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골 1:15-20, 2:2-3)

첨부 1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골 1:15-20, 2:2-3)

국가가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아주 멀고 어렵습니다. 미개한 나라에서 저개발국가로, 저개발국가에서 중진국으로 또 선진국으로 끊임없이 발전하여 나아가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도를 바꾸어야 하고, 프로그램을 바꾸고, 보완하고, 끊임없이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국민의식과 생활에 관련한 모든 면에서 우리 삶의 모든 질을 끊임없이 높이 쌓아 올려야 하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많은 리모델링(remodeling)이 필요합니다. 선진국에 대한 벤치마킹을 끊임없이 해야 합니다. 선진국으로 가는 것은 이제 우리나라의 꿈입니다. 우리는 이제 중진국으로 넘어서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 우리가 선진국의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은혜를 간구하고 있습니다.

선진국으로 가려면 특별히 기술 강국이 되어야 합니다. 많은 기술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기술선진국이 되지 않으면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독일이란 나라는 기술 선진국입니다. 독일은 기술에 있어서 얼마나 뛰어난지요? 독일 사람은 세계적인 기술을 갖고 BMW, 벤츠, 아우디와 같은 훌륭한 자동차를 만들고, 카메라를 만들고, 인공위성을 만들어 냅니다. 기계하면 독일입니다. 그래서 독일은 오늘날에도 불경기를 모르는 나라입니다. 기술이 아주 뛰어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전부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 내는 기술을 익힙니다. 자동차뿐만 아닙니다. 이 오르간 같은 악기도 독일의 것이 훌륭합니다. 오르간 하면 독일에서 나오는 파이프오르간이 세계시장을 다 잡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 파이프오르간 가격이 얼마 할 것 같습니까? 지금 우리 교회에 있는 이 오르간은 전자식입니다. 이 오르간의 가격은 여러분 낙심할 것 같아서 말을 안 합니다. 이것은 정말 쌉니다. 그러나 손으로 만드는 기술이 들어가는 파이프 오르간은 수십억, 백억, 200억 합니다. 얼마나 비싼지 모릅니다. 제가 그 오르간을 주문하러 갔다가 아주 손을 들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비쌉니다. 전자식에 비해 10배, 20배, 30배, 50배 비싼 것입니다. 이것은 뭐 자동차 한 대 값으로 비유됩니다. 그 정도로 이해하면 됩니다. 그 오르간은 손으로 만들기 때문에 굉장히 비싼 것입니다.

시계도 손으로 만드는 것은 굉장히 비쌉니다. 그 사람들은 손의 기술로 만듭니다. 손으로 정밀한 기계를 깎아가며 만듭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것을 알아야 됩니다. 전자시계는 틀리지 않습니다. 전자시계는 10년 가도 1초도 안 틀립니다. 그러나 손으로 만든 시계는 평균이 하루에 10초 이상 틀립니다. 시간의 정확도로 따지면 그 시계는 값어치가 없습니다마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다 그 손으로 만든 값진 시계를 차려고 합니다. 

독일은 시계를 만들어 10분의 9는 수출하고 10분의 1만 자국민들에게 판매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외국 사람이 오히려 그 나라에 가거나 스위스 가던지 하면 좋은 시계 사오기 어렵습니다. 그들이 시계를 수출한 다른 나라 가야 훨씬 더 좋은 시계를 살 수 있습니다. 시계 하나가 2억, 3억, 5억, 10억, 20억, 30억합니다. 얼마나 비쌉니까? 우리는 로렉스만 압니다. 한국 하면 로렉스라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로렉스보다 비싼 시계가 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 것을 알아야 됩니다. 그러한 값어치가 다 어디서 나오는 걸까요? 손으로 만들기 때문입니다. 손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나라도 이제 손으로 만드는 기술을 인정하기 시작했습니다. 1986년부터 우리도 이제 그런 분들을 무형문화재로 인정하고, ‘장인’이나 ‘명장’으로 인정해 줍니다. 지난해에도 24명이 장인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제 정부가 그들을 인정해주면서 국가에서 그들에게 1년에 2천만 원씩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제 그런 장인들이 그런 면으로도 국가로부터 상당한 인정을 받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그런 장인 전체가 몇 명일까요? 지금까지 520명입니다. 지난해까지 계산한 결과 국가에서인정한 장인이 한 분야의 무형문화재급으로 520명입니다.

