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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아이의 성숙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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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순교자'라고 부르는 루마니아의 '리차드 범브란드' 목사님이 감옥에 갇혀 있는데 
하루는 바로 자기를 잡아넣고 고문하던 비밀경찰 대위가 잡혀 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신이 어떻게 여기를 들어오게 되었소?" 물었더니 
"나도 기독교인입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입니다. 
다시 "어떻게 당신 같은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소?" 물었더니 그가 이야기를 합니다. 
  
며칠 전에 열두 살 난 어린이가 꽃다발을 들고 자기를 찾아와서는 
자기 아내에게 갖다 주라고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웬 것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그 어린이가 
"저는 어머니 아버지 두 분 다 감옥에 갇히셨습니다. 어머니의 생일에는 꽃다발을 꼭 드려 왔습니다. 
그런데 당신이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다 붙잡아갔기 때문에 오늘은 드릴 수가 없어서 당신께 가져왔어요. 
이것을 당신 부인께 갖다 주세요"하더라는 것입니다. 

"그건 왜?" 
"어머니께서 항상 가르쳐주셨어요. 원수를 사랑하라고요. 
 그래서 우리 어머니 아버지를 붙잡아간 원수인 당신을 내가 사랑해서 가지고 온 것입니다." 

그 후 이 경찰은 어린이가 안겨준 사랑의 꽃다발을 붙들고 
이 아이와 함께 울면서 회개하고 그리스도인이 되었고, 
마침내 체포되어 감옥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이 어린아이의 성숙한 사랑이 마침내 원수도 정복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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