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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쁘시게 (살전 4:1-12)


데살로니가 전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 있을 때 디모데와 실라로부터 데살로니가 교회의 상황을 보고 받았습니다. 우선 마음 든든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회가 유대인들로부터 극심한 박해를 받고 있었지만 잘 견디고 있다는 보고입니다. 다음으로 안타까운 보고도 있었습니다. 교회에 잘못된 종말관이 퍼져서 성도들의 신앙생활에 많은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에 펴진 잘못된 종말관은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일도 하지 않고 세상에서 해야 할 육신의 일을 등한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른 하나는 예수님의 재림 전에 죽은 자들은 어떻게 되는지 염려하여 신앙생활에 많은 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이런 보고를 받고 편지를 썼습니다. 우선 박해를 견디고 믿음을 지켜가고 있는 것에 대해 칭찬하고 격려했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종말관을 바로 잡기 위해 교훈을 담았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은 잘못된 종말관 때문에 신앙생활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에 대한 교훈 가운데 한 가지입니다. 간략하게 요약하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합당한 삶에 대한 교훈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바울은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합당한 삶을 본문 1절에서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를 우리에게 배웠으니 곧 너희가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 한 마디로 말하면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는 성도들의 합당한 삶이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도 여전히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사는 성도들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합당한 삶 역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 것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이란 무엇일까요?

[카나다 연합교회 찬송가]에 재미있는 제목의 찬송가가 실려 있습니다. 바로 “그 아침에 나는 춤을 추었지”(I Danced in the Morning)이란 곡입니다. 가사 내용을 옮겨 보면 이렇습니다.

1. 이 세상이 창조되던 그 아침 나는 춤을 추었지. 달과 별, 태양 사이에서 춤을 추었지. 하늘에서 내려와 이 땅, 내가 태어난 베들레헴에서 나는 춤을 추었지. 

춤을 추어라. 네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나는 춤의 주님. 너희를 이끌어 가며 스텝을 밟으리라. 어떤 처지에 있든지, 춤 가운데 너희를 인도하리라.

2. 서기관과 바리새인에게 춤을 추자고 했었지. 그들은 춤을 추지도 나를 따르지도 않았지. 어부 야고보와 요한에게 춤을 추자고 했었지. 그들은 나를 따라 춤을 추기 시작했었지. 

춤을 추어라. 네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나는 춤의 주님. 너희를 이끌어 가며 스텝을 밟으리라. 어떤 처지에 있든지, 춤 가운데 너희를 인도하리라.

이 찬송 가사는 하나의 은유입니다. 주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신 일을 춤추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주님의 사람들을 부르시고 제자 삼으시고 사역의 현장으로 보내시는 것을 함께 춤추기를 권하는 것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러니까 주님은 주님의 동역자들에게 ‘함께 춤추지 않겠니?’(Shall we dance?) 하시며 손을 내미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함께 손을 잡고 한 스텝 한 스텝 이끄시며 춤을 가르쳐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는 가운데 어느새 함께 어우러져 춤의 향연을 벌이신다는 것입니다.

이 때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까요? 함께 춤을 추자고 손을 내미실 때 주저하지 말고 그 손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한 스텝 한 스텝 춤을 이끌어 가실 때 정성을 다해 따라가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과 호흡을 맞추며 함께 춤을 추어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기뻐하며 주님과 함께 춤을 추게 될 때, 우리 주님께서 정말 기뻐하실 것입니다.