여러분, 독일은 이런 장인이 몇 명이 될 것 같습니까? 몇 명이라고 생각하세요? 어림잡아 한 10배 정도될 것 같습니까? 여러분! 독일은 마이스터(meister)가 몇 명이냐? 96만7천명입니다. 우리와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그 사람들은 장인들이 다 하나의 기업을 갖고 운영합니다. 이 기술은 천하의 그 누구도 못 따라 가는 기술입니다. 또 그 마이스터(meister) 밑에 수백 명이 와서 공부를 합니다.
계속 기술을 익히고 연구합니다.

그래서 독일은 세계 최선진국 대열의 나라이지만 국민중 대학가는 사람이 30%~35%밖에 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누구나 대학 들어가고 싶기만 하면 못 들어갈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82%~83%가 갑니다. 전 세계에서 대학 들어가는 사람 우리나라보다 많은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데 대학을 나와도 노는 사람이 수두룩합니다. 

그러나 독일에 가보십시오. 노는 사람 구경을 못합니다. 직장 재직 기간을 잠깐에 끝내는 사람이 없습니다. 다 마이스터(meister)이니까 90세가 되어도 그 분야에서 계속 일을 합니다. 우리는 한강의 떠다니는 스티로폼처럼 떠돌아다니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대학 나와도 할 일 없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요? 이글이글 합니다. 찜질방에 가서 종일 시간 보내고, 노래방에 가서 노래 부르고, 그 다음은 비디오방, 그다음에 무슨 방? 피씨방 가서 시간보냅니다. 웬 방이 이렇게 많습니까? 몸에다 밥 하는 것도 아닌데 무엇 때문에 찜질합니까? 왜 뜸을 들입니까? 부동산에 가서 하루 종일 노는 사람, 허송세월 하는 사람이 한도 없이 많습니다. 대학 나와서 보험업계 들어가고 다 이리 저리 다니다 무슨 다단계 판매업에 사람들이 막 몰립니다. 사기꾼이 이글이글 합니다. 자기만의 할 일이 없습니다. 

왜일까요? 마이스터(meister)가 없기 때문입니다. 청소하는 용역직원 한 명만 뽑는다고 해도 대학 졸업한 사람들이 수백명씩 몰려듭니다. 졸업해서 청소하려고 대학 들어갔습니까? 이제 교인인 여러분들은 정신을 차려 대학 가는 데만 연연하지 말고, 자녀를 기를 때 마이스터(meister)로 기르세요. 

독일은 대학이 우리나라 같지 않습니다. 독일에서는 지방대학도 다 일류입니다. 대학에서 다 무료로 공부시켜 주어도 대학에 안 보냅니다. 대학 다니면서 학력 높여 눈만 높여 가지고, 건방만 들게 합니다. 대학 다녀도 자기 관리도 할 줄 모르고, 가정도 관리할 줄 모릅니다.

고등교육을 받아도 졸업해서는 전혀 할 일을 못합니다. 불평불만만 많아집니다. 입만 높이고, 귀만 높이고, 눈만 높여서 삽니다. 살면서 이런 것들은 낮춰야 되는데 대학 다니면서 이것만 높이는 겁니다.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습니다. 귀에 들려야할 소리가 안 들립니다. 이제 우리도 마이스터(meister)를 길러내는 데 힘써야 합니다. 장인을 길러내야 합니다. 국민들이 하나하나 각 분야에 세계적인 전문가가 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가 교회 나오는 것, 예수 믿는 것에도 철저한 장인이 되어야 합니다. 신앙에 있어서, 영적 마이스터(meister)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자하면 아무도 따라올 수 없는 장인, 한평생 오직 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자손만대에 이 믿음을 지키는 영적 마이스터의 집안이 되어야 합니다.

