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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미다스(마이다스)의 손 -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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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다스’는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탐이 많은 신입니다. 

엄청난 재산을 가지고 있지만 더 많은 부귀를 원하여 
술의 신 디오니소스에게 손에 닿는 모든 것을 황금이 되게 간청하여 허락을 받았습니다. 

미다스는 정원수가 손에 닿으면 정원수가 황금이 되었습니다. 
조각물이 손에 닿으면 황금이 되었습니다. 
가구가 손에 닿으면 황금이 되었습니다. 
그는 닥치는 대로 자신 주위의 모든 것을 황금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예기치 않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음식을 먹으려고 손에 닿으면 황금이 되어 먹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 때 갑자기 반갑게 달려온 딸을 안았다가 딸이 황금으로 변하였습니다. 

이 때 비로소 미다스는 지나친 욕심을 반성하였고 
디오니소스에게 황금으로 변한 모든 것을 원래대로 되돌려달라고 하였습니다. 

이 신화에 유래하여 ‘미다스’는 탐욕 혹은 과욕을 의미합니다. 
‘미다스의 손’(Midas touch)이란 돈 버는 재주라는 뜻입니다. 
  
우리의 손이 욕심의 손이나 해치는 주먹이 아니라 
섬김의 손, 어루만지는 손, 베푸는 손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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