는 은으로 만족함이 없고 풍부를 사랑하는 자는 소득으로 만족함이 없나니 이것도 헛되도다 재산이 더하면 먹는 자도 더하나니 그 소유주가 눈으로 보는 외에 무엇이 유익하랴 』고 했습니다.
먹고 즐거워하는 일에 누가 나보다 승하랴(전 2:25)고 했습니다. 

Ⅱ. 자기가 가진 재물이 재난으로 말미암아 패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5장 14-16절에 『 그 재물이 재난을 인하여 패하나니 비록 아들은 낳았으나 그 손에 아무 것도 없느니라 저가 모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그 나온대로 돌아가고 수고하여 얻은 것을 아무 것도 손에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 이것도 폐단이라 어떻게 왔든지 그대로 가리니 바람을 잡으려는 수고가 저에게 무엇이 유익하랴 』고 했습니다. 
여기 "패한다"는 말은 싸움에서 지는 것(being defeated)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것은 "길을 잃다"(lost), "멸망하다"(collapsed)라는 의미입니다.

욥의 경우와 같이 모든 재산을 상실하는 것을 말합니다.
욥기 1장 13-19절에 『 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사자가 욥에게 와서 고하되 소는 밭을 갈고 나귀는 그 곁에서 풀을 먹는데 스바 사람이 갑자기 이르러 그것들을 빼앗고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서 양과 종을 살라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갈대아 사람이 세 떼를 지어 갑자기 약대에게 달려들어 그것을 빼앗으며 칼로 종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한 사람이 와서 고하되 주인의 자녀들이 그 맏형의 집에서 식물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시더니 거친 들에서 대풍이 와서 집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소년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한고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한지라 』고 했습니다. 
재난으로 인해 유형, 무형의 재물을 모두 잃고 아들에게 물려줄 재산 하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학개 1장 9절에 『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나 도리어 적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나 내가 불어 버렸느니라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것이 무슨 연고뇨 내 집은 황무하였으되 너희는 각각 자기의 집에 빨랐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아버지의 재산을 물려받아 집을 떠난 탕자의 경우입니다(눅 15:1-17).

신명기 28장 30-34절에 『 네가 여자와 약혼하였으나 다른 사람이 그와 같이 잘 것이요 집을 건축하였으나 거기 거하지 못할 것이요 포도원을 심었으나 네가 그 과실을 쓰지 못할 것이며 네 소를 네 목전에서 잡았으나 네가 먹지 못할 것이며 네 나귀를 네 목전에서 빼앗아감을 당하여도 도로 찾지 못할 것이며 네 양을 대적에게 빼앗길 것이나 너를 도와 줄 자가 없을 것이며 네 자녀를 다른 민족에게 빼앗기고 종일 생각하고 알아봄으로 눈이 쇠하여지나 네 손에 능이 없을 것이며 네 토지 소산과 네 수고로 얻은 것을 네가 알지 못하는 민족이 먹겠고 너는 항상 압제와 학대를 받을 뿐이리니 이러므로 네 눈에 보이는 일로 인하여 네가 미치리라 』고 했습니다. 

전도서 6장 1-6절에 『 내가 해 아래서 한가지 폐단 있는 것을 보았나니 이는 사람에게 중한 것이라 어떤 사람은 그 심령의 모든 소원에 부족함이 없어 재물과 부요와 존귀를 하나님께 받았으나 능히 누리게 하심을 얻지 못하였으므로 다른 사람이 누리나니 이것도 헛되어 악한 병이로다 사람이 비록 일백 자녀를 낳고 또 장수하여 사는 날이 많을찌라도 그 심령에 낙이 족하지 못하고 또 그 몸이 매장되지 못하면 나는 이르기를 낙태된 자가 저보다 낫다 하노니 낙태된 자는 헛되이 왔다가 어두운 중에 가매 그 이름이 어두움에 덮이니 햇빛을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나 이가 저보다 평안함이라 저가 비록 천년의 갑절을 산다 할찌라도 낙을 누리지 못하면 마침내 다 한곳으로 돌아가는 것뿐이 아니냐 』고 했습니다. 

예레미야 48장 36절에 『 그러므로 나의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하며 나의 마음이 길헤레스 사람들을 위하여 피리 같이 소리하나니 이는 그 모았던 재물이 없어졌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잠언 23장 5절에 『 네가 어찌 허무한 것에 주목하겠느냐 정녕히 재물은 날개를 내어 하늘에 나는 독수리처럼 날아가리라 』고 했습니다. 