이스라엘은 오늘날 세계를 움직이는 강력한 민족입니다. 이스라엘은 자나 깨나, 어려서부터 노인까
지, 학교에서나 정치에서나, 언론, 문화, 도시, 시골, 집, 학교어디에서나, 선생님, 제자 그 누구나,

너도 나도 온 나라가 하나님 경외하는 일에 올인(all-in)합니다. 만군의 하나님 잘 믿는 일에 전심전력합니다.

신명기 6장 4절에서 5절입니다.

“이스라엘아 들으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이신 여호와시니 너희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주 여호와 하나님을 사랑하라”

밤낮으로 이것을 외우고, 이 하나를 자나 깨나 신앙의 장인들처럼 자녀를 계속 길러내는 것입니다. 하나님,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다. 너희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 한 분이신 하나님, 창조주 하나님이시다. 그러니 너는 평생에 어디에 있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한 분만을 잘 믿으라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신명기 28장 말씀대로 “내가 너를 남의 머리가 되게 할지언정 꼬리 되지 않게 하시고, 내가 너에게 양식을 남에게 꾸어줄지언정 꾸지 않게 하시고, 너는 성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고, 너만 복 받는 것이 아니라 너희집 식구들도 다 복을 받고, 너하고 손잡는 사람들도 복 받고 다 잘 되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누가 약속하셨나요? 야웨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어려서부터 그 하나님을 믿고 그 하나님을 경외하면서 하나님을 믿는 일에 세계적인 마이스터(meister)가 되는 겁니다.

제가 이 오르간 때문에 24~5년 전에 독일에 가서 알아본 적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도 한번 파이프 오르간하면 어떤가해서 알아보려고 찾아갔는데 마침 그곳에 우리 한국 청년이 있었습니다. 대학을 나와서 그곳에서 오르간 제작 기술을 배우고 있습니다. 오르간 만드는 것을 배우는 겁니다. 그런데 본인이 말하기를 대학을 나와서 여기에서 6년을 있었는데도 하는 일은 그냥 계속 끌을 가지고 나무만 이렇게 파는 것이라고 합니다. 계속 한 자리에서 그것만 가르치고 다른 것은 하나도 안 가르쳐준답니다. 

그렇죠. 마이스터(meister)가 되는 사람은 하나를 깊이 오래 오래 몸에 익히고 손에 익혀야 합니다. 체화되어야 합니다. 금방 금방 다른 것 하면서 오늘은 이렇게 하고 내일은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속 한 가지 일을 반복합니다. 그래서 낙심될 때도 많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세상은 어찌되는지 모르고 거기 가서 그 일에만 전심전력합니다.

그런데 그때 그 청년이 작년에 저를 찾아왔습니다. 아니, 세상에 중년이 되어서 오르간 만드는 데 있어, 한국에서 유일한 세계적인 기술자가 된 것입니다. 놀라운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보세요. 오로지 한 곳에서 오랫동안 훈련받고, 또 훈련받으며 반복했습니다. 옆도 뒤도 돌아보지 않았더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나는 믿음의 생활하면서 여기 기웃, 저기 기웃, 이랬다저랬다 하는 그런 사람이 이해가 되지 않습니
다. 

저는 태어나면서 부터 어머니 등에 업혀 교회 다녔지만 오늘날까지 다른 데 기웃거려본 일도 없고, 다른 방면으로 치우쳐본 일이 없습니다. 항상 한결같은 마음으로 오직 주님이었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유일하신 구주이시며, 하나님만이 나의 유일한 아버지이심을 믿었습니다. 주님을 믿고 나아가니 하나님이 한없는 은혜를 제게 내려주신 줄로 믿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무엇을 하든지, 좌로나 우로나 치우지지 아니하고 하나님 경외하는 일에 올인(all-in)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야 신앙의 마이스터(meister)가 됩니다.

독일 사람이 사실 그런 기술을 개발하는데 이유가 있습니다. 스위스, 노르웨이, 스웨덴 같은 민족들, 일류 선진국들이 다 유럽에 분포되어 있습니다. 90%가 유럽에만 있지 않습니까? 유럽이 100% 기독교로 성장했기 때문입니다. 영적 마이스터(meister)가 되어서 하나님을 천년 동안, 1500년 동안 대체로 그런 역사를 갖고 잘 믿어 내려오니 다른 일도 그렇게 성실하게 해냅니다. 

