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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벗어 버려라, 그리고 입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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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은 사람이 아니라 쥐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한것인지는 모르지만 그 청년은 그러한 망상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생활이 불가능하여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정신과 의사는 그를 열심히 치료 하였습니다.
"당신은 사람입니다. 라고 말하자 청년은"아닙니다 나는 쥐입니다" 라고 대답합니다.
이러한 대화가 반복되자 의사는 몹시 지쳤고, 여러 시행착오 끝에 의사는 하나의 방법을 찾아 내었습니다.

"맞습니다. 사실 당신은 과거에 쥐였습니다."
의사의 이말에 청년은 처음으로 자신의 말을 인정해 주고 이해하는 사람을 만나게 되었다는 기쁨에 이렇게 말합니다.
"그러한 사실을 깨달은 사람은 많지 않은데, 당신이 그것을 깨닫다니,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군요."

청년의 이말에 의사는 다시 말하길
"그러나 이제 당신은 변화 되었습니다.
당신은 더이상 쥐가 아닙니다. 당신은 드디어 사람이 되었습니다."
의사는 그가 어떻게 사람이 되었는지를 열심히 설명했습니다.

청년의 눈에 이슬이 맺혔습니다.
"그렇군요. 내가 드디어 쥐의 생활을 청산하고 사람이 되다니....
오! 내가 드디어 사람이 되었군요!"

청년은 드디어 완치가 되어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가 휘파람을 불면서 떠나자 의사는 흐르는 땀을 닦으며 중얼거립니다.
"휴, 성공했구나. 참 힘든 치유였어"
그러나 그가 충분히 기뻐하기도 전에 청년이 다시 병원으로 뛰어 들어옵니다.

"웬일이지요? 당신 문제는 이제 다 해결 되었는데?"
청년이 벌벌 떨면서 말합니다.
"선생님 죄송합니다만 병원 바로 앞에 고양이 한마리가 앉아 있어요."
의사가 묻습니다.
"그게 무슨 문제지요? 당신은 변화 되었어요. 당신은 더이상 쥐가 아니란 말입니다. 고양이를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요?"

청년이 의사의 눈치를 살피며 말했습니다.
"저도 제가 변화 되었음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더이상 쥐가 아니라는 것을.....
그러나 선생님, 문제는 고양이도 그 사실을 알까요?
제가 더 이상 쥐가 아니라는 사실을"
(그리스도인의 생각 다스리기,정원 지음, 이레서원)

여러분은 이글을 읽으시면서 무슨 생각이 드십니까?
저는 이글을 읽으면서 이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에베소서 4:22-24)
혹시 우리중에는 벗어버려야 할 옛 사람의 틀속에서 헤메이고 있지는 않는지요?

여러분 한명 한명을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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