물론 이것은 하나의 은유입니다. 이 은유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입니다. 두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추어 춤을 추려면, 서로가 서로에게 집중해야 합니다. 그래서 서로 하나로 어우러져 춤을 추게 될 때, 진정한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보면,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함으로써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우선 주목해야 할 것은 히 11:5-6 말씀입니다.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겨졌으니, 하나님이 그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였느니라. 그는 옮겨지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가장 대표적인 사람 에녹의 이야기입니다. 에녹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믿음’입니다. 에녹은 하나님께서 계신 것과 자기를 찾는 자들을 믿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다음으로 주목해야 할 것은 시 69:30-31 말씀입니다. “내가 노래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위대하시다 하리니, 이것이 소 곧 뿔과 굽이 있는 황소를 드림보다 여호와를 더욱 기쁘시게 함이 될 것이라”

에녹 못지않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다윗의 이야기입니다. 다윗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던 중요한 이유는 ‘찬양과 감사’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집중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렸습니다.

그리고 주목해야 할 것은 롬 14:18입니다.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는니라” 바울이 로마교회 교인들에게 그리고 오고 오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에게 권면하는 내용입니다. 한 마디로 우리가 그리스도를 섬김으로 하나님께 집중할 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찬양과 감사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섬김으로 하나님께 집중해야 하겠습니다. 그럴 때 마치 주님과 함께 춤을 추는 것처럼 우리가 주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바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 최소한 우리가 해야 할 구체적인 지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함

본문 4:2-3을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 예수로 말미암아 너희에게 무슨 명령으로 준 것을 너희가 아느니라.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 최소한으로 우리의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는 것입니다.

당시 광범위한 헬라 문화권이 그렇듯이 데살로니가 역시 성적 타락상은 그 도를 넘고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남자들이 부부관계 이외에서 성적만족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이 성적으로 만족하지 못할 경우 아내와 이혼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심지어 신전에서 신에게 제사를 드리는 의식 중에 음란한 행위들이 공공연하게 진행되기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기독교 신앙을 가지게 된 것이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겨우 그리스도인이 되어 신앙이 무엇인지에 대해 배우고 있었을 뿐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몸담고 있는 세상은 여전히 음란합니다. 이미 이런 음란이 그들의 몸속에 깊이 배어있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저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기 위해서는 하나님께 집중하는 것만으로는 안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몸에 배인 이런 음란을 제거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된 것입니다. 그들의 삶 속에서 거룩함을 세워가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 거룩함이 무너진 채 하나님께 집중한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음란을 저지르면서 뜨겁게 찬양한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그 마음과 생각 속에 음란의 어두운 그림자를 감춰놓은 채 정성을 다해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 우리사회의 실상은 본문의 데살로니가 상황보다 훨씬 더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 마디로 오늘의 한국사회는 벌거벗은 성문화에 깊이 빠져 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함께 보는 공중파 TV 드라마가 버젓이 불륜을 미화하고 간음을 중심 주제로 다루고 있습니다. 연예 오락 프로그램들은 야릇한 성적인 이야기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영화, 소설, 심지어 연극과 뮤지컬까지 자극적인 성적 묘사를 경쟁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은 그 심각성이 더 합니다. 국내에서만도 하루 평균 500개씩의 음란 사이트가 생성되고 있다고 하며, 이 사이트들을 통해 배포되는 국내외 음란 동영상은 하루에 1,000건이나 된다고 합니다. ‘야동’, ‘야설’, ‘음란화상채팅’과 같은 인터넷 컨텐츠들은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결코 빠져나오기 힘든 중독 증상을 일으키기까지 합니다.

이런 음란한 문화와 인터넷 퇴폐현상은 바로 현실세계의 음란한 범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자기의 성적 만족을 위해서 이웃집 어린 소녀들을 납치하여 성폭행하고 살인 매장하는 일들이 백주 대낮에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런 성적인 범죄가 청소년은 물론이고 심지어 초등학생에 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음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청소년들과 청년들이 이런 음란한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되어있습니다. 어느덧 음란은 우리 곁 아주 가까운 곳까지 파고들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음란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 심령, 우리 가정, 우리 교회, 우리 주변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철저하게 차단해야 하겠습니다.