여러분 독일 천지를 다녀보세요. 찜질방이 하나나 있을까요? 없습니다. 방황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독일 천지를 다 돌아다녀보세요. 무슨 노래방이 있나 한번 찾아보세요. 최선진국인만큼 돈이 그리 많으면 사람이 걷잡지를 못하고 인격, 가정 다 무너질 것입니다. 그런데 모든 국민이 차분하게 어떻게 저렇게 해서 열심 있고 성실하게 삽니까? 그 안에 하나님을 믿는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은 기업 관리도 잘 하고, 인격 관리, 건강관리, 가정 관리도 잘 하고, 국가 관리도 잘 하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누구이십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잘 경외하면서 살고, 하나님 뜻대로 행할 때에 우리가 잘됩니다. 잘되는 이유를 모른 채 잘됩니다. 이유 없이 잘됩니다. 이유 없이 잘 풀리고, 행복합니다. 이유 없이 행복한데 왜 행복한 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라고 성경이 말하고 있습니다. 이유 없이 모든 일이 술술 잘 풀립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 없는 삶과 하나님 없는 사회는 이유 없이 혼란스럽습니다. 왜 이런지 모를 정도로 혼란스러운데 왜 그런지를 알 수가 없습니다. 병이 들어도 병명을 알 수가 없습니다. 이유 없이 모릅니다. 병을 알아도 이유 없이 치료가 잘 안 됩니다. 왜 안 되는지 의사가 모릅니다. 이상합니다. 잘 안 되는데요.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안 풀립니다. 하나님을 떠나면 안 풀립니다. 문이 안 열립니다. 실패를 계속 반복하는데도 왜 실패하는지 모릅니다. 이상하게 안 됩니다. 그래서 재수 없다고 체념하고 불평합니다. 재수 없다는 게 이유가 아닌데 말입니다. 그래서 이름을 바꾸고, 묘지를 바꾸고, 별의별 수단으로 대처합니다. 현대인들은 문제가 거기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가 함께 하지 아니하시면 안 됩니다. 문제를 못 풉니다. 짐이 무겁습니다. 평생 싸우면서도 이유 없이 싸웁니다.
왜 싸우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화목하게 사는데 특별히 무슨 화목할 일이 있어 화목한 게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상하게도 부부간에 화목하고, 형제간에 화목, 이웃 간에 화목, 가족끼리 화목, 부모자식 간에 화목하게 삽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유 없이 자꾸 다툽니다. 
돈이 많은데도 다투고, 모두 좋은 길 찾아가지만 그만 그 자리에서 문이 닫히고, 막차도 못 탑니다. 신명기에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잘 되려고도 하다가도 안 된 답니다. 결혼하려고 하다가도 그 전날 딱 문이 막힙니다. 아내가 확 돌아섭니다. 옛날 애인이 찾아와가지고 안 된 답니다. 이상하게 그렇습니다. 성경에도 나옵니다. 내가 곡식을 심었고 거두려고 하나 그만 비가 와가지고 곡식을 거두지를 못합니다. 안 됩니다. 되려고, 되려고 하다가도, 될 듯, 될 듯 하다가도 안 된다는 것입니다. 다 떠나갑니다. 철새처럼 기쁨이 떠나가고 평안이 떠나갑니다.

♫ 황성 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

분명히 하나는 알아야 됩니다. 우리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이시며 그의 아들이 우리의 구세주입니다.

시편 100편에는 “너희가 알 지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이 너희를 기르시는 분이심을 너희가 알지어다.’ 우리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람은 동물이 아닙니다. 사람은 영적 피조물입니다. 부모로부터 이 땅에 태어난 생명도 하나님이 보냈기 때문에 부모를 통해서 이 땅에 온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의 생명은 귀하고, 사람은 가치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내 하나님이 됨이니라.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우리 인간은 힘으로 사는 동물이 아니라는 겁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아버지가 우리의 도움이 되신다는 것입니다.

