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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풀과 같은 인생, 영원한 내세 (벧전 1: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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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같은 인생, 영원한 내세 (벧전 1:23-25)

작년 일 년 동안에 천하를 호령하던 전직 대통령 두 분이 세상을 떠났고, 충성된 애국자이며 훌륭한 전역 장성 몇 분도 돌아가셨습니다. 참된 신앙을 가진 분들은 천국에 가셔서 복락을 누리실 것이고, 구원받지 못한 분들은 아무리 천하를 호령하는 수천억, 수백조의 재산을 가졌어도 영원히 슬퍼하며 이를 가는 고통을 받으며 후회하고 탄식하며 지내고 있을 것입니다.

대통령이나, 재벌이나, 장관, 장군들도, 그 몸이 무덤 속에서 살이 다 분해돼서 흙이 되고, 해골과 뼈만 남았을 것입니다. 높은 벼슬이나 명예 그리고 매우 많던 재물이 다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들도 다 죽음이 있고, 심판이 있고, 영원한 내세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알았다면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본문 베드로전서 1장 24절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라고 말씀하였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다”는 것은, 육신을 가진 인간은, 풀이 파랗게 자라다가 겨울이 오면 누렇게 시들어 떨어지듯이, 싱싱하던 이 육신은 삽시간에 죽어서 흙이 되고 만다는 것이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다”는 말씀은, 인간의 모든 부귀영화 즉, 대통령, 장관, 장군, 재벌이 되는 것 등은 꽃과 같이 화려해 보이지만 풀보다 더 빨리 시들어 떨어지고 만다는 것입니다.

옛날 이성봉 목사님은 “꿈결 같은 인생”에 대해서 노래하기를“꿈결 같은 이 세상에 산다면 늘 살까 인생의 향락 좋대도 바람을 잡누나 험한 세상 고난 풍파 일장춘몽 아닌가 슬프도다 인생들아 어디로 달려가느냐”

참으로 인생은 풀과 같고, 그 영광은 풀의 꽃과 같음을 잘 노래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인간이 자랑하던 모든 큰 도시, 큰 빌딩, 인간이 성취한 것들은, 순식간에 다 파괴되고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을 다시 심판하러 오실 때, 바벨론 같은 대 제국들도 뉴욕이나 도쿄, 베이징이나 서울도 다 무너지고, 불타고 만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노아 홍수 때에는 물로 세상을 심판하였으나 예수님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에는 불로 심판하신다고 성경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후서 3장 6~7절에 “이로 말미암아 그 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 

베드로 후서 3장 10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3장 11~13절에는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재림하실 때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진다”고 반복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습니까?

우선, 세계가 보유하고 있는 핵폭탄이 폭발되면 지구를 몇 번이나 불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신뢰하는 주석가들이 핵폭발 가능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일본 나가사키와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의 위력은 버섯 같은 구름이 올라가고 그 굉음은 엄청났습니다. 쇠기둥이 녹아져내려 우유를 뿌려 놓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오늘날의 핵폭탄은 다섯 배, 열 배 이상 위력이 크다고 합니다.

그런데 역사상 무기를 만들어 놓고 쓰지 않는 일은 없다고 합니다. 베드로후서 3장에는 마지막, 주님의 재림시에는 큰불로 지구를 용해, 분해시켜 파괴 시킨다고 예언했습니다. 핵폭탄이 아니더라도 하나님은 수소나 산소를 가지고도 무서운 폭발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물은 수소(hydrogen)와 산소(oxygen)로 결합되어 있지 않습니까? 수소나 산소는 더 큰 폭발력을 가지고 있는데, 수소폭탄을 왜 못 만드느냐 하면 그 폭발력을 일정한 그릇에 가두어 둘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마지막에 지구를 폭발시켜 분해 혹은 용해시킬 때, 물의 원소를 융합시켜 지구를 폭발시킬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2절에 “녹아”(melt)라는 말은 “데코마이”(tekomai)라고 하는 인데(dissolution), ‘분해되고, 녹아진다’는 뜻입니다. 베드로후서 3장 10절을 다시 봅니다.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 와 다음절 11~13절에 “이 모든 것이 이렇게 풀어지리니 너희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마땅하냐 거룩한 행실과 경건함으로 하나님의 날이 임하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 날에 하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 하나님의 심판이 과거에 두 번, 앞으로 한 번, 세 번의 심판이 있을 예정입니다. 첫 번 심판은 아담 이전의 상(Pre-Adamic World)을 심판하신 것입니다. 천사장, 계명성, 혹은 루시퍼(Lucifer)가 하나님의 최고의 영물이며 피조물이었으나, 그 자리로 만족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좌까지 찬탈하려다 저주받고, 당시의 우주가 함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사야 14장 12~13절에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Lucifer)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14절에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이렇게 천사장이 교만하여 하나님보다 높아지려 하고, 하나님의 보좌를 찬탈하려다가 저주를 받았는데, 그때에 온 우주가 심판을 받아 대이변, 대재앙(catastrophe)이 일어나, 캄캄하고 무질서한 세상이 된 것입니다. 창세기 1장 2절의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했는데, 그러면 그 세상은 어디서 왔겠습니까? 