Ⅲ. 큰 폐단을 극복하는 비결입니다.

1) 우리에게 있는 재물의 소유가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것인 줄을 알아야 합니다.
(1) 모든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라고 했습니다.
본문 5장 18-19절에 『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라고 했습니다. 

(2) 모든 것이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전도서 2장 24절에 『 사람이 먹고 마시며 수고하는 가운데서 심령으로 낙을 누리게 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나니 내가 이것도 본즉 하나님의 손에서 나는 것이로다 』고 했습니다. 

(3)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온다고 했습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에 『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고 했습니다. 

(4) 우리는 하나님의 소유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고 했습니다. 

(5) 모든 보화가 하나님의 것입니다.
학개 2장 8절에 『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니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고 했습니다. 

2) 만물은 우리의 것이지만 우리는 주의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 21-23절에 『 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 했습니다. 

3) 지족하는 마음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본문 5장 18-19절에 『 사람이 하나님의 주신바 그 일평생에 먹고 마시며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을 내가 보았나니 이것이 그의 분복이로다 어떤 사람에게든지 하나님이 재물과 부요를 주사 능히 누리게 하시며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라 』고 했습니다. 
선을 행하는 것은 인생여정 가운데 삶을 즐거워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본문에 『 분복 』이라는 말은 "분깃", 즉 "할당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이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그의 분복이라고 했습니다.
전도서 9장 7절에 『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찌어다 이는 하나님이 너의 하는 일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고 했습니다. 

4) 하나님의 의를 행하며 의롭고 도덕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전도서 7장 20절에 『 선을 행하고 죄를 범치 아니하는 의인은 세상에 아주 없느니라 』고 했습니다. 
디모데전서 6장 6절에 『 그러나 지족하는 마음이 있으면 경건이 큰 이익이 되느니라 』고 했습니다. 
여기 도덕적 삶은 수고함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5)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21장 6절에 『 가라사대 그물을 배 오른편에 던지라 그리하면 얻으리라 하신대 이에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 그물을 들 수 없더라 』고 했습니다. 
『 던졌더니 』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신 후 제자들은 모든 것이 끝난 줄 알고 각기 생업으로 돌아갔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 바다에서 고기잡이 하고 있는 베드로를 찾아 오셨습니다. 베드로가 밤이 맞도록 아무것도 잡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배 오른 편에 그물을 던지라고 했습니다. 던졌더니 고기가 많아서 거물을 들 수가 없었습니다. 거물을 끌어올리니 가득찬 큰 물고기가 일백 쉰 세마리였습니다. 이같이 많으나 거물이 찢어지지 아니했습니다(요 6:1-14). 많아 가득한데 찢어지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큰 폐단을 막는 비결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의 사람들은 예부터 사람에게 있는 오복(五福)을 수(壽), 부(富) 강녕(康寧), 유호덕(攸好德), 고종명(考終命)이라고 했습니다. 여기 유호덕(攸好德)이라는 말은 "덕을 좋아하며 즐겨서 덕을 행하려 하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수고하는 모든 수고 중에서 낙을 누리는 것이 선하고 아름다움이라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각자의 분복을 받아 수고함으로 즐거워하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습니다. 
인간에게 재물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재물은 본질적인 활용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가난하면 불신자들에 비해서 더 중요한 것을 놓쳐 버립니다. 

옛말에도 "빈거요시무상식(貧居鬧市無相識) 부주심산유원친(富住深山有遠親)"(가난하면 번화한 시장에 살아도 서로 아는 이 없고 부자로 살면 깊은 산속에 살아도 먼 친척이 찾아온다)이라고 했습니다.

잠언 30장 8-9절에 『 곧 허탄과 거짓말을 내게서 멀리 하옵시며 나로 가난하게도 마옵시고 부하게도 마옵시고 오직 필요한 양식으로 내게 먹이시옵소서 혹 내가 배불러서 하나님을 모른다 여호와가 누구냐 할까 하오며 혹 내가 가난하여 도적질하고 내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할까 두려워함이니이다 』라고 했습니다. 

돈을 많이 벌어서 선한 일에 써야 합니다.
우리의 즐거움을 주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의 부요함을 주 안에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언제나 주의 말씀이 나를 지배하는 강력한 지배 이데올로기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씀에 붙잡혀야 된다고 했습니다.
시편 119편 56절에 『 내 소유는 이것이니 곧 주의 법도를 지킨 것이니이다 』라고 하신 말씀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아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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