♫ 하늘에 계신 아버지 이름 거룩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리다 ♫

하늘에 계신 우리아버지요, 우리의 약할 때 강함 주시고, 힘들 때 찾아오셔서 내 힘이 되어 주시는, 나의 힘이 되시는 하나님, 나를 버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든 삶에 늘 함께 하시는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오늘 영상 하나를 보시겠습니다. 영상 하나를 준비 했습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올림픽에 있었던 영국 400미터 릴레이 영국 대표선수 데렉 레드몬드(Derek Redmond)의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갈 때 누구나 순탄하게 끝까지 갈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가다가 주저앉게 되고 실패하고 병들어 우리의 힘줄이 끊어지지 않습니까? 이 피부 아래서 힘줄이 끊어집니다. 행복의 줄이 끊어지기도 하고, 건강의 줄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사업의 줄, 명예의 줄이 끊어집니다. 사람중에 안 그럴 사람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미국 대통령도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고, 하나님 아버지 앞에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내가 어려울 때 내 삶의 현장에 뛰어들어 나를 건져줄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레드몬드(Redmond)가 경기 중에 힘줄이 끊어져서 고통스럽게 걸을 때 웬 남자가 트랙에 들어오니까 맨 처음에는 경기에 진행요원이 들어오지 말라고 다 막아냅니다. 그러나 그 남자가 그러잖아요. 

“My son” 물론 실제 음성 상황을 들어 본 건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 그렇게 대답했으니깐 경기요원이 들여보내지 안 그러면 보내겠습니까? 
“내가 아버지이다.” 
“내 아들이다.” 

내 아들이 저렇게 고통스러워하는데 안 뛰어들 수 있습니까? 그래서 끝까지 그와 함께 가줍니다. You Raise Me Up. You Raise Me Up. 이 배경음악과 상황이 너무 잘 맞지 않습니까? 당신이 나를 떠받쳐 줍니다. I am strong, when I am on your shoulders. 내가 당신의 어깨에 기댈 때, 아버지의 어깨에 기댈 때 나는 이렇게 힘을 얻고 일어섭니다. 

strong! 당신이 나의 힘이 된다. 아버지가 나의 힘이다. 하나님 아버지가 우리의 나를 어깨를 부둥켜안아 매고 나를 끝까지 마지막까지 달려가게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 삶의 지치고 넘어질 때 나를 찾아오실 이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이름 거룩하사
주님 나라 임하시고 뜻이 이루어지리다.
일용할 양식 주시고 우리들의 큰 죄 다 용서하옵시며
또 시험에 들게 마시고 악에서 구원하소서.
대개 주의 나라 주의 권세 주의 영광 영원히♫

저는 솔직하게 어머니를 존경합니다. 어머니를 존경하지만 저도 아버지가 되어 보고
 아들도 되어 보니 역시 아버지가 더 귀한 것을 깨닫습니다. 아버지가 더 귀합니다. 아버지가 집에 있다는 것이 참 귀합니다. 

여러분, 어머니나 자녀들! 혹시 아버지를 무시하시지 않겠죠? 그러지 마세요. 본인들에게 손해입니다. 살림을 전부 어머니가 다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우리는 아버지를 육신적으로도 대우하고 예우하며 높여 드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너무 그런 면으로 잘못되어 가지 않았는가 하고 저는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아버지가 더 좋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이 참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땅에 있는 하나님이 아닙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늘에 계신 영입니다. 하늘에 계신 신이십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창조주 신, 우리를 만드신 신입니다.

우리는 동물이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인격을 닮았기에 절대로 동물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이시고 건전한 하나님, 지식의 하나님이십니다. 

이사야 11장 2절에 보면 여호와의 신 곧 지혜와 총명의 신이요. 모략과 재능의 신이요. 지식과 여호와를 경외하는 신이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참신입니다. 지혜의 신이요. 지식의 신이요. 건전한 신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신앙생활도 건전해야 됩니다. 인격적인 하나님과 같이 지정의를 갖춰야 됩니다. 하나님은 평화의 신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을 우리가 믿고 우리는 그의 자녀로 이 세상을 삽니다. 그 아버지와 함께 살 때에, 아버지의 도움을 받으며 아버지께서 제게 배려해 주시는 그 은혜아래 살아갑니다. 아버지를 떠나서 마음대로 살면 안 됩니다.

