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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빵나무가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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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나무가 없는 이유 
 

탈무드에는 이런 수수께끼가 나온다. 

‘사람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빵인데, 하나님께서는 왜 빵나무를 만들어주지 않으셨을까?’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열대지방에 뽕나무과의 열대성 상록교목 중에 빵나무라고 불리는 나무가 있다. 
나무의 열매는 원주민에게 식량 원료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빵나무라고 부른다. 

탈무드는 하나님께서 자녀들에게 빵나무를 만들어 주시지 않은 이유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의 동반자로 삼으시기 위함이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완성품을 주시지 않으시고 재료를 주신다. 
그리고 그 재료와 더불어 주님 닮은 창의력을 함께 주신다. 

원주민들이 빵나무라고 부르는 그 나무 열매도 결국은 따서 가공해야만 먹을 수 있다. 
빵을 직접 나무에서 따 먹지 못하게 하신 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일을 할 때에도 
하나님이 주신 창의력을 갖고 치열하고 열정적으로 사역할 때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음을 알려주시기 위함이다.

-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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