그러므로 창세기 1:1절과 창세기 1:2절 사이에는 큰 시간의 차이(gab)가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의 “창조”는 히브리어로 “barah”인데, 이것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을 말하며, 그다음부터 나오는 “창조”는 “야차르”(Yatzar)나 “아사”(Asha)는 기존 재료를 가지고 만들거나, 기존 재료를 가지고 조립한다는 뜻입니다.

세상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지층은 몇백만 년, 혹은 몇억 년이 되었다고 하며, 공룡이나 맘모스같은 동물들은 몇백만 년 또는 몇억 년 되었다고 하는데, 왜 사라졌는지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제가 신뢰하는 주경가(註経家) 맥기(Mc Gee)나 위어스비(Wiersbe) 나 로이드존스(Lloyd Jones)등이 다 이 학설을 주장합니다. 아담 이전의 상(Pre-Adamic World)은 이렇게 첫 번째 심판을 받았고, 두 번째 심판은 홍수심판입니다. 

창세기 6,7,8장에 기록 되었고, 베드로후서 3장 6절에 “이로 말미암아 그때에 세상은 물이 넘침으로 멸망하였으되” 즉 하늘에서 물이 내려오고, 땅속에서 샘물이 온 천하를 덮어 세상을 심판하였으나 노아의 8명의 식구만 구원받았습니다.

세 번째 심판은 베드로후서 3장 7절에 “이제 하늘과 땅은 그 동일한 말씀으로 불사르기 위하여 보호하신 바 되어 경건하지 아니한 사람들의 심판과 멸망의 날까지 보존하여 두신 것이니라”라고 하였고, 3장 10절에 “그러나 주의 날이 도둑 같이 오리니 그 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로 떠나가고 물질이 뜨거운 불에 풀어지고 땅과 그 중에 있는 모든 일이 드러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두 번째 심판은 하늘에서 물이 내려와 심판 받았으나, 세 번째 심판은 땅에 있는 핵폭탄이나 지구에 있는 원소의 융합과 폭발로 심판할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21장 1절에는 “또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보니 처음 하늘과 처음 땅이 없어졌고 바다도 다시 있지 않더라”. 보수적인 주경가들 중에는 하나님의 불심판이 임한 뒤에 지구와 하늘이 정화되어 이 세상이 천국이 되는 것처럼 말하는 이가 있으나, 그러면 왜 예수님이 요한복음 14장 2~3절에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Mansion)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라고 하셨겠습니까? 3층천 하늘에 하나님이 거하시는 곳(Dwelling place of God) 천국으로 가는 것이지 불심판 받은 세상에서 계속해서 사는 것이 아닙니다.


2. 영원한 내세를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세상은 죽을 때 다 버리고 떠나야 하는 나그네와 같은 삶이고, 예수님이 심판하실 때 다 불타버리고 말 곳이므로, 너무 세상 물질이나 명예에 집착하지 말고, 영원한 내세를 기다리고 사모해야 합니다.