하나님 이외에도 이 땅에는 신이 많습니다. 그러나 이 신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이 아니고 땅에 있는 신입니다. 인간의 손으로 만든 신입니다. 참신이 아닙니다. 이 신은 사람을 속이고 비인격적인 것들 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인격을 파괴하고 가정을 파괴하고 우리 삶을 잘못되게 합니다. 국가가 잘못됩니다. 건전한 국가가 못됩니다. 인격이 무너집니다. 사람이 손으로 그리고 손으로 만든 것입니다.

재료가 다 돌로 아니면 나무로 만듭니다. 쇠로 만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만들면 안 됩니다.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여기 땅에서 만들면 안 됩니다. 우리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외하고 그분을 믿는 믿음으로, 그분이 주신 은혜로 삽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이 땅에서 가치 있고, 교양 있고, 능력 있게, 신실하고, 정직하며, 참된 삶을 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 세계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길 바랍니다. 모두 함께 다 같이 잘 살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이 세상에는 신이 많습니다. 일본은 800만 신이 있고, 인도는 3천만 신이 있습니다. 일본 사람은 교회 오다가도 미신 섬기는 신당이 있으면 거기다가 돈 내고 빌다가 교회 옵니다. 어떤 분은 다섯 번 빌고 나서 교회 오는 분도 있답니다. 다 절하고 오고 또 절하고 옵니다. 왜 그럴까요? 그 모든 신들을 다 똑같이 믿기 때문입니다. 제가 교회 오는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왜 그러느냐” 하니, “내가교회 다니는 것을 그 신이 방해하면 안 되니까 겁이 나서, 나 좀 잘 봐달라고 빌었다”라고 합니다.

어느 신에게나 자기 잘 봐달라고 한 후 교회 온답니다. 그러니까 그렇게 신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그렇게 만들어놓은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 마음에 계십니다. 영으로 계십니다. 믿으시면 아멘! 하나님을 눈으로 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분명히 계시지만 영의 눈으로 봐야하고, 신앙을 가지고 봐야 합니다. 육안으로 보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렇게 보이는 신은 사람이 만든 신이고 사람이 답답하니깐 만든 것 뿐입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도 건전해야 하고, 자신의 생활도 건전해야 됩니다. 하나님은 윤리를 가지고 있는, 도덕을 가지고 있는 하나님이십니다. 가정생활도 잘해야 되고, 우리가 삶을 깨끗하게 살아야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요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흉한 형상도 아닙니다. 제가 다른 나라에 가서 많은 신들을 이렇게 둘러보면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신들 형상이 흉합니다. 인디언의 신들부터 많은 신들의 특징 중 하나가 혀를 꼭 내밀고 있습니다. 이상하게 공통적으로 그렇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다 혀를 내밉니다. 왜 혀를 내미는지 거기서 물어보지를 못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 모습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할렐루야!

우리 성도들이 살아가는 모든 삶에는 하나님의 인도를 받습니다. 오늘 교회 나오셨습니까? 하나님의 영이 인도하심을 따라 나온 것입니다. 여러분이 사업할 때도, 공부할 때도, 정치할 때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이 여러분을 인도하십니다. 평안의 길로, 승리의 길로 인도하고 자유롭게 살도록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은 자기는 자신의 인격과 지성으로, 자신의 힘으로 살아간다고 하지만 이면에는 모두 다 어떤 영의 지배를 받습니다. 나쁜 영의 지배를 받기도 합니다. 땅에는 나쁜 영이 아주 많으니까요.
자살한다? 자기 스스로가 자살한다고 생각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내가 살기 싫어서 자살한다.” 이게 아니라는 겁니다. 그것은 귀신, 땅에 있는 악한 영이 이끌고 가서 자살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기 딸을 성폭행하는 사람이 수천 명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 “나는 딸을 사랑한다.”라고 이유를 댑니다. 그게 진정 사랑하는 게 아닙니다. 그것은 딸을 망치고 자기도 같이 망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자기 의지가 있고 지성이 있으면서, 많이 배웠는데도 왜 그런 짓을 하게 될까요? 그것은 귀신, 악한 영이 그렇게 하도록 인도하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을 더러운 귀신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를 죽이는 사람이 왜 이리 많을까요? 어머니를 죽이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내 아버지가 나쁘기 때문이다.” 답하지만 그게 아닙니다. 악한 영이 들어가서 부모를 죽인 것입니다. 왜 부모가 자식을 목 졸라 죽입니까? 그것은 사탄이라는 겁니다. 악한 영이 지배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은 나는 그런 지배 안 받는다고 장담합니다. 그런데 왜 많은 사람들이 도박판에 빠져서 재산과 인생을 한 번에 수렁으로 빠뜨릴까요? 평생을 그것밖에 모른 채 매여서 왜 거기에서 인생을 망치게 될까요? 그것은 마귀의 영, 악한 영 때문입니다. 땅에 있는 수많은 영들이 있습니다. 더러운 영, 악한 영, 미혹의 영, 쾌락의 영, 미움의 영, 불륜의 영, 거짓 영, 미혹의 영, 사치하는 영, 음란한 영들이 이 세상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이들이 사람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그 인격을 파괴하며 성품, 성격을 파괴합니다.

