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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믿음과 순종이 기적을 만듭니다 (요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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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과 순종이 기적을 만듭니다 (요 2:1-11)

세계적인 부흥사이며 우리나라에도 여러 차례 오셔서 여의도에서 집회를 인도하셨던 빌리그래함 목사님이 “현대인들에게 5가지 망상”이 있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도박을 통해 행복을 꿈꾸는 망상”을 하고 있고, 

둘째는 “돈으로 행복을 추구하는 망상”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셋째는 “신이 없는 평화를 추구하는 망상”을 가지고 산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하나님 없는 참 평화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죄 아래 인생에게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서만 진정한 평화를 얻을 수 있음을 믿어야 합니다. 

그리고 넷째는 “인간의 선행으로 구원 얻겠다”는 망상을 한다는 것입니다. 죄와 허물로 죽은 영적인 실상과 그 상태를 모르기 때문에 이런 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마지막으로 다섯째는 “하나님과 영적 만남이 없는 종교인들의 망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교회는 다니는데, 예배는 드리는데, 하나님과의 진정한 만남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 교인이라면 불교인이나 우상종교인이나 하나도 다를 게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 신앙은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고 그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음을 믿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현대인들을 보세요. 수많은 사람들이 인생의 모든 문제가 돈 문제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돈만 있으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돈을 하나님의 자리에 모시고 살아간단 말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명심할 것은 이것이 사단의 교묘한 속임수라는 것입니다. 돈으로 안 되는 것이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돈으로 질병은 일시적으로 고칠 수 있으나 영생은 누리지 못합니다. 돈으로 고급아파트는 살 수 있으나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돈 많은 집은 행복한가요? 돈이 많아 행복해서 삼성의 이00 회장 가정이 그렇게 창피한 줄도 모르고 소송을 벌리나요?   

성경을 보세요. 
인생의 행복은 소유(所有)에 있지 않고 방향(方向)에 달려 있습니다. 

주님의 탕자 비유를 보세요. 탕자는 한번 돈을 벌어보겠다고 유산을 미리 받아 집을 나갑니다. 아버지 품을 떠납니다. 세상을 다 소유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음껏 행복하게 살아보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헛된 망상입니다. 결과는 뭐죠? 쫄딱 망하는 것입니다.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상태까지 내려가는 것입니다. 거지에다 되지만도 못한 신세가 됩니다. 유대인에게 돼지를 친다는 것은 완전타락, 완벽한 망함을 의미합니다. 결국 그 상태에 가서 자기를 바라봅니다. 아 잘못되었구나……. 내 아버지 품에 있을 때가 행복이었구나……. 그리고 방향을 수정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여러분의 주인은 누구십니까? 

여러분이 여러분의 주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는 이미 정권 교체된 자들입니다. 예전에는 내가 내 주인이었는데 이제는 예수님이 주인 된 존재, 정권이 교체된 사람이 우리입니다. 아멘입니까?   

그러면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이제 우리가 소유하고 살아야 할 것은 믿음과 순종입니다. 이것만 우리에게 분명하면 우리 인생은 기적의 인생이 될 것입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을 보세요.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공생에서 행한 첫 번째 기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놀라운 기적의 배경에는 두 가지 신앙의 필수품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무엇이 기적을 만들었을까요? 

1. 믿음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1~3절을 보세요. 

1 사흘째 되던 날 갈릴리 가나에 혼례가 있어 예수의 어머니도 거기 계시고 
2 예수와 그 제자들도 혼례에 청함을 받았더니 
3 포도주가 떨어진지라 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이르되 저들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   

오늘 본문의 주인공은 혼인하는 신랑 신부가 아닙니다. 그 부모도 아니었습니다. 주인공은 아무도 주목하지 않던 예수님이셨습니다. 

그렇게 된 것은 마리아 때문입니다. 마리아는 혼인집의 먼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잔치에 손님으로 초대되어 예수님과 제자들과 함께 갔습니다. 그런데 그 잔치 집에 포도주가 떨어지는 불상사가 생겼습니다. 당시에 혼인잔치에 포도주가 떨어진다는 것은 혼인예식이 중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는 혼인식하고 잔치를 벌리는데 유대나라는 잔치 후에 혼인식을 합니다. 그러니 잔치가 중단되면 혼인식도 못하고 마는 것입니다. 이때 문제 해결자가 나타났습니다. 

누굽니까? 주님의 모친 마리아였습니다. 

포도주가 떨어지자 사람들은 그 문제를 해결하려고 이 방법, 저 방법 동원했을 텐데 마리아는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께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를 예수님에게 알렸습니다. 오늘 우리로 말하면 기도로 주님께 아뢴 것입니다. 