이태리 밀라노의 대성당에는 문 세 개를 통과해야 하는데, 첫째 문에는 “모든 즐거움은 잠깐이다”라고 새겨져 있고, 둘째 문에는 “모든 고통도 잠깐이다”라고 새겨져있고, 셋째 문에는 “오직 중요한 것은 영원한 것이다”. 참으로 명 문구입니다. 즐거움도 잠깐, 고통도 잠깐이므로, 영원한 내세 천국을 바라보고 사모하며 살아야 합니다. 기회있는 대로 보화를 하늘에 쌓고, 세상의 칭찬보다 하늘의 영원한 영광과 상급을 받도록 살아야 참으로 지혜로운 사람입니
다.

의지할 가치가 없는 일시적인 것을 믿고 의지하고 살면 그것이 쓰러질 때 같이 쓰러지고, 그것이 불탈 때, 같이 불타고 맙니다. 요한일서 2장 15~17절에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는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니 다 아버지께로부터 온 것이 아니요 세상으로부터 온 것이라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 바벨론 제국이 무너지듯이, 로마제국이 무너지듯이, 물질을 기초로 세워진 것들은 다 무너집니다. 인간의 영광, 인기와 자랑, 물질의 번영을 기초로 한 것은 다 와르르 무너지고 맙니다. 교회도, 영원한 진리의 말씀과 영으로 세워진 것이 아닌 것은, 아무리 크고 번영하는 것 같아도, 인기가 충천하고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어도, 바벨론처럼 무너지고 맙니다. 언젠가는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져도, 주의 말씀은 영원히 거한다”라고 했습니다.


3. 영으로 태어나야 하나님의 가족이 되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3장에서 “사람은 반드시 두 번 태어나야(born again) 하나님도 볼 수 있고, 천국에도 들어갈 수 있다”고 하실 때, 니고데모는 사람이 어른이 되었는데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습니까? 라고 질문 했습니다. 육신으로 한번 태어나고 성령으로 영혼이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도 베드로도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perishable seed) 된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imperishable seed)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달걀이 한번 태어나서 닭이 되는 것이 아니라 따듯한 열을 가해서 두 번째 태어나야 닭이 되듯이, 사람도 죄로 죽었던 영혼이 복음의 말씀을 듣고, 다시 살아나야 영생을 얻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는 것입니다.

사람이 태어나려면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어야지, 어느 한 쪽만 있어선 안 되듯이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나려면, 두 가지가 있어야 하는데, 생명의 씨앗이 되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성령입니다. 인간의 철학이나 사상, 또 인간의 문학작품은 아무리 훌륭해도, 그 속에는 생명이 없기 때문에 썩는 씨앗(perishable seed)이고, 하나님의 말씀, 혹은 복음의 말씀은 그 속에 영적 생명이 있기 때문에, 썩지 않는 씨앗(imperishable seed)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 23절에 “너희가 거듭난 것은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살아 있고 항상 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라고 하셨고, 그다음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도다…”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곧 예수님입니다. 

요한복음 5장 24절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사람의 마음을 4가지 밭으로 설명하셨는데, 

첫째는 길바닥 같은 마음, 떨어지자마자 새들이 주워 먹어버리듯이 딱딱하게 굳은 마음이라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마귀가 구원받지 못하게 하고, 두 번째 마음은 흙이 얇은 돌작밭 같은 마음, 예수님 믿고 교회 다니다가 시험이 오고 핍박이 오면 시들어버리는 것이고, 세 번째 마음은 가시덤불 같은 마음, 세상욕심 때문에 믿음을 저버리는 사람이고, 네 번째 마음은 부드러운 옥토와 같은 마음인데, 겸손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아 들여서, 싹이나고 잎이나고 열매를 맺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4명중에 3명은 복음을 들었다가도 지옥가고 맙니다. 잘해야 25%, 즉 4명중에 1명 정도만 중심으로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아 천국에 갑니다. 여러분, 옥토에 떨어진 씨와 같이 다 구원받아 하나님의 가족이 되시기 바랍니다.

세상 종말에 있을 불심판은 예수님이 만왕의 왕으로서 천년왕국을 다스리다가,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천년 끝에 둘째 부활 즉, 심판의 부활을 하여 하나님의 크고 흰 보좌 앞에서 심판을 받고 지옥으로 떨어져 영원한 고통을 받게 되고,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천국에 들어간 다음에 있을 것이므로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은 아무염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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