많은 사람이 왜 도박하는 것일까요? 대답은 하나입니다. 이 세상에는 재미있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결혼해도 재미가 없고, 사업해도 재미가 없어 도박한다는 것입니다. 왜 술을 먹는 걸까요? 재미가 없다는 대답입니다. 재미가 없다. 여러분, 예수 믿어 보세요. 이 세상이 정말 재미가 없습니까? 재미를 찾는 것보다 훨씬 더 좋은 세상인데 말입니다. 왜 아멘 안하시나요? 이렇게 좋은 세상에서 왜 재미가 없나요? 그러면 무엇이 진정 재미있다는 것입니까? 도박이 재미입니까? 그 재미가 얼마나 우리를 불행하게 합니까? 도박을 해 보고 도박에 빠진 사람은 거기서 못 빠져나옵니다.

제가 어렸을 때 도박을 좀 해 보니까 압니다. 학교 다니면서 늘 가방 속에 화투를 갖고 다녔습니다. 참 저도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때 잠깐 그런 유혹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너무 놀라운 것은 거기에 빠지면 나무를 보다가도 이게 다 흑싸리로 바뀝니다. 꽃이 핀 것을 보면 삼월 ‘사쿠라’라는 게 있습니다. 다 삼월로 보입니다. 여자들 얼굴이 동그랗고 하얗게 예쁘잖아요. 그게 다 8월 공산으로 보이고 달로 보입니다. 모든 만물이 완전히 화투 열두 장 안으로 들어옵니다. 그래서 저는 한번 빠지면 사람이 절대로 그것을 못 벗어난다는 것을 그때 깨달았습니다.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지배해야 하십니다. 성령이 함께 하실 때 우리에게서 모든 어두움의 영이 떠나가는 줄로 믿습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모든 어두움의 영이 떠나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을 잘 믿는 것도 그래서 잘 믿어야 됩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명장, 마이스터(meister)가 되어야 됩니다. 신앙에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야 수많은 유혹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마이스터(meister)가 되면 나무 한 토막만 갖다 줘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마이스터에게 쇳조각 하나만 가져다 줘도 멋진 작품을 만들어내듯이 영적 마이스터가 되어 하나님을 잘 경외하면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습니다. 가정도 잘 가꿀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두 사람이 만나도 주안에서 멋지고 행복한 가정을 조각해 냅니다. 

명장의 손이 하나하나 조각해 가면서 행복을 만들어냅니다. 자신에게 하찮은 사업이 주어진다 할지라도 하나님 잘 경외하고 기도하는 명장은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기도가 무엇입니까? 우리가 왜 기도합니까? 영적 마이스터(meister)가 되려면 당연히 기도해야 됩니다. 명장은 매일 똑같은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반복해서 기도에 집중하면 ‘You Raise Me Up’ 언젠가는 주님께서 우리를 저 높은 산으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신앙의 눈은 금방 떠지는 것이 아닙니다. 마이스터(meister)는 금방 이룰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저희 손자도 하나 태어난 것을 보니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가 이제 서서히 엄마 보면 웃기 시작합니다. 엄마가 어떻게 하면 뒤집어 눕기도 하고 엄마를 알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지금 진짜로 엄마를 알고 웃는 게 아닙니다. 자주 엄마 젖 먹다 보니까 이제 어느 정도 엄마인 걸 약간 느끼고, 엄마의 느낌이 좋아서 웃는 것입니다. 아직은 진짜 엄마가 어떤 의미인지 모릅니다. 엄마도 자기 아기가 알아본다고 착각하면 안 됩니다. 

