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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에 대한 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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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가 나서 온통 물바다가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자기 집 지붕 위로 올라가 있었습니다. 
어느새 물은 자기 발목까지 차올랐습니다. 
얼마 있으니까 보트를 타고 지나가던 사람이 말했습니다. 

“이 보트에 타시오. 고지대로 옮겨 드리겠소.”
“고맙지만 거절하겠소. 난 그리스도인이오. 하나님이 도우실 것을 믿소”라고  대꾸했습니다. 

잠시 후 물이 허리까지 차올랐습니다. 
이때 자그마한 통통배가 지나가다 구명튜브를 던져 주었습니다. 

“이보시오. 그 튜브를 타고 이 배로 오시오. 지금 구출 작전을 펴고 있소”라고 외쳤습니다. 
“고맙긴 하지만 난 하나님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소.” 이 사람은 또 구조를 거부했습니다. 

이젠 물이 목까지 차 올랐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 헬리콥터 한 대가 그 위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밧줄을 잡으세요. 저희가 끌어올리겠습니다.”라고  조종사가 외쳤습니다. 
“고맙소. 하지만 난 하나님을 믿으니 그분이 날 구해주실 것이오.”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은 몇 시간 더 버티다가 마침내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그 후 하나님 앞에 선 그는 하나님께 이렇게 된 점에 대해 불평을 했습니다. 
“하나님, 전 하나님을 그렇게 고대했건만 끝내 절 구해주시지 않고 죽게 내버려 두셨지요. 
 어떻게 그러실 수 있습니까?” 

그 말에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대체 무엇을 기다렸다는 거냐. 난 너에게 두 대의 배와 한 대의 헬리콥터를 보냈었다.” 

하나님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없는 사랑으로 모든 인간을 사랑하고 계십니다. 
모든 인간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끊임없이 구원의 손길을 베풀고 계십니다. 
다만 인생이 어리석어 생활 구석구석에 미치고 있는 그 사랑의 손길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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