왜죠? 그는 예수님이 해결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여러분! 마리아가 누굽니까? 예수님이 누구인지를 가장 정확하게 아는 사람은 마리아입니다. 이 세상 모든 사람이 동정녀 탄생을 믿지 않고 의심해도 마리아는 그 비밀을 압니다. 사내와 동침하여 임신한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은혜로 임신한 장본인이니까요. 그러기에 예수님이 인간 요셉의 아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아는 사람은 그녀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마리아는 우리 인생사 모든 문제 해결 자는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도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습니까? 
여러분도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시는 유일하신 구주이심을 믿습니까? 
그러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마리아를 보세요. 혼인집에 문제를 왜 예수님께로 가져오나요? 그가 해결자인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이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나이다”하시면서 해결을 거절하는 것 같아 보여도 하인들에게 명령합니다.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할렐루야!   

성도 여러분! 
문제 해결이 우리의 상식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생사를 보세요. 만사가 인간의 경험과 상식으로만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우주를 창조하신 전능자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그분이 우리의 아버지 되심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인간의 상식과 경험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일들이 수없이 일어남을 믿어야 합니다.   

천지 창조사건, 노아홍수사건, 바벨탑 언어혼잡시간, 만나 사건, 애굽의 10가지 재앙사간, 홍해사건... 등등. 이런 것은 인간의 상식과 경험으로는 이해가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역사적인 실제 사건입니다. 아멘? 

누가 믿나요? 믿음의 사람만이 받아들이는 사건입니다.   

오늘 본문도 그중에 하나입니다. 포도 없이 만들어진 포도주 사건, 이것은 믿음으로 된 것입니다. 포도주는 예수님이 만드셨지만 예수님이 포도주를 만들어 내게 한 것은 마리아의 믿음입니다. 이처럼 믿음은 기적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주님이 종종 하신 말씀이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신 것입니다. 믿음이 기적을 만듭니다. 이것은 믿는 사람에게만 부여된 놀라운 특권입니다. 
  

2. 순종이 기적을 만들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보세요. 
잔치에 모든 것이 있었지만 술이 떨어져 걱정하고 있을 때에 마리아가 예수님께 술이 없다고 알리자 예수님은 자신과 상관없다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마리아는 종들에게 부탁합니다. 

5절을 보세요.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예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고 했습니다. 
왜냐면 주님은 그런 문제를 보고도 가만히 구경만 하고 계실 분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예수님이 돌로 된 여섯 개의 항아리에 “물로 채우라” 말씀하십니다. 

그러자 그 집의 종들은 주께서 시킨 대로 항아리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그리고는 “손님들에게 물을 떠다 주어라” 명령하십니다. 놀라운 일은 종들이 물을 떠다가 손님들에게 물을 떠다 줍니다.   

여러분이 그 자리에 있던 종들이라면 떠다 주었을까요? 
그 항아리의 물은 식용(食用)이 아닙니다. 손발 씻는 세수(洗手)용입니다. 그런데 술 가져 오라고 외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가져다 줄 수 있었을까요?   

또, 여러분 생각에는 물이 어느 순간에 변화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하인들이 물을 항아리에 부를 때일까요? 떠다 주라는 명령을 듣고 물을 뜰 때일까요? 아니면 연회장이 받는 순간일까요? 어느 순간에 물이 포도주로 변화되었을까요? 

8~9절을 보세요. 

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분명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물이 어느 순간에 변화되었을지는 아무도 몰라요. 
중요한 것은 명령에 순종하는 그 순간에 변했을 것이 거의 확실합니다.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했습니다. 뭘 알지요? 분명 물인데 물아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으니 그 하인들은 그 포도주가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알았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순종입니다. 물이 포도주로 변한 순간은 어느 순간이냐? 하인들이 예수님의 명령을 듣고 물을 뜨는 그 순간입니다. 그러기에 하인들도 가져다 줄 수 있었고 손님들도 기뻤고 신랑신부도 잔치를 잘 치렀던 것입니다. 

기적은 순종으로 만들어집니다. 하인들이 주님께 순복하였더니 그들은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내 생각과 경험으로는 말도 안 되는 일이지만 그들은 시키는 대로 했습니다. 순종하는 그 순간 포도주로 변하게 된 것입니다.   

순종과 복종, 이것은 쉬운 것 같으나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의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겸손하여야 합니다. 

예수님의 명령에 하인들이 어떻게 순종했나요? 믿음의 사람 마리아의 지시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하인들의 겸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기적은 하나님이 만드는 것이 아니고 믿음의 사람, 그리고 순종하는 사람이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습니다. 

또 약4:7절에“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順服) 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철저히 순종하고 복종하면 마귀가 우리를 피해갑니다. 
그러나 교만하게 대하고 불순종하면 마귀는 쾌재를 부르며 우리 속에 들어옵니다.   

그러나 순종하면 결과는 달라집니다. 
순종하며 항아리에 물을 길어다 부은 물이 모두 포도주가 되었습니다. 누가 변화시켰나요? 주님이 하셨습니다. 뭘 보고 하셨나요? 순종하는 것을 보고 행하셨습니다. 그러기에 순종이 능력입니다. 포도주는 순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그 결과는 모든 사람에게 기쁨을 안겨준 것입니다. 