그렇지만 그렇게 하면서 아기는 자꾸 큽니다. 5년 정도 지나면, ‘아,이분이 우리를 낳은 어머니구나.’ 차츰차츰 느낍니다. 그러나 진짜 어머니의 의미를, 어머니의 사랑을 알려면 시집가 봐야 합니다. 자신이 아기를 낳으면서, ‘아, 어머니가 나를 이렇게 사랑했구나. 나를 낳는데 이렇게 힘드셨구나. 나 인간 만드느라고 얼마나 고생하셨을까?’ 깨닫습니다. 아기를 길러보면서 이제 어머니 사랑에 대해서 느끼고 천천히 배워가는 것입니다.

신앙의 마이스터(meister)가 되는 것도 교회를 자꾸 다니고 천천히 성장하면서 배워갑니다. 설교 들으며, 은혜 받고, 기도하고, 3월 새벽집회도 참여하고, 9월 집회도 참여하면서 있다 보면 천천히 알아갑니다. 주님을 향하여 눈을 뜨게 되고, 감사헌금도 이제 조금씩 하기 시작합니다. “십일조? 죽어도 못해, 아직은 안 돼. 안 돼.”하시는 분들 있는 것 다 압니다. 네. 아직 안되면 십일조 하지 마십시오.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됩니다.

“아, 하나님의 은혜구나. 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나를 먹이시는구나!”

♫ 나를 지으신 이가 하나님 나를 부르신 이가 하나님
나를 보내신 이도 하나님,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나의 달려갈 길 다가도록 나의 마지막 호흡 다 하도록
나로 그 십자가 품게 하시니 나의 나 된 것은 다 하나님 은혜라 ♫

여러분 신앙생활에 끊임없이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하십니다. 오늘 이 본문은 다음 주에 한 번 더 말씀을 전하겠습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좀 더 전해 드리고자 하는 말씀이 많은데 오늘 우리 인간의 영적인 문제까지 다루겠습니다.

여러분 한길로만 가십시오. 여러분의 신앙생활 다른 편으로 치우치지 마세요. 제가 곽선희 목사님을 만나서 들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본인은 새벽기도를 38년 동안 결석하지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참 잘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그렇게 살면 안 될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직 주님을 향한 장인의 길, 마이스터(meister)의 길을 걸어가세요.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지 말고 한결같이 걸어가십시오. 한결같이 주일을 잘 지키고 하면 이상하게도 모든 부분이 잘 풀립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공부할 때도 수학에는 공식이 있고, 영어는 문법이 있고, 물리학은 원리, 자연에는 법칙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삶이 잘 되는 것이 우주의 법칙입니다. 영원한 법칙입니다. 이유 없이 잘됩니다. 그것은 묻지 마세요. 이상하게도 여러분 자녀들 특별히 공부 안 시키는데도 아이들이 잘 됩니다. 뭐 가르치지도 않았고, 하나 안 가르쳐 줬는데도 너무 부모에게 잘합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의 은혜가 늘 함께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같이 하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기도하겠습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금년에도 3월 새벽집회를 앞에 두고 저희들은 긴장합니다. 주님 도우시지 아니 하시면 저흰 한 걸음도 더 나갈 수 없습니다. 주여, 금년 새벽집회도 말씀하여 주시고, 금년 새벽집회도 은혜 내려주옵소서. 주님을 기다립니다. 사모합니다. 주여, 오셔서 은혜를 내려주옵소서.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주의 영이 늘 같이 하소서. 총명의 신이요, 지혜의 신이요, 생명의 신이신 창조주 하나님이 저희와 저희 생명을 길이길이 축복하시고 보존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하옵나이다. 아멘.
(김삼환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