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추수감사절] 살려면 감사하라 (살전 5:18)

첨부 1


살려면 감사하라 (살전 5:18)   

우리 향하신 하나님 뜻이랍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명령형 축복입니다. 뭘 하든, 어떤 일이 생기든 감사하라는 명령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감사를 잘 안 합니다. 마음을 어두운 상태로 둡니다. 그래서 자기에게 주어진 복을 못합니다. 힘들게 삽니다. 일단 감사부터 해야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삶을 열게 된다는 약속입니다. 

오직하면 감사주일을 만들었어요? 추수감사절, 맥추감사절입니다. 성탄절, 부활절도 내용은 감사에요. 주신 것 감사하랍니다. 죄 사해주셨어요. 영생과 권능을 주셨어요. 하나님의 자녀로 낳아주셨습니다. 천국도 주고요. 기도만하면 더 준다 하십니다. 그런데도 누리지 못해요.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는 영적 권세를 줍니다. 살게 합니다. 

1. 하나님의 모든 선물, 감사로 누린다 

아무리 좋은 것도 누리지 못하면 소용없어요. 누가 말했어요. “감사는 선물의 포장을 열어준다.” 아무리 좋은 것도 열어야 봅니다. 감사에는 감상한다는 의미도 있어요. 포장을 열어 그 내용으로 마음을 채울 때 선물은 힘을 발합니다. 그 반응이 뇌와 세포 전체에 영향을 주어 행복하게 만듭니다. 거기서 삶의 능력이 일어납니다. 

사람들은 행복하기 위해 성공하려고 합니다. <행복의 특권>에는 그 반대라는 겁니다. 먼저 행복해야 성공할 수 있어요. 실험을 했습니다. 관리자가 21일간 매일 한 명을 골라 업무를 칭찬합니다. 6개월 후 그 팀의 성과를 측정했더니 다른 팀보다 31%나 높았답니다. 좋은 성과가 행복 주는 게 아니라 행복이 좋은 성과를 줍니다. 

심리학자인 리처드 와이즈먼 교수는 피실험자들에게 신문을 나눠주고 몇 장 사진이 나오는지 세라고 했습니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믿는 사람들은 몇 초 만에 과제를 끝냅니다. 반면 운이 없다고 믿는 사람은 2분 이상이 걸립니다. 신문 둘째 면에 “여기 총 43장의 사진이 있다”고 했는데도 못 찾습니다. 행복이 실력을 만듭니다. 

정말로 행복하면 이미 성공한 셈이지요. 복을 많이 받고도 불행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자기는 박복하다고 말합니다. 행복하다 믿으면 몸도 마음도 뇌도 다 활발하게 움직입니다. 밝고 강한 오로라가 나와서 영적으로 상황도 다 바꾸어줍니다. 그러니까 행복하면 잘 되고 성공합니다. 성공해서 행복하려면 아무리 해도 안 되구요.  

그러기에 사도는 명령하십니다. “항상 감사하라.” 감사의 영이신 성령이 들어와 계시니 그분 의지하고 감사하라는 겁니다. “세상 모든 풍파 너를 흔들어 약한 마음 낙심하게 될 때에 내려주신 주의 복을 세어라 주의 크신 복을 네가 알리라.” 복은 주 예수 자신입니다. 그의 말씀이요 영입니다. 늘 먼저 가슴을 감사로 채우세요. 


2. 감사로 힘든 상황 복으로 만들라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딤전4:4) 우리가 만나는 모든 건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그래서 선해요. 순경뿐 아니라 역경도 그래요. 감사로 받으면 버릴 게 하나도 없습니다. 요셉이 노예가 되었고 감옥까지 누명을 쓰고 갑니다. 그 과정이 총리 훈련을 시킵니다. 꼭 필요한 겁니다. 

예수님 보세요. 들판에 종일 굶은 사람이 만 명 넘어요. 가진 건 보리떡 몇 개구요. 하나님께 감사하고 나눕니다. 모두 먹고 열 두 광주리가 남아요. 죽은 지 나흘 되는 나사로 무덤에서 감사합니다. 이 믿음의 감사는 나사로를 살려냅니다. 나았다고 감사하는 나병환자에게는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고 합니다. 감사가 믿음입니다. 

멀린 캐러더스라는 군목은 <찬양을 통한 영적 능력>이란 책에서 말합니다. “감사와 찬송은 모든 환경을 변화시키고 모든 시험을 기쁨과 축복으로 바꾼다.” 여러 경우를 예로 듭니다. 미국 한 실업가의 딸은 10살이 지나면서 동생을 무섭게 때립니다. 타일러도 안되고 정신과 치료도 안되요. 갈수록 나빠지고 악에 바쳐 발작합니다. 

목사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가정에 가장 필요한 은혜와 축복 주시려 그러니 진심으로 감사하고 찬양하세요.” 부모는 이해가 안 되지만 2주 계속 감사하고 찬양합니다. 하루는 아이가 화분을 들고 와 웃으며 방에 떨어뜨려 깹니다. 질겁했지만 오히려 “주여 감사합니다. 요셉처럼 좋은 걸 주려 그러시니 감사합니다.” 찬양합니다.  

순간 귀신이 떠나고 그 아이가 깨끗해집니다. 그리고 평생 아이가 믿음으로 바로 됩니다. 감사와 찬송은 사탄을 물리칩니다. 감사는 잠기고 닫힌 문을 열어줍니다. 찬송과 함께 한다면 엄청난 힘이 있어요. 처참해 보이는 순교 장면도 신비한 광채로 빛내줍니다. 순교자들에게 영광과 능력을 줍니다. 감사로 삶의 차원을 높이세요. 


3. 항상 감사로 강하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마25:29) 세상은 빈익빈 부익부지요. 가진 자는 더 많아지고 없는 자는 더 없어져요. 영적 세상은 더 그래요. 그러나 이 세상과 다르게 예수 의지해 힘쓰면 다 됩니다. 열심내면 더 열심 내게 안내면 그나마도 없어지게 합니다. 달란트비유대로입니다.  
  
많이 감사하세요. 감사로 헌금도 크게 예배 봉사 전도도 많이 해보세요. 더 많이 하게 힘이 납니다. “이는 모든 것이 너희를 위함이니 많은 사람의 감사로 말미암아 은혜가 더하여 넘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고후4:15) 감사가 많으면 은혜도 많아져요. 그래서 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는 겁니다. 

미 그리스도교회 하루 열두 번 감사 훈련 지침입니다. 

1. 일어나서 “새 날 주셔서 감사합니다.” 

2. 아침식사, 아내에게 “고마워요. 잘 먹겠어요.” 

3. 일터 가며 “직장과 건강 감사합니다.” 

4. 직장에서 “일하는 보람과 의미 감사합니다.” 

5. 비판 압력 받을 때 “도전주심을 감사합니다.” 

6. 칭찬 받을 때는 “인정과 격려 감사합니다.” 

7. 동료와 점심 할 때 “힘이 되 주어 감사합니다.” 

8. 일과 후 “오늘 성취한 것들을 감사드립니다.” 

9. 가족과 저녁식사, “사랑하는 이들 주심을 감사합니다. 

10. 신문 TV 책 보며, “안식과 여가를 감사합니다.” 

11. 잠자리에서 “오늘도 은혜로 승리하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12. 꿈속에서 “구원하시고 생명 주신 주께 감사합니다.” 

감사를 훈련하세요.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고 감사하라.” 먼저 감사하면 다음 것이 누려집니다.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김기홍 목사)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