성경에 순종이 기적을 만드는 사건은 여기뿐만이 아닙니다. 
여리고성 함락 작전도 보세요. 
“하루에 한 바퀴 돌아라, 일곱째 날 일곱 바퀴 돌아라. 그리고 성을 향해 소리를 지르라” 

이게 뭡니까? 애들 장난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좀 더 깊이 생각해 보세요. 주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는 것은 뭡니까? 그것은 오직 믿음의 순종입니다.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의 명령대로 순종하면 된다는 믿음과 그 순종이 기적을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영국에 스펄전 목사가 미국 도시에서 자기가 돌보는 런던의 고아들을 위해 300파운드라는 거금을 모금했습니다. 그 당시 300파운드는 우리 현재 우리 돈으로 약 3000만원 도 더 되는 거액이었습니다. 그런데 기도하던 중 하나님께서 그 돈을 조지 뮬러 목사에게 갖다 주라는 음성을 들렸습니다. 

그래서 “주님 이 돈은 우리 고아들에게 필요한 돈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쩌라고요.”하고 기도하는데 하나님은 계속 가져다 주라는 것입니다. 

결국 스펄전 목사님은 “주님. 순종하겠습니다” 하고 그 돈을 들고 조지뮬러목사에게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가보니 ‘뮬러’ 목사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서 내가 모금한 300파운드를 당신에게 주라고 해서 가져 왔습니다.” 그러자 “스펄전 목사님, 저는 지금 바로 300파운드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의 일하심에 놀라 함께 기뻐했습니다. 

그리고는 스펄전 목사가 사무실에 돌아왔더니 책상 위에 편지가 하나 와 있었습니다. 그 봉투 안에는 300기니의 헌금이 들어있었습니다. 당시 1기니는 약 4파운드 돈이니 1200파운드의 돈입니다. 지금 우리 돈으로 계산하면 최소 1억 2천만 원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는 그 자리에서 엎드려 기도했습니다. “주님, 내가 순종하니 주님은 더 큰 것으로 주시는군요!” 하며 감격하여 감사를 드렸답니다.   

성도 여러분! 
포도주의 기적도 마찬가지입니다. 주께서 말씀하는 대로 순종하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감동주시면 곧바로 순종하시기를 바랍니다. 계신하지 마시고 머뭇거리지 마세요. 즉각 순종하면 그 순종은 기적을 만드는 도구가 됩니다. 

성경에 나오는 각종의 기적은 순종의 결과물들입니다.   

문제는 이렇게 믿음과 순종으로 기적을 만들려면 어찌해야 하느냐는 것입니다. 


3. 내 삶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오늘 봉독한 본문의 말씀을 보세요. 11절입니다. 

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이 말씀의 핵심은 이것입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었더니 표적이 일어났고 결국 그 제자들도 예수그리스도를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기적의 목적은 하나님의 아들 됨을 들어내는 것입니다. 이 일에 믿음과 순종이 동반되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일이고 그를 믿는 것은 그를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믿고 의지하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마리아가 아들 예수를 단순히 아들로 보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 메시아로 보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자기 몸에서 낳았습니다. 그럼에도 천사의 고지를 통해 그가 메시아인 것을 알았습니다. 그러기에 예수님을 아들로만 보지 않고 그리스도로 믿은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여러분에게 예수님은 누구십니까? 내 인생의 손님입니까? 주인입니까? 

예수님이 여러분에게 손님으로 존재한다면 예수님은 여러분의 문제를 가만히 보고 계실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손님의 자리에서 주인의 자리로 모실 때 주님은 일하십니다. 그리고 문제를 해결하십니다. 할렐루야!   

문제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예수를 모셔 들이고도 내가 아니면 안 된다고 생각하고 자기 문제를 오로지 자기 방법으로 해결하려 합니다. 그러니 고생은 고생대로 합니다. 그리고 일은 일대로 안 됩니다. 

제발 주님을 구경꾼으로 여기지 마세요. 우리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세요. 그리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고 그를 의지하고 순종하세요. 그러면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문제도 놀라운 방법으로 해결하십니다. 

성도 여러분! 
성숙한 믿음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큰 믿음은 어떤 믿음일까요? 간단합니다.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내가 주인이 아니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어 들이고 그분의 말씀이 떨어지면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로 두 주인을 섬길 수 없습니다. 내가 사단이 주인이든지 주님이 주인이든지 둘 중에 하나입니다. 어떤 이는 “나는 내가 주인이다”합니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하나를 모르는 사람입니다. 

“내가 주인”이라는 말은 나를 붙잡고 있는 사단에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참 믿음은 내가 주인이 아니고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셔 들이는 것입니다. 할렐루야!   

여러분의 가정, 여러분의 회사, 여러분의 생명까지도 온전히 예수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래서 내 인생, 내 사업, 내 가정의 운전대를 주님께 맡기면 주님은 우리 인생을 평탄한 길, 안전한 길로 가게 하십니다.  

따라서합시다.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그러면 기적의 주인공은 우리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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