올드 팬에게 아직도 인기가 있는 팝 그룹 ‘비치 보이스’의 한 멤버가 미국의 새들백 교회에서 간증을 한 일이 있습니다. 그는 한창 인기가 있을 때 수백 명의 여성과 육체관계를 맺고, 마약을 하며 쾌락에 빠졌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어느 날 예수를 만나게 되었고 구원의 은혜를 체험하고 교회에 다니게 되었답니다.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가 교회에서 신실한 자매를 만나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 자매와 교제한 지 9개월이 지났지만 아직 육체적인 관계를 갖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깨끗하고 순결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음란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심령 안에 거룩함을 세워가야 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자신을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주변 상황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음란이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음란 때문에 거룩함이 무너지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과감하게 결단하고 끊어내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함을 더욱 든든하게 세워 가시기 바랍니다.

형제사랑

본문 9절 이하를 보면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형제 사랑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너희들 자신이 하나님의 가르치심을 받아 서로 사랑함이라 너희가 온 마게도냐 모든 형제에 대하여 과연 이것을 행하도다 형제들아 권하노니 더욱 그렇게 행하고” 한 마디로 말하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면 적극적으로 형제 사랑하는 일을 더욱 힘써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비록 예수 믿은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서로 사랑하는 것을 이미 배우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가르치신 이가 하나님이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들에게 ‘서로 사랑하라’고 권하는 대신에 오히려 이것을 ‘더 많이 하고’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더욱 적극적으로 형제를 사랑하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바울이 이렇게 권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적극적으로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조엘 오스틴이 쓴 [긍정의 힘]이란 책에 이런 내용이 실려 있습니다.

태어난 지 채 며칠이 안 된 쌍둥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쌍둥이 중 한 아이가 심장에 심각한 결함을 안고 태어난 것입니다. 의사들은 이 아이가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아이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고 아이는 곧 죽게 될 정도로 병세가 악화되었습니다. 의사들이 할 일이 없습니다. 

그때 이 아이를 간호하던 한 간호사가 쌍둥이를 같은 인큐베이터에 넣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습니다. 하지만 이는 병원의 방침에 어긋나는 일일뿐더러 건강한 다른 쌍둥이에게도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 때문에 거절당했습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간호사의 호소에 담당의사는 쌍둥이를 한 인큐베이터에 넣기로 했습니다. 마치 어머니의 자궁에서 함께 있었던 환경처럼 만든 것입니다.

그런데 잠시 후 놀랄 일이 벌어졌습니다. 태어 난지 얼마 안 되어서 겨우 눈을 뜨고,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아이가 팔을 뻗어 아픈 동생을 감싸 아는 것이었습니다. 좀 더 시간이 흐르자 더 이상한 일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동생의 심장이 점점 안정을 찾기 시작을 했습니다.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오고, 상승했던 체온이 제자리로 돌아오기 시작을 했습니다. 그리고 점점 심장이 정상으로 돌아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두 아이 모두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랐습니다.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 모두가 놀랐습니다. 엄마와 아빠가 얼마나 놀랐고 또 기뻐했을까요? 특히 아픈 동생을 감싸 안은 형을 보고 얼마나 기뻐했을까요?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공동체 내의 힘겹고 어려운 형제자매를 돌보고 사랑할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형제를 사랑하는 우리를 보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형제를 사랑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11절을 보면 “조용히 자기 일을 하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고 말씀했습니다.

여기서 ‘조용히 자기 일을 하라’는 말씀은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지 말고 남에게 피해를 입히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너희 손으로 일하기를 힘쓰라’는 말씀은 다른 사람에게 짐을 지우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형제 사랑의 핵심은 형제들의 형편을 돌아보는 일입니다. 아무리 내가 형제에게 사랑을 베푼다고 해도 그것이 그 형제를 귀찮게 하는 일이 되고 또 짐을 지우는 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 형제의 입장에서 그 형제의 형편을 살피는 일부터 시작해야 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나 혼자서 신앙생활 잘하려고만 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것만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 주변 형제자매를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적극적으로 그들을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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