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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말씀으로 복받는 자녀 (신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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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복받는 자녀 (신 6:1-3)
 
며칠만 지나면, 꽃 피는 봄소식으로 설레는 3월입니다. 그런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그와는 또 다른 걱정으로 3월을 맞이하기도 합니다. 이제 막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를 둔 부모는 말할 것도 없고, 새 학년을 시작하는 아이를 둔 부모도 걱정은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저기서 학교 문제가 불거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 시대든지 학교문제는 있었지만 근래에 들어 학교 폭력문제가 더 거세지고 있습니다. 2012년 올 들어 지난 2개월 동안 경찰에 접수 된 학교폭력 건수는 227건으로 지난해보다 20배 이상 늘어난 수치입니다. 일선 교사들이 추정하는 전국 일진회 학생 규모는 4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왕따 폭력의 상징인 ‘빵셔틀’(일진의 강요로 빵을 사다주는 행위), ‘숙제셔틀’(숙제를 대신해 주기), ‘가방셔틀’(가방 들어주기) 뿐 아니라, 집단 구타와 집단 성폭행 등이 일진회 학생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 교과부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교에서 도덕과목이나 바른생활 과목을 줄인 학교가 30%를 넘어섰습니다. 인성교육보다 입시위주로 간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나라 교육계는 1945년 해방 직후 미국의 실용주의 교육학자 존 듀이의 실용주의 교육학에 근거를 두고 시작해 이때까지 실용주의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결과 학교 공부가 물질주의, 입시위주로 흘러왔고 인성교육이 무시되어 학교 폭력 및 학생들의 심성이 피폐해지고 멍들게 된 것입니다. 우리나라 교육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인성교육이 회복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인성교육이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아직 시원한 대답을 어디서도 찾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때에 교회가 그 해답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 답은 성경교육입니다. 주님의 말씀에 따른 교육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 라고 시편 127:1에서 말씀합니다.

자녀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방식대로, 내 욕심대로 자녀 교육을 하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대로, 성경적인 원리대로 자녀를 교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 성경이 읽어지네”의 저자인 이애실 사모님의 또 다른 책인 “어 하버드에 들어가네” 라는 책을 보면, 아침저녁으로 늘 자녀들과 성경을 같이 읽고 나누는 일을 아주 사명으로 알고 열심히 했더니만, 특별한 과외를 하지 않았는데도 아이들 모두 하버드대학에 진학을 하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신명기 6:1-3에 보면, 분명하게 자녀들의 축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그 성경의 약속의 말씀을 진짜로 믿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한 번 더 읽겠습니다.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에서 행할 것이니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받고 네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네가 크게 번성하리라”

여러분의 자녀들이 정말 잘되기를 원합니까? 정말로 복 받기를 원합니까? 오늘 읽은 말씀에 그 답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십시오. 하나님의 원리를 가르치십시오. 성경을 읽게 하십시오. 성경을 암송하게 하십시오. 성경을 외우게 하십시오. 성경으로 모든 대화의 주제를 삼으십시오. 

감사하게도 중고 청년부에서는 3월부터 성경읽기대회를 실시합니다. 일찍부터 우리 유초등부에서는 말씀 암송을 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크게 축복하실 것입니다. 우리 다 같이 큰 박수로 격려합시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습니다. 자녀의 심령을 사로잡아 축복 가운데로 이끌어 갑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은 창조의 영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때 창조의 영이 같이 역사합니다. 그래서 잘 되는 것입니다.

* 어거스틴은 성경말씀을 통해서 위대한 신학자가 되었습니다. 

* 마르틴 루터도 로마서 말씀을 읽고 종교개혁을 성공시켰습니다.

* 조지 워싱턴은 미국 초대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성경책에 손을 얹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정치를 하겠다고 선서하면서, 성경이 아니면 세 계를 바르게 다스릴 수 없다고 고백했습니다.

* 링컨 대통령은 학교 교육을 받지는 못했지만, 어머니로부터 받은 성경말씀을 통해 고난을 극복하여 존경받는 정치가가 되었습니다.

* 존 워너메이커도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머니로부터 성경을 배워 백화점 왕이 되었습니다.

* 헨리 포드도 성경말씀을 통해서 자동차 왕이 되었습니다. 

* 바흐와 헨델도 성경말씀을 읽고 감동을 받아 음악을 작곡하여 세계적인 음악가가 되었습니다.

* 셰익스피어도 성경을 읽고 작품을 써서 세계적인 극작가가 되었습니다. 성경은 사람을 위대하게 만듭니다.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도 이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석학들과 부자들은 대부분 유대인들입니다. 유대인들은 성경 교육을 7세 이전에 이미 다 끝내고, 9세가 되면 모든 율법책을 다 외우게 한답니다. 

그 결과 유대인들은 인구가 약 600만명이고, 충청도 땅만한 나라입니다. 그런데 노벨 수상자 중 15%를 차지하고 있으며 미국의 유명한 대학교수 중 35%가 유대인입니다. 미국 인구의 3%밖에 안 되는 유대인들이 전 세계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고 미국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면 지혜로워 집니다. 학문의 지혜가 생기고, 돈 버는 지혜도 생깁니다.

그들이 구약 성경 한 권 만을 가지고도 하나님으로부터 이런 축복을 받는다면, 신구약 성경을 다 가진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더더욱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졌기에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준행하고 살 때 오는 하나님으로부터의 축복이 있습니다.

어떤 분은 이런 말씀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려서부터 엄마가 뛰어난 정보력을 가지고 아이들을 건사하고, 아이들에게 투자하면 그 보다 더한 효과를 낼 수 있는데 무슨 말씀을 하십니까? 물론 그럴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가 그 아이 속에 창조의 영이 같이 역사하는 것과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없이는 기능적인 사람으로서의 역할 외에는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기계의 부속품처럼 어떤 기능적인 일은 잘 하지만, 전체적으로 생각할 줄 모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를 가진 사람은 다릅니다. 진정한 지혜가 그 속에 생겨납니다. 새학기를 맞는 우리들의 자녀들에게 말씀을 심어줌으로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